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6/11/05 16:36:56
Name anistar
Subject ★ 11/5 COP - 박명수 (온게임넷)-평점 8.9 ★

▶ 109번째 COP

Today's COP : 박명수 (온게임넷 스파키즈) - 평균평점 8.9

( PgR 평점은 3 ~ 10 점 사이의 점수로 평가되며 평균치는 6점입니다. )
( 역대 최고 평점 11/1일 COP - 이윤열 - 평점 9.7 )


  [ 박명수 선수의 Play에 대한 평가위원들의 평가 ]
  
- 누가 박명수에게 대저그전이 약하다고 했는가! 10점
- 저저전만 두경기! 8점
- 저저전 약세 완전히 씻어버림! 오늘 2승! 10점
- 에이스 그 이상의 임무 해결 완료. 9점
- 드디어 저저전에서 그의 센스를 보았다. 8점
- 스파키즈의 에이스는 바로 나. 9점
- 제대로 된 낚시로 1경기, 저글링 2마리로 마지막경기! 9점
- 저저전 극복! 약간의 빈틈을 잘도 비집고 들어간다. 10점
- 저 찬수아니예요...저저전을 극복해버린 박명수! 9점
- 이제 저그전도 자신있다!! 10점
- 이제 저저전은 장애물이 아니다 ! 10점
- 저저전에서 2승... 9점
- 이제 더 이상 저저전은 내 발목을 잡지 못한다! 9점
- 저저전 2연승 더이상 약점은 없다 8점
- 저저전을 극복하며 S급에 한걸음 더 가까이. 9점
- 명수야 저저전 참 잘했어요 ^^ 9점
- 우리 팀 시작도 끝도 내가 책임진다! 9점
- 이젠 저저전도 장착했다.. 기다려라 마재윤!! 8점
- 저저전도 가능한 에이스로 거듭난다! 10점
- 더이상 저그전은 약점이 아니다! 8점
- 난 저저전도 잘해요. 9점
- 저그전 2승!!! 바뀐건 아니겠지요...^^; 8점
- 팀의 든든한 개인전 카드! 9점
- 저그전에대한 자신감 회복했다. 이제는 거칠것이없다 9점
- 정말 찬수 선수가 바꿔치기한 건 아니겠지? 9점
- 동족전도 잘하면 이제 뭐가 남았겠나... 8점
- 누가 저그전 못한다 그런거야?요새 신인중 제일 정이가~ 8점
- 이젠 저그전도 잘해요~ 9점
- 저그전까지 완벽해지고 있다! 스파키즈의 저그에이스!!! 9점
- 형제의 퓨전? 7점
- 두번의 저그전 ,, 두번의 승리 ,, 기쁨도 두배 !! 9점
- 이제 프로토스전만 남았다. 10점


☞ 1경기  팬택 EX vs 온게임넷 스파키즈  평점 결과화면 보기 ☜

☞ 2경기  KTF MagicNs vs CJ ENTUS  평점 결과화면 보기 ☜


※ 평가는 지정된 평가위원들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 평가시간은 게임종료 ~ 익일 오후 12시까지 입니다.
※ 평가종료 후 최고 평점자를 COP(Choice Of PGR)로 선정합니다.
※ 평가대상 리그는 프로리그/MSL/스타리그/서바이버리그/듀얼토너먼트 입니다.


# 역대 평점 순위
1위 : 이윤열 - 9.65점 (11/1) vs 이병민
2위 : 김준영 - 9.63점 (9/24) vs 프로리그 2승
3위 : 박지호 - 9.59점 (9/18) vs 이성은
4위 : 마재윤 - 9.42점 (11/2) vs 강민
5위 : 오영종 - 9.42점 (10/25) vs 박태민
( 기준점수 변경전 최고평점 : 박명수 - 9.37점 (5/26) vs 염보성 )

