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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1/26 23:38:18
Name 냉면과열무
Subject 오늘 무도 어땠나요?(약간스포)
제곧내입니다.

오늘 무도 보다가 약속이 생겨서 외출했습니다. ㅜㅜ

여기선 약간 스포


정형돈이 유재석 물어서 유재석까지 전염되는 장면에서 외출했어요. 아 김부선씨가 나와서 하하랑 정준하랑 몰카(?) 준비하는 장면까지 딱 보고 나왔는데... 음..

재미있었나요? 왠지 제 촉은 중박~소박~ 정도 같아서 굳이 다시보기를 안해도 될 것 같은데...

보신분들 어떻게 보셨나요? 재미있으셨나요? 재미있으면 다시보기 하려구요~~~

그럼 항상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아 제가 쓴 내용 이상의 스포일러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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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연
13/01/26 23:47
수정 아이콘
마지막 부분만 조금 스릴 넘쳤고 나머지는 그냥 그랬어요
대한민국질럿
13/01/26 23:49
수정 아이콘
이런식의 과도한 설정은 추격전의 재미를 반감시키는것 같습니다 꼬리잡기 할때랑은 다르게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Lv.7 벌레
13/01/27 00:12
수정 아이콘
전 재밌게 봤습니다. 원래 추격전류 좋아해서... 중박 이상인 듯
마이스타일
13/01/27 00:22
수정 아이콘
저도 추격전 별로 안좋아하고 무한상사 같은거 좋아하는데
이번꺼는 재밌었어요 니키타여사 만나고부터 더 재밌더라구요

정형돈이랑 유재석은 확실히 표정연기도 좋고 호흡도 잘맞아요
도달자
13/01/27 00:23
수정 아이콘
형돈이 재석이가 왜 길을 무는데 뜸을 들이는거죠? 그냥 물면되는거아닌가요?
골든리트리버
13/01/27 00:52
수정 아이콘
두사람의 성격상 너무 허무하지 않게 게임을 이끌어나가기 위해서겠죠. 힘으로 제압해서 그렇게 하면 그게 재미있냐. 라고 유재석이 말하던게 생각나네요.

굳이 룰로 들어가자면, 1시간에 한번은 물어야한다는걸 길게 이용하려고 그런듯요. 유재석이 물리고서 1시간 뒤에 물었죠
13/01/27 00:24
수정 아이콘
추격전 좋아하는데, 오늘 무한도전을 보니 런닝맨이 정말 재밌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했습니다.
이 설정이 과연 2주분량인가 싶어요.
Purple Haze
13/01/27 00:31
수정 아이콘
1주로 망할줄 알았는데 2주는 가더군요.

홍철이가 흑화하지 않으면 지루하다는걸 다시 또 깨닫네요.
골든리트리버
13/01/27 00:55
수정 아이콘
저는 엄청 재밌던데요. 생각없이 보는 수준을 넘어서, 아예 최대한 몰입해서 봤더니 정말 재밌었습니다.
어머니랑 같이 봤는데, 어머니는 영화나 만화같은걸 전혀 안보시다보셔서 내성(?)이 전혀 없으셔서 그런지 이정도에도 중요장면에서 엄청 긴장하면서 보시더라고요. 덕분에 그 분위기에 휩쓸려서 같이 긴장하면서 쪼이는 맛에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평소처럼 턱괴고 컴퓨터로 봤으면 너무 유치하고 답답해서 지루했을듯요..
타나토노트
13/01/27 00:59
수정 아이콘
초반은 전혀 재미없었고 정형돈과 유재석이 차안에서 길 물려고 하고 길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또 재미없다가 박명수가 길 죽이고 나서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이 차 안으로 뛰어가면서 이후 끝날때까지 부분도 재밌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재미없었습니다.
TheWeaVer
13/01/27 02:14
수정 아이콘
우선 굉장한 스포가 있습니다!!!!!!!!!! 안 본분들은 보지 마세요!!!













뱀파이어는 한시간동안 누군가를 물지 않으면 죽는다.
이 설정 때문에 가운데 김이 샜습니다.
노홍철 - 박명수
하하 - 정준하
정형돈 - 길 - 유재석
이렇게 차를 타고 갔는데, 가운데 유재석 차량에서 길이 말을 하죠. 지금 1시간 지났으니, 여기에 뱀파이어가 없으면 다른 차량에 있을 거라고..
그렇다면 다른 차량에서도 이와 같이 유추가 가능한데
하하 - 정준하는 하하가 마늘목걸이를 하고 있으니 자신들이 확실히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고, 망치로 길을 친 순간 이후로 박명수 - 노홍철은 전혀 의심할 필요가 없었죠.
노홍철 - 박명수는 자신들이 아니고 하하 쪽도 아니니 정형돈 - 길 - 유재석 중에 있을 것이다란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구요.
이렇게 생각하고 보니, 일부러 분량 늘리려고 하는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 같아서 조금 재미가 없었습니다..

어차피 뱀파이어는 누군가를 물어서 자기편을 많이 만들어야 유리하니 저 설정이 없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김첼시
13/01/27 04:55
수정 아이콘
일부러 분량을 늘리려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다른사람들이 룰을 잘 숙지 못한거 같던데 망치도 1회용인데 하하랑 박명수 정준하가 서로 의심없애려고 쳐보자고 하는 장면에서도 그게 느껴졌고요.
13/01/27 06:56
수정 아이콘
이번편에서 더위버님과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 뻔한 못본척하기를 한다고 느껴져 재미가 없었네요.
길의 죽음으로 당연히 유추가 되어야하는데, 일부러 모르는척한다는 생각이 강하게드는 순간 실망스러웠네요.
추가로 오늘 본 무한도전에 분량어쩌고저쩌고하는 장면이 정준하와 하하의 대화속에 있던걸 봤는데
꽤 재미있게 보고있다가 흥미가 싹 사라졌네요.
13/01/27 08:51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혹시 박명수야 그럴수도 있다지만, 노홍철까지 룰을 잘 숙지하지 못했다는 건 좀 어거지스럽죠. 길도 아는 룰을;;
노홍철이 햇님달님 차에 들어갈 때는 그저 어이상실-_-; 차에 가만히 있으면 분량이 안나온다고 생각했겠지만요.

물론 무한도전이 추격전의 선두주자인 건 알겠지만, 이제 추격전은 그냥 런닝맨만 했으면 합니다. ;;;;
거믄별
13/01/27 07:46
수정 아이콘
런닝맨의 무한도전판이라고 생각하는게 좋겠네요.
흔한 스파이 추격전(?) 입니다.
설정이 허술하고 빈틈이 많아보이지만 런닝맨이나 추격전을 하는 1박2일에도 그런 것은 없는 것이 아니니..
이런 류의 소재에 재미를 느끼는 분들이라면 재미있다고 생각하시겠죠.
이런 류의 소재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마찬가지로 재미없다고 생각하실거구요.
coolasice
13/01/27 12:40
수정 아이콘
추격전 좋아하는 편인데도 이번편은 너무 설정자체도 엉성하고 구성도 영...
룰을 만드려면 좀 더 철저하게 만들고 박진감있는 진행을 해야할텐데...
개인적으로 무도 추격전 역사상 최악의 에피소드로 뽑고 싶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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