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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3 13:11
강현종씨가 그만둬야 한다는것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합니다.. 이번사건은 지금 다시 거론되고있는 장재영씨 사건과 별 다를거 없다고 봅니다..
정말 걱정되는것은 이번 사건 때문에 또다시 MWL이 침체기를 걷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OWL도 사실상 없어진거나 마찬가지인데... 엠겜이라도 워크래프트를 살렸으면 좋겠습니다.. MWL1때는 결승전때 사람도 많이 오고 해서 이제 워3가 다시 발전하나 싶었더니만 또 이런 사건이 터져버리다니요...
05/09/03 13:32
ReachToSky // 장작가랑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솔직히 장작가건은 말도 안되는 것이고, 이번 어뷰징사건은 예전부터 왕왕 있었던거죠. 하지만 문제는 그 두명의 어뷰저가 BB클랜이고, 강현종은 BB칩튼이란거에 문제가 있는거죠. 열받습니다. 정말 열받습니다. 김동준, 정인호 이 라인으로 다시 갔으면 합니다.
05/09/03 14:23
마지막 글입니까? 저는 아닙니다. 저는 달리겠습니다. 팬마저 포기하면 무엇이 달라진다는 말입니까?
질책하는 게 아닙니다. 적어도 팬은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정떨어진다면 무엇 때문에 워3를 보십니까. 스타크래프트도, 여타 스포츠도 팬이 없다면 이루어지지 않았겠지요. 결코 팬은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05/09/03 15:13
일단 방송경기도 아니고, 예선경기도 아니고요. 다만 예선에 참가할 자격을 가리는 데 생긴 일이지 않아요. 물론 파장이 크지만, 모든 게임계사건을 기사화 해야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프로게이머가/혹은 방송경기에서 이런일이 벌어졌다면 당연히 기사가 났겠지요. 파포/우주가 스타위주로 돌아가는 건 사실이지만요.
05/09/03 16:07
저도 아직 제대로 프로화가 되지 못한 현실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정도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믿고 있었던 개인에 대한 배신감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이정도 일에 워3를 포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협회에는 정말이지 정나미가 떨어지는군요. 워3는 버린 자식인 것입니까. 아니면 아예 자식이 아니었단 말입니까.(그러면서 중국시장 공략 이런 곳에는 잘만 끼어넣으면서)
05/09/03 18:27
하하 -_- 이런글 써서 뭐합니까? 그래서 "제발 떠나지마세요"
"잘가세요" 이런말이 듣고싶어서 이런글썼습니까? 그냥 조용히 떠날것이지...
05/09/04 14:20
지수냥 // 제생각도 윗분과 그렇게 다르지 않습니다. 워게에 남기는 마지막글이시라니 다시 워겔에 들어오실지는 모르겠지만, 우리팬들이 포기하면 정말 다 포기되는거 아닙니까? 잘가라는 말은 못드리겠고, 마음돌리시고 떠나지 마시라는 말은 드리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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