# 역대 COP 선정 횟수
- 8회 : 김준영
- 7회 : 마재윤
- 6회 : 한동욱, 오영종
- 4회 : 조용호, 강민
- 3회 : 고인규, 김택용, 김원기, 임요환, 이재호, 윤용태, 변형태, 전상욱, 심소명, 이윤열, 이제동
- 2회 : 이창훈&박성훈, 홍진호, 이재황, 이성은, 박영민, 박지호, 박명수
- 1회 : 박정석&홍진호, 박성준(삼성), 채지훈, 김윤환(STX), 원종서, 변은종, 서지훈
          박용욱&윤종민, 서경종, 안상원, 박성준(MBC), 정영철&염보성, 안기효, 박태민
          장육, 염보성, 김정환, 박대만, 송병구, 박경락, 이주영&김환중, 박용욱, 박성훈,
          김강석 & 김강호, 박정석&임재덕, 진영수, 이병민

# 팀별 통산 COP 선정 횟수
- 15회 : CJ ENTUS
- 14회 : 한빛 Stars
- 13회 : KTF MagicNs
- 12회 : MBCgame HERO , SKT T1
- 10회 : 삼성전자 KHAN, 르까프 OZ, 온게임넷 SPARKYZ
- 7회 : 팬택 EX
- 4회 : 이스트로
- 2회 : STX soul

# 패자 최고 평점 순위 (점수 변경 후)
1위 이성은 6.9점 (9/18) vs 박지호
2위 고인규 6.81점 (8/25) vs 염보성
3위 전상욱 6.80점 (9/7) vs 조용호
4위 박정석 6.7점 (11/5) vs 프로리그 1무 1패 - New!
5위 박대만 6.6점   (9/26) vs 마재윤

# 패자 최고 평점 순위 (점수 변경 전)
1위 홍진호 7.6점 (6/7) vs 한동욱
2위 염보성 7.2점 (5/26) vs 박명수
3위 박지호 7.04점 (7/19) vs 듀얼 1승 2패 탈락
4위 조용호 7.0점 (6/23) vs 한동욱
5위 전상욱 6.9점 (6/15) vs 마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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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5 22:08
수정 아이콘
제가 본 경기만 평점을 매기겠습니다...
민규용호선수 9점 : 팀플에 새로운 물음표를 던지다, 5드론 기습!
장육현준선수 5점 : 아무리 잘 해도 한 선수가 무너지면 역시 안되는건가.
박정석선수 8점 : 4경기 7점, 5경기 5점, 멋지고 눈물겨운 투혼에 +2점
마재윤선수 9점 : 역시 프로토스의 재앙. 원래 8점에 1점은 박정석선수를 위해.
박영민선수 7점 : 진정한 프로가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놀라운 능력. 다크아콘은 충격 그 자체
서지훈선수 9점 : 에이스의 역할을 잘 소화해 내다.
홍진호선수 5점 : 돌아오라, 폭풍이여. 아직 기회는 많다!
가슴에묻으며
06/11/05 22:12
수정 아이콘
<KTF>
김윤환 8점 : 오늘처럼만 해준다면야... 땡큐지!
김세현 5점 : 출전 맵을 바꿔보는게.. 경기 내내 호 브라더스가 그리웠다
민규용호 9점 : 5드론은 팀플에서도 이어진다 쭈욱~
박정석 6점 : 박영민전 타이밍이 아쉬웠다. 최선을 다했으나 패배는 패배.
홍진호 5점 : 스파이어 급 취소할 때부터 느껴진 급 패배의 포스. 더이상 폭풍은 없는건가?
<CJ>
서지훈 7점 : 마재윤이 ace인줄 알았다, 하지만 여전히 ace는 나다!
그러나 실종된 올림푸스 시절의 포스는 언제쯤..?
변형태 8점 : CJ의 영원한 미들맨!
박영민 7점 : 버티고 버티고 또 버티고, 다크아콘의 아버지!
마재윤 9점 : 경기 시작전 토스가 나온걸 보고 흐뭇해 했겟지? CJ팬들은 별 걱정이 없겠다.
Skyscraper
06/11/05 22:29
수정 아이콘
박정석 8점 박영민 3점 홍진호 7점 서지훈 6점.. 좀 너무한 듯한 인상이..
06/11/05 22:32
수정 아이콘
CJ 대 KTF는 일단 1, 2경기와 4경기밖에 못 봐서 일단 본 경기 기준을 점수를 입력했습니다. 그러니까 서지훈 선수의 경우는 1경기에만 해당되는 점수입니다. 무승부 경기는 점수를 어떻게 줘야 하는 건지 애매해서 입력을 하지 않았고요.
(서지훈 선수의 점수는 두 번 경기했는데 한 번 경기한 걸로 평점이 내려가 불리하다고도 여겨지는데, 평점 운영진에서 판단해 그 점수만 삭제해도 무방합니다.)
06/11/05 22:38
수정 아이콘
평가위원중 한분의 평가인데...

