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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28 23:09
후...
급물살, 청신호, 러브콜.....(2) 그런데 토튼햄에 간다해도 데포, 로비 킨, 베르바토프... 이 세명이 부상당하지 않는 이상... 벤치워머-_-;;
06/05/28 23:13
이건 설사 토튼햄이 원한다고 해도
안정환이 화들짝 놀라면 반대해야 될것이라고 생각 하네요! 저팀 가면 그나마 가끔 떠오르던 안정환 얼굴 완전히 잊어 버리겠습니다. 베르바토프는 별로 잔부상도 없고 워낙에 튼튼한 선수니 요행도 별로 없고
06/05/28 23:40
그렇긴하겠지만.. 제생각은 좀 다릅니다.
물론 저 세 선수들이 쟁쟁하지만 부상이 생길수도 있겠고, 기회가 올때 잘 살린다면 가능성이 있지 않겠습니까? 물론 붙박이 주전은 힘들겠지만요.. 토튼햄의 가장 큰 메리트는 이영표선수가 있다는거죠. 동료애가 끈끈한 한국 사람들에겐 너무나도 좋은 조건일거같네요.. 안정환선수도 빅리그 도전하고 싶을테구요.. 지성선수가 처음 맨유갈때 "긱스 스콜스 로이킨 호나우도.. 이 라인에 박지성이 어떻게 나오냐" 라는 말 하시던 분들 많잖아요 ^^ 차원이 다르다고 하시면 제가 할말은 없지만요 ^^ 그냥 제 생각이었어요~
06/05/29 00:28
정말 안정환은 2002년 월드컵 끝나고 그때 당시 터키 지존팀 갈라타사라이에서 러브콜 왔을때 갔어야 했습니다..안정환이 거부 했죠~~ 토튼햄을 가더라도 지금 상황에선 그다지....벤치 신세가 될거 같습니다..그는 2002년보다 실력이 더 떨어졌어요...안타깝습니다..
06/05/29 00:38
토튼햄에서의 주전경쟁은....이번 월드컵에서 완전 미치지 않는한
무리일 것 같습니다. 박지성 선수야 워낙 네덜란드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이영표 선수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자기 자리를 쉽게 잡았지만 안정환 선수의 그간을 생각해 봤을때...득점왕급 활약을 펼치지 않으면 상위권 팀인 토튼햄 입성은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스코틀랜드 찍고 가던지(글래스고 레인저스 같은 팀은 정말 명문이죠...) 하니면 프리미어리그 승격팀 정도를 노리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6/05/29 02:10
안정환선수 나이가 나이니 만큼 이번 월드컵찍고 빅리그 진출하시는게 좋을듯 한데..스코틀랜드리그는 아무래도 팬들의 관심권밖이니 안 좋을듯
06/05/29 10:23
안정환 선수는 특유의 승부욕을 자극해줄 강한 무대에서 뛰어야 제 실력이 나오는 선수라 생각됩니다. 농구에서 지금은 전주KCC의 허재 감독의 선수시절 처럼 말입니다.
06/05/29 11:05
글쎄요. 안정환 선수의 토튼햄은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군요. 음.. 안정환은 웨스트햄이나 에버튼쪽이 어울린다고 생각. 셰필드도 괜찮죠.
06/05/29 11:19
토튼햄가면...주전 보장을 전혀 못받을텐데...'_';;
후...안정환선수가 풀타임리거였던데 언제적인지 기억도 안나네요...-_-;; 이젠 적은 나이도 아닌데...
06/05/29 11:21
그냥 스코틀랜드리그라도 가는게 좋을것 같네요..;;
보나마나 가십정도겠지만, 만약 사실이라고해도 토튼햄엔 미도없어도 포워드 자원이 좀있는편이고 영입한다는얘기도 있고..안정환선수 간다고해봐야 서브명단에 끼기도 힘들다고 봅니다..;;그리고 안정환 선수 결정력으론 경기에 나선다고해도 -_-;
06/05/29 11:24
글세요.. 저는 박지성선수가 맨체스터 입단할때 한시즌 내내 벤치만 지킬줄 알았습니다 -_- 여기 이런생각 하신분들 많을텐데요; 선수의 성공 실패 여부는 부딪혀 봐야 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팀 가든지 불안요소는 존재하죠.. 저는 무조건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여러팀 전전해서 마음고생한거 토트넘으로 보상받았으면..
06/05/30 02:35
박지성선수도 스콜스가 sub가 되는바람에 기회가 엄청 생긴거지..
그전까지만해도 sub과 주전을 오르락 거렸죠. 하물며 안정환선수가 기회를 잡는다곤 생각도 못하겠습니다. 특히 스트라이커는 거의 교체출전이 안되기떄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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