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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13 00:23
강민 2002년후반~2003년초반 -> 2003년 중반~2004년 초반
역시 수정 부탁... 잘 정리된 기록들을 보니 새삼 새롭기도 하고 정말 재밌네요. 박성준 선수가 Msl 결승 경험이 없다는 사실도 좀 놀랍고; 홍진호 선수는 정말.. ㅠ_ㅠ
06/10/13 00:32
2위-입영민 10승5페 ...... 오타와 더불어 -_-.....
후...그리고 홍진호 선수... -_-... 눈물이 앞을...
06/10/13 07:42
홍진호선수...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ㅠ_ㅠ 다음시즌에서 우승해야죠!
희망의마지막조각님// 박용욱선수가 어떤 말씀을 하셨기에...? 궁금하네요.
06/10/13 10:36
이걸 다 조사하다니 대단하시네요~
가만히 보니까 누구나 인정하는 본좌 3인방 전성기 승률이 최소 75%군요..준본좌급이라고 생각되는 강민 박성준 선수는 71~72% 정도.. 그리고 현재의 마재윤 선수는 아쉽게 72%.. 남은 6경기 모두 스트레이트로 가져가서 75% 달성되면 이젠 모두가 인정하겠죠? 비테란 진영의 첫번째 절대자를 위해 마재윤 화이팅~ 하지만 결승 상대가 박용욱선수라면 누굴 응원해야할지 난감-_ㅠ
06/10/13 10:48
Sohyeon//
테란을 일으킨자 임요환 프로토스를 일으킨자 임요환 프로토스를 일으킨자 박정석 저그를 일으킨자 박정석 저그를 일으킨자 홍진호 테란을 일으킨자 홍진호.. 이렇게 박용욱 선수가 우스게 소리로 얘기를 했는데요.. 스타리그를 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만한 이야기더군요. 특히 저그입장에서 홍진호는 생각할때마다 안습이지요..ㅠㅠ
06/10/13 11:45
근데 이윤열선수 겜티비 성적도 넣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kpga2,3,4차리그하고 파나소닉배때 겜티비리그도 참가했는데 그 기록이 빠지면...
06/10/13 13:19
분발합시다님/ 제목이 OSL, MSL 기록이니 겜티비는 안하신듯 합니다 ~
멋진 기록 만드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민 선수 프로토스로 유일하게 양대리그 우승준우승;; 대단하네요~
06/10/13 16:11
겜티비는 리그진행 안한지가 벌써 2년이 다되가니
겜티비 전적은 이제 의미가 없죠 물론 수상기록과 입상 경력은 인정해주어야 겠지만요
06/10/13 17:32
뭐...결과적으론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MSL 스타우트배의 경우에는 결승전 시작당시..강민 : 이윤열 = 1 : 0이었지 않나요?? 고로...결승전에서의 3 : 0 셧아웃은 어느정도는 아닌듯...암튼...그러한 방식은 지금생각해도 좀 많이 불합리하고 이상한듯 하네요..^^;;
06/10/13 17:54
강민선수 대단합니다.
박정석 선수, 저 위에 각 시대 본좌(이윤열, 박성준, 마재윤)상대로 준우승 3번이군요...;;; 홍진호선수..........
06/10/13 19:17
개인적으로 저 온겜의 2번 연속 플플전 결승은 정말 인정하고 싶지 않은 대회.. ( 맵때문에요.. 패러독스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역대 최악의 맵. 정상적으로 게임할경우 저얼대 저그가 플토를 못이긴다고 생각하거든요. )
그리고 홍진호 선수의 전성기 시절의 승률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꽤 높을거 같은데... 흠 그리고 OSL 은 몰라도 MSL 에서 최소승 우승 or 준우승은 그당시 선수의 포스가 굉장했다는걸 의미하겠네요. 거의 안지고 승자조로만가서 최소경기만 치르고 우승&준우승 한거니까..
06/10/14 01:25
keke님 어느 대회는 무슨 맵때문에 인정하고 싶지 않다는 댓글은 정말 보기 싫군요.