김윤환 오늘처럼만 하자. 8점
서지훈 에결의 승리로 팀에 이바지. 6점
변형태 저그전은 스타일로~ 7점
김세현 아직은 좀 부족하다. 4점
민규용호 센스의 5드론, 조용호는 특별하다. 9점
장육현준 그다지, 4점
박정석 영웅, 패했지만 그는 특별하다. 8점
박영민 프프전 잘하는건 알곘지만... 3점
마재윤 토스로는 답이 없는건가. 8점
홍진호 올림푸스의 추억, 그대는 내림푸스. 7점

이 평점은 조금 심하네요...
일단 100% 잘못된 점은 서지훈선수보다 홍진호선수 점수가 높다는 것.
06/11/05 22:39
수정 아이콘
Skyscraper님// 정말 그렇네요... 특히 박영민선수에 대한 평가가...
06/11/05 22:46
수정 아이콘
위에 평점을 하신 그분은 .. 너무 객관성이 떨어져 보이네요.
진 팀의 전체적인 평점이 승리한 팀보다 높다는점과, 박영민선수의 무승부가 3점으로 폄하될 성질의 것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KTF팬인것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게임 평점은.. 객관적으로 게임을 보고 평점을 해야하지 않을지.. 평가위원.. 재미로 하는것이지만 물론, 나름 책임감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06/11/05 23:00
수정 아이콘
KTF
김윤환 : 8점. 그래도 KTF의 기대주는 김윤환.
박정석 : 7점. 1경기 8점, 2경기 5점. 그리고 근성에 반올림.
홍진호 : 5점. 안타깝다라는 말 밖엔 할말이......

CJ
서지훈 : 6점. 에결보다는 1경기의 인상이 더 크게 남았음. 그래도 이겼으니깐...
박영민 : 7점. 덕분에 다크아칸 구경 실컷 했습니다-.
마재윤 : 9점. 이 선수가 토스랑 경기하는거 보기 싫어요. 너무 잘해서.

1,4,5경기 보고 남깁니다-.
KimuraTakuya
06/11/05 23:16
수정 아이콘
KTF
김윤환 : 8점 첫경기부담 + 서지훈,, 역시 기대주,,
김세현 : 5점 아직 ,, 많이 부족한 듯,,
팀플 : 8점 ,, 호흡이 잘맞는 듯,, 센스가 좋았다,
박정석 : 7점 플레이는 좋았으나,,한 끝씩 빗나갔다,,
홍진호 : 5점 폭풍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미풍,,,

CJ
서지훈 : 7점 ,, 결국 중요할 땐 에이스,,,
변형태 : 7점 든든한 1승포인트가 되가는 듯,,
팀플 : 4점 ,,, 평범하지도 못했다,,
박영민 : 9점 ,, 날 욕해도 좋다,, 난 지지 않았다,,
마재윤 : 8점 ,, 한 포인트를 노린,, 저그의 독재자,,
06/11/06 00:00
수정 아이콘
평점은 경기력을 평가하는걸텐데, 감정적으로 쓰시는분들이 오늘은 좀 많이 보이네요..
뭐 이해 못할만한건 아니지만요.
06/11/06 00:04
수정 아이콘
아니 박정석선수는 마재윤선수에게 패하기까지 했는데

박정석선수는 1무1패의 성적으로 7~8점, 박영민선수는 1무에 3점?

