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 천정희 VS 김동문
리그 : 2005 WEG 3차시즌 결승전 3경기
맵 : Maelstrom WEG 2.4
주요사항 : 당시 2:0으로 김동문 선수가 이기고 있던 상황 (다시 말해서 한 경기만 김동문 선수가 더 이기면 게임이 끝나는...)
인상적인 상황 : 보면 안다... 스윗이 얼마나 위기의 상황이었는지...
주소 :
http://esports.uzoo.net/Es/Warcraft/Vod/list.do?categoryStep=040204&searchGubun=true&leagueSeq=-1&st1=-1&st2=%C3%B5%C1%A4%C8%F1&st3=&b_addsearch.x=0&b_addsearch.y=0
2년전에 열린 2003 KBK 제주 국제 Game Festival 우승...
그리고 온게임넷 워3 프로리그 우승...
그게 전부였다...
수 많은 대회에서 언제나 우승후보로 지목되면서도 중도에 고배를 마시고...
언데드의 영웅들의 무서움을 뼈저리게 보여주어도, 패배의 쓴 잔을 마시던 그...
그는 정말 많은 해외 대회에 나갔다...
Acon4,ESWC,WEG등...
단 한차례도 세계무대에서 우승을 해보지 못했다...
국내 대회는?
PL2 준우승으로 데뷔를 했지만, 그 뒤에 올린 최고 성적은 4강이 전부...
물론 그를 가로 막았던 자들의 실력이 만만치 않았지만...
너무 아쉬웠다...
그리고 군입대 문제가 불거져 오면서 팬들은 그가 우승을 하는 것은 보기 힘들어지는가 하는 불안감에 휩쓸리기도 했다...
적어도...
이 경기가 시작되는 중반까지는 말이다...
해설진들도 손을 놓았던 경기...
그러나 그는 손을 놓지 않았다...
악마는 지옥에서 부활하니까...
1화 : 'Remember! Crazy Blink!!!'
2화 : '결승을 찍는 워스톰프'
3화 : '미래가 없다면서요? 동준님?'
4화 : '지금은 볼 수 없기에 다시 보고 싶은 두 영웅의 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