어느 대회가 맵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단 말입니까? 정상적으로 게임할경우 절대 플토가 저그를 못이기는 맵이 수도 없이 많다고 생각하는 플토팬들 아주 많습니다. -_-;;
06/10/14 05:54
최악의 심판 판정으로 유명했던 1934년과 1978년의 월드컵 우승국은 각각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였지만 아무도 그때의 우승을 부인하지는 않습니다. 1966년의 잉글랜드 우승당시 허스트의 3번째골이 논란이라고 해서 잉글랜드의 우승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정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많은 스타팬들이 보는 게시판에서 공개적으로 인정한다, 못한다는 말은 많은 분들의 기분을 상하게 할수 있겠네요
06/10/14 18:28
흠.. 인정하지 않는다는 좀 과격한 표현인것 같긴 하군요.
뭐.. 다른우승보다는 좀 덜 쳐준다정도로 의견을 바꾸겠습니다. 그리고 맵문제는 뭐..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머큐리라고해도 패러독스하고는 비교도 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그들이 맵이 암울해서 종족도 바꿔들고 나오곤 했죠.)
06/10/16 13:10
전 역시 토스중에선 박정석 선수가 정이 갑니다...
최소승률 준우승 최소승률 우승... 불안하고 불완벽해보이고 뭔가 아슬아슬한... 그러나 가장 드라마틱한...
06/10/16 13:20
PS1-1 : 2002스카이, 2004에버, So1 우승자보다 준우승자가 승률이 더 높거나 같음. 준우승자 3명 모두 임요환...
(팬의 마음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06/10/16 13:51
keke 헐 저는 저그라는 종족자체를 별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좀 과격한것 같으니 다른 종족보다는 좀 덜쳐준다 정도라고 하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프저밸런스의 암울함은 테저전이나 프테전과는 비교도 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플토선수들이 프저밸런스때문에 종족을 영영바꿔버린 경우가 한둘이 아니죠.)
06/10/16 13:54
제가 전에 쓴 글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는데 KT 왕중왕전~ 탑시드 결정전
무렵의 홍진호 선수 데이터를 알 수는 없을까요? 아참, 너무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06/10/16 17:37
keke// 그렇게 따지면 코크배 테란 우승자가 엄청난 혜택을 본 라그라로크도 문제가 되죠. 자세한 설명은 다른 분들 생각해서 생략하겠습니다. 전 그렇게는 생각 안하거든요.
06/10/16 21:10
우와~~~기록에 집착하는 8년 스타광빠로서 재밌는 글이었습니다.
하나 덧붙이자면 결승전에서 2패뒤 3승으로 뒤집은 경기는 2000년 왕중왕전 기욤 vs 국기봉 전이 있죠.... 99PKO와 하나로통신배, 프리챌배 기록도 올려주시면 좋겠지만 자료가 거의 없는게 현실.... 누가좀 찾아줘요~~~~
06/10/16 22:15
좋은글에 난데없는 소모전;;
저도 기록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한 2~3년전에 온게임넷 싸이트에 엄재경 해설이 각 리그 전적과 함께 사설도 달아놓은거 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물론 지금은 어디갔는지 못찾겠고... 제가 아는거라면 프리챌배때 김동수선수 전적이 13승 5패인가?라는거...(24강 3승 2패도 포함) p.s 박정석선수한테 재미있는 기록이... 박정석 선수 온게임넷스타리그에서 1,2,3,4위 8강 16강 다해봤죠... 뭐 많이 알려졌을듯
06/10/17 00:29
닉넴바꿨다ㅋ//
강민선수도 엠겜에서 1,2,3,4, 8강,16강 다해봤어요.!!ㅎ 1위-스타우트 2위-프링글스 3위-스프리스 4위-센게임 8강-싸이언 (패자4강2라운드에서 탈락, 4강진출실패) 16강-당골왕 (전상욱, 박성준에게 연달아 패배) 적어놓고보니 어쩜 두 플토가 이리도 닮았을까요?ㅎ
06/10/17 15:34
2위-입영민 10승5페
이거 좀 빨리 고쳐주세요 제발........ 아............-_-;;;;;;;;;;;;;;;;;;; 정말 엄위원 말씀대로 뭔가 진짜 있긴 있는 거 같네요..크크.. 참 신기하단 말이죠.. 크크..
