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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1 02:07
사실 오휴전은 오크가 불리하기는 하니까요. 고수층으로 갈수록 그 갭이 커지는 것은 스타랑 비슷하니...(스타의 프vs저 전이 고수로 갈수록 어려운 것처럼 워크의 휴vs오, 언vs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
또 워낙에 인피선수가 잘했습니다.(그리고 1, 2경기 황태민 선수 운영이 평소답지 않았던 것도 좀... 원래 래이더 잘 쓰는 선순데) 하지만 저는 아직 그렇게까지 비관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황태민 선수를 제외하고는 조금 무례한 발언일지는 몰라도 아직 경기감이 다 돌아오지는 않거나(박세룡선수) 너무 중국선수를 얕본게(이성덕선수, 박준선수)패배의 주 원인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인피선수도 제가 알기로는 NGL류의 리그에서 꽤 자주 기용된다고 들었습니다.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선수는 아니니 황태민선수가 그렇게 크게 실망하지는 않아셔도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사실 한국은 전통적으로 오, 휴보다는 언데드와 안드로족으로 명문 수맥을 이어왔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이 두 종족(?)에서는 진 선수가 없으니까요. 또 최근 W3나 슈퍼파이트, 이번 한중전등으로 워3인기가 많이 올라가고 있으니 또 새로운 신인이 나와줄 거라고 믿습니다. p.s 사실 단일국가의 엔트리만 살펴보면 워3 초창기부터 중국이 크게 밀리는 국가는 아니었죠. 당시 한국이 지나치게 강했을 뿐...
06/12/01 03:05
저도 인피선수가 아주 무명선수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며칠전 ngl에서 데드맨 선수(사세선수 였던것 같기도 하구요... 하여간 나엘이였습니다...)에게 놀우드에서 나엘에게 그냥 발리는 모습과 지금의 모습..... 라이플맨이 곰보다 적은 그런 상황에 제대로된 찌르기 한번 못해보고 져버린 그때의 인피선수와 오늘의 황태민 선수와의 경기에서의 인피선수... 흠 사람이 며칠만에 이렇게 까지 변할수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06/12/01 03:20
결과야 아쉽지만, 인피선수가 정말 잘해서 진거니까요...
인비지 호크의 압박과 4번째경기 에코아일에서 타워링은 그저 안습.. 우리나라선수들의 분발을 기대해봅니다. 화이팅 ㅠㅠ
06/12/01 11:18
인비지 호크에 1경기를 내줬으면 2경기에서는 대비를 했었어야 했는데 분위기가 좋다가 2경기에서도 인비지 호크에 데미지를 너무 많이 입었네요. -_-
그리고 홀스님 말처럼 ACB가 활성화가 되면 더 많은 신인 선수들이 발굴될텐데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이스겜티비에 조금씩 만이라도 후원을 합시다 ^^ 저는 작년에 2만원 후원했는데 홈페이지에 이름이 없더라구요 ㅜ.ㅠ 황사장님 ㅜ.ㅠ
06/12/01 12:50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ACB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워3 프로게이밍이 침체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아마추어 리그를 통한 저변 확대만이 그 대안이 될수 있을거라 봅니다.
06/12/01 12:52
이상하게 대진이... 우리나라 오크들은 휴먼만 만나고 우리나라 언데드들은 끼리끼리 만나서 없어지는 대진으로 가고 있네요... 처음부터 대진이 공개되어 있지 않고 임의적으로 대진이 왔다갔다 하니까 참... 물론 흥행을 위해서 어쩔 수 없다는 건 이해하지만요.
06/12/01 14:41
세상속하나밖에// 장재호 선수는..
렉에 진거라고봐야죠.. 그날은 호스트 구한다고 몇시간이나 늦어졌던지.. 지지 치자마시자 바로 호스트채인지를 외치시는모습./엉엉/ 장재호선수 호스트 찾다가 나이스겜 분이랑장난(?) 식으로 겜하시다가 채팅으로 즐겁게해주셨죠..후훗
06/12/01 17:07
스카이도 대오크전 극강으로 시작해서 나엘,언데마저 잡아내며 현재의 위치에 오른거죠. 인피 장난이 아니던데, 곧 중국은 두명의 스카이를 보유할듯 하네요-.-
06/12/05 13:03
저는 우리나라가 워크 최강국이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보고 즐길 수 있는 워크 선수가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죠. 일단 현재 우리나라 워크는 리그도 없은지 오래인데다가(최근에야 W3리그가 나왔고...) 대우도 워낙에 좋지 않고 팀도 없기 때문에 아마고수외의 신인이 새로 나오기는 무리죠. 이런 걸로 한탄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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