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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09 01:00
김종화 선수가 대선수가 되었을 때 이 글을 추억하길 기대합니다.
피지알을 보는 선수들이 많으니 아마 쪽지가 올 것 같네요^^ 프로토스 유저로서, 훌륭한 프로토스 선수로 대성하길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07/08/09 01:05
친구분이 이렇게 글도 써주시고 김종화선수 행복하시겠네요^^..친구분의 바램대로 꼭 강민선수와 같은 대 선수가 되길 바랍니다~~!!
07/08/09 01:14
이름과 종족은 일단 눈도장 찍었습니다.
선수분에게 윗글이 큰 힘이 되어줬으면 좋겠네요. 프로무대는 만만치 않습니다. 아마때의 실력보다는 프로로서의 마인드가 더 성공을 가른다고 봅니다. 화이팅!
07/08/09 01:24
와~ 이건 또하나의 감동인데요?^^
해피투게더 "반갑다 친구야!"를 보는 것 같아요. 어쨌든 제 리스트에 '김종화'선수 이름 입력되었습니다.
07/08/09 01:27
종족이 플토라는것과 플토라인이 제일 약하다는 스파키즈에 입단했다는것과 제일 중요한건 저와 이름이 비슷하다는 것 때문에 이선수 유심히 지켜보겠습니다.(하하...;; 제가 유심히 지켜봐서 좋을건 없겠지만 서도..;;)
그리고 라울리스타님은 멋진 친구를 두신것 같네요. 김종화선수도 이런 친구를 위해서라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길 바랍니다^^
07/08/09 02:20
열심히 응원하세요^^
제 중학교 친구는 못 보던 사이에 커프 대회로 온겜넷에 자주 나왔었는데 연락도 못해봤는데 커프 리그 끝나니 안보이더군요 ㅡ.ㅜ
07/08/09 02:25
와... 나 이글 보고 눈물났습니다..-_ㅜ... 저도 중학교 때 친구가 생각나네요.. 비록 고등학교가 떨어지고 점점 볼 기회도 사라져서 어느새 서먹한 관계가 되버렸지만, 그때 제게 그 친구는 최고의 친구이자 그 정도로 나에게 맞는 애는 없다 싶을 정도였는데..-_ㅜ.. 저도 제 중학교 시절 최고의 친구가 생각납니다.. 어렸을적 기억을 추억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07/08/09 03:05
와..김종화 선수는 정말 좋겠네요.. 이제 시작인데 이렇게 벌써부터 자신에 대한 글을 써주는 친구분도 계시고..
멋있습니다. 저도 주목할게요~
07/08/09 03:40
참 훈훈하고 따뜻한 글인데...
읽으면서 괜시리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이유는 뭘까요? 저도 이 글을 읽으면서 잊고 지내던 학창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학창시절 가졌었던.. 포부와 꿈.. 우정..
07/08/09 09:06
기분 묘하시겠네요..흐흐
99년 00년쯤? 제 친구중에도 엄청 스타 잘하는 애가 있었는데, 애들 모아 4:1 로 했는데 졌었죠.;; 그뒤로 스타에 흥미를 잃어서 지금은 제가 훨 잘하지만, 걔가 계속 했으면 TV에서 볼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보곤 했는데.. 이글을 읽으니 왠지 그 생각이 나네요..크크
07/08/09 09:18
온게임넷 스파키즈 토스라인 보강이 필요했는데 조만간 방송무대에서 볼 수도 있겠군요 좋은 친구둬서 부럽습니다 김종화 선수~
잘하셔서 강민같은 선수가 되기를 바랍니다 라울리스타님 김종화선수 눈도장 확실히 찍어놓겠습니다
07/08/09 11:50
멋지네요 제 친구도 지금 열심히 준비중인데
말 들어보니 김철민 캐스터가 교수님이라고 하더군요 김철민 캐스터가 방송국 구경도 시켜주고 프로게이머도 불러서 경기시켜준다고 하는데 열심히해서 꼭 성공하길
07/08/09 12:24
배넷도 안돌아다니고 아프리카도 잘 안보다보니 아마고수 중에 아는 선수 하나 없어서 이번 드래프트 소식도
그냥 지나쳤는데 앞으로 김종화 선수는 꼭 응원해야겠네요. 쉽게 응원할 수 있게 방송무대에 빨리 나오길 바랍니다.
07/08/12 11:40
프로토스게이머란 말이죠? 좋아요!!!
친구분도 이 글 보면 각오도 더 다지고 화이팅하겠네요 ^_^ 멋져요!! 역시.. 스타는 끊을래야 끊을수가 없군요 ;;
07/08/12 12:28
저도 친구인 김원기라는 게이머와 친구인데 친구가 프로리그 같은데 나와서 탑플레이어 들을 이기니 기분이 참 묘하더군요^^
제 군시절에 나왔던 애라 그 김원기가 진짜 김원기 인줄 몰랐던 기억이 ....
07/08/13 21:34
앗, 인천이라는 말에 반가워 로그인을... ^^ 아무리 뺑뺑이라지만 인고면 인천에서도 알아주는 고교인데... 프로게이머가 된 친구와 꼭 해후하셨으면 좋겠네요. 종족만으로도 제 관심을 끕니다. 잘 기억해뒀다 응원해야겠네요.^^
07/08/15 08:43
하하, 전 87년생 협성중학교 출신으로써 마재윤선수랑 같은반한적도 있고 .. 절 기억할련지.. 같이 게임도 했었었는데 후.. ^^
07/08/16 23:11
어머니가 뒤에서 지켜볼정도면 얼마나 잘하시는거지;; 어머니도 스타를좀 아셔야 보실텐데;;
저도 못하는건아닌데;; 맨날 스타만해도 가족들은 아무도 안지켜봐주는데;; ㅡㅡ ㅋㅋㅋ 친구들이야 스타를아니까 지켜보지만 ㅜㅜ 암튼 부럽습니다 프로게이머친구를 두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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