::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2/28 10:41
사구 자체가 일본에서 만들어져서 수입된 거고... 포켓다이보다 중대가 더 작아서 당구장 차릴때 주인들이 선호했던 점이 컸던 걸로 압니다. 스누커나 잉글리쉬 빌리아드는 애초에 영국계에서 주로 하다보니 접할 기회가 적었고요. 사구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삼구가 흥한거고, 그러다보니 타 종목이 상대적으로 죽은 거죠. 여담이지만 저도 안가봤는데 프랑스나 스페인가면 캐롬 당구장이 훨씬 많다고 합니다.
p.s : 선수층은 나인볼이 더 두터운 것으로 압니다.
13/02/28 10:48
어느게 더 어려운가는 참 뭐라고 대답하기 어렵지만 세계적인 풀로보면 나인볼이 제일 활성화되였죠.
축구에 비한다면 스누커-----------------------11인 축구 포켓볼(9볼16볼)--------------풋살 3구4구-----------------------프리스타일풋볼? 정도 아닐까 생각합니다.
13/02/28 10:51
어렵기는 그냥 치기는 나인볼이 훨씬 더 쉽죠.. 어쨌던 초보도 게임은 끝나니..
반면 삼구는 초보 대려다 놓으면 게임 끝이 안날것 같습니다. 3개 놓아도 몇시간 걸리지나 않을까.. 선수레벨에선 비슷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13/02/28 10:54
둘 다 즐기는데,
포켓볼에 비해서 삼구가 몸을 덜 움직이면서 공이 움직이는걸 감상하면서 얻는 재미가 더 있는 편이고.. 대충샷을 해도 되는 경우가 삼구가 좀 더 많아서 집중에 의한 정신적 피로도 덜합니다. 저는 게을러서 삼구를 선호합니다.
13/02/28 11:02
그런데 국내에 스누커 당구대가 있는 곳도 있나요? 처음 스누커 보고 놀라고 또 이게 은근히 재미나던데 당구대 자체도 크고 아름답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