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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24 04:59
어제의 그 박준선수는
그루비의 얄미운 운영 + 황태민의 교전 컨트롤및 힘싸움 + 이중헌의 재기발랄한 전략, 이 세가지를 모두 합쳐놓은듯 보였습니다. 정말 최고였어요. 승리의 열쇠가 된 와치타워하나로 스카이의 모든 찌르기를 무의미하게 만들고 스카이에게 사냥 or 멀티를 강요함으로 해서 어떻게든 기회를 엿 보고 중반 이후에 승부를 거는 전략이 제대로 먹힌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게 말이니 쉽지죠 ㅡ,.ㅡ;;;; 스카이를 상대로 얼마나 힘든건지 다들 잘 아실거예요. 여튼간에 진짜 박준선수 대단했어요. 그 경기 생각하니 이 새벽에도 피가 거꾸로 솟구치네요. ^^;;; 제 게임시청 (꼬꼬마 시절부터 지금까지) 역사에 있어 최고의 선수인 장재호선수에 관한 응원의 감정이 오늘 흔들렸습니다. 꽤 많이요!!! 결승전 정말 기대 되고요. 가능하다면 오프도 도전해보렵니다.
07/05/24 09:10
앞으로 꾸준히 잘해야겠지만.. 어제의 박준은 제가 본 어떤 오크의 경기보다 훌륭했습니다.. 그루비에 필적하는 운영에 원래부터 최강이라 불리던 컨트롤이라면 이제는 그루비 이상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안드로..^^;;
07/05/24 12:49
방송경기만 아니라면 박준선수에게 걸고 싶지만;;;;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방송경기만 아니라면;; 장재호선수도 오크에가 지는걸 꽤본적이 있는거 같은데;;;전 나엘 유저지만 박준선수 응원합니다~
07/05/24 13:43
박준 선수의 승리를 기원 합니다.
안드로도 이젠 좀 질때가 되지 않았는지... (그런데 돈 걸라고 하면 안드로에게 걸겟다는거.... 응?)
07/05/25 03:11
정말 오랜만에 흥분과 전율을 느끼게 한 오크의 경기였습니다.
한국의 오크가 이런 흥분을 느끼게 해 준 것이 도대체 얼마만인지 기억도 안나고요... 린의 결승 선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하지만...상대가...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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