06/10/17 20:24
anti-terran//리플 자체는 keke님이 보기 좋지 않은 리플을 먼저 단거 같은데..;;왜 '대책없는'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토스광팬 어쩌고 하시는지 이해하기 힘드네요..;;예전에야 맵이나 밸런스로 플토팬들이 조금 불평이 많긴 했지만 최근에는 현저히 줄어들지 않았나요?
06/10/17 20:29
KT배 왕중왕전~시드결정전 정도까지의 홍진호 선수 전적 조사해주시면 안 될런지요..-_-그 당시 홍진호 선수 정말 최절정기였는데 말이죠..그때 정규리그가 있었어야 했는데..아쉽네요..
06/10/17 20:52
조금 많았는지 아주 많았는지야 느끼는 사람마다 다른거죠 뭐; 그리고 요즘처럼 토스가 저그를 때려잡는 시점에서 불평할게 있으면 안 되죠.
불평할게 없으면 안 되는 요즘의 트렌드에도 불구하고 불평은 여전합니다. 프저밸런스가 암울한가요? 저그가 암울하다는 얘기는 아닌 것 같은데 말입니다. 솔직히 전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답니다. '저그 혹은 테란프로들을 인정하지 않는걸까.. 아니면 배틀넷의 자신보다 승률 좋은 저그 혹은 테란 공방유저들을 자기보다 낫다고 인정하지 않는다는걸까? and 토스게이머들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는걸까.. 아니면 암/울/한/ 토스를 쥐고 게임하는 자기자신이 대단하다고 믿고 싶은걸까?' 부연하자면, 예전에는 꽤 많아보였는데, 몇번 대란을 겪고 나서 이런 분들 많이 줄어들었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암울'이라는 단어를 입에 물고 사는 광팬들은 정말 극소수, 일부라고 생각하는데, 없는건 아닌 것 같네요. 그리고 홍진호 선수 '공식전'이라는 개념이 아직 애매하던 2002년 초반에 공식전 19연승인가까지 했었습니다. 아마 안형모 선수한테 졌을꺼에요. 왕중왕전에서는 임요환 선수한테 한번 지고 다 이겼죠.
06/10/17 21:16
홍진호 선수 당시 온겜넷에서는 공식전 20연승이였던가 16연승을 했다고 is에서 받은 자료를 통해 발표를 했었는데 당시 거기에 대한 논란이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연승이 맞다 아니다 이런 식으로요..그래서 정확한 전적이 궁금하네요..당시 홍진호 선수의 플레이는 정말 맘 먹은 대로 된다 이런 인상이 들었었는데 말이죠..예를 들자면 조정현 선수 상대로 트리플 해처리 프로토스 선수들이 원게이트를 하면 가볍게 뚫어버리는 플레이라던지 말이죠..
06/10/18 07:43
온게임넷에서 2회 우승자를 따지면서 골든마우스를 논할 때 후보로 임요환, 김동수, 최연성, 이윤열, 박성준 선수들이 대상이었는데
김동수 선수의 우승 기록이 한 번뿐이네요? 어떻게 된건지요?
06/10/18 16:16
박정석선수 모든 순위 다해본 기록보고 홍진호선수 생각했는데 어이없게도 우승없는걸 깜빡했더랬죠.-_-a;;;
준우승, 3위, 4위, 8강, 16강, 24강..그럼 우승은 언제...???
06/10/18 16:20
anti-terran님//위에 keke님의 댓글도 봤습니다만 anti-terran님 첫댓글도 뭐랄까 보면서 인상이 써지네요.
논쟁에 끼어들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거같아서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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