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3/10/02 21:14:18 |
Name |
마샤 |
Subject |
한시간 22분의 혈투..............RanDom.NP Vs Check[Frienz] |
후........ 이제야 경기가 끝났습니다
10강 차종원 대 이형주
초반에 선워든으로 영웅과 굴 견제후 후비마 아처 탈론 체체로 나선 이형주 선수
그러나 차종원 선수는 유승연 선수가 보여주었던 가고일을 이용한 섬사냥과 섬멀티 그리고 가고일과 제플린과 고블린 셰퍼를 이용한 멀티 날리기로 응수합니다
초반엔 이형주 선수의 페이스가 좋았으나 섬멀티와 거듭되는 차종원 선수의 셰퍼 멀티테러로 암울해져가던 이형주 선수
그리고 언데드 앞마당에서 펼쳐진 언데드와 나엘의 100인구수 싸움
작열하는 탈론의 사이클론과 리치의 프로스트 노바
영웅의 궁극기가 난무하지만
언데드 본진에 작열하는 비스트 마스터의 스템피드로 언데 본진은 날아가고
남은 언데드 멀티는 한시쪽 섬지역뿐
한시 쪽 섬에서의 지루한 공방전이 이어지던중 히포그리프와 페어리드래곤을 앞세운 이형주 선수의 과감한 러시로 가고일 다 잡고 포탈..
자원이 없던 차종원 선수..
GG
정말 지루했지만 마지막 그 한타싸움떄문에 지루함을 참을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두 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어요.
마지막의 두 선수의 악수는 정말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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