이건 평가위원의 자율성의 문제를 떠나서 너무 사심이 깃든거 아닌가요?

무슨 평점이 응원수단도 아니고 너무 자기주관적이네요.

솔직히 평가위원의 자질이 의심됩니다.
06/11/06 00:09
수정 아이콘
에이스결정전 이기고도 7점대초반 기록한 선수가 있엇나요?
오늘 이래저래 특이한 기록이 많이 나올듯 하네요..
무승선수의 최다평점,무승선수의 10점획득 이라던가..
홍진호선수의 의도인지 실수인지 랜덤출전이라던가 -_-;;
온리 벌쳐 어택
06/11/06 00: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의견이고 뭐고 떠나서 앙팡님께서 언급한 저 분은 최소한의 기본 규칙도 지키지 않는 분이네요.
06/11/06 00:20
수정 아이콘
진짜 홍진호 동영상보니까 랜덤이던데 이거 몰수패 아닌가요?
그리고 박영민 3점에 박정석 7점 홍진호 7점은 너무 하네요-_- 평가위원의 자질이 있는지...
06/11/06 00:26
수정 아이콘
뭐 박영민 선수의 점수의 경우 3점을 주는거나 9점을 주는거나
그게 그거라고 보입니다만 홍진호 선수와 서지훈 선수의 평점은
정말 이해가 가지 않네요.
06/11/06 00:35
수정 아이콘
오늘 처음으로 평가위원이라는 사실이 부끄러워집니다. '승자의 점수는 패자의 점수보다 높아야 한다'라는 규정을 프로리그란 점을 악용해 서지훈 선수를 이긴 김윤환 선수에게는 8점을 주고 홍진호 선수를 이긴 서지훈 선수에게는 6점을 주고 패한 홍진호 선수에게는 7점을 주신 분도 계시네요. 서지훈 선수와 김윤환 선수와의 경기를 적용시키셨으면 홍진호 선수에겐 도대체 왜 점수 주신 겁니까? 홍진호 선수를 이긴 홍진호 선수보다 점수가 높아야할 선수는 어디 있나요?

좋습니다. 작정하고 무승부라..그렇다면 그 작정한 무승부에 말린 박정석 선수를 이긴 마재윤 선수를 박정석 선수와 점수를 똑같이 주신 분(윗 분과 동일인입니다)..규정에 대해서 아십니까? 패자의 점수는 승자의 점수보다 높을수 없습니다. 동점을 주는 경우도 확실한 공지는 없지만 애매한 경우라 대부분 승자의 점수를 높게 책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분 제가 예전부터 봐왔는데 유독 CJ에 감정섞인 점수를 많이 주시더군요. 그래도 '평가위원의 개인 호불호를 무시할수 없다'는 생각도 있었기에 '이것도 좋아'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규정은 지키셔야죠 탄산고냥이님.

막말 한번 하겠습니다. 이 논란에 대해 팬들의 생각이 많이 갈리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만약 제가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이기지 못한 박정석'이라고 폄하해도 기분 안나쁘시겠습니까? '선수 개인의 컨디션은 생각치도 못하고 방금 힘든 경기 끝낸 선수를 선수의 의사가 있었다고(있었을지 없었을지 모르지만) 또 기용하는 무능한 김철감독'이라고 말해도 화 안나시겠습니까? KTF의 패배가 그렇게 정당합니까? CJ의 승리가 그렇게 나쁩니까? 모든 팀이 일부 팬들이 생각한대로 '규정따윈 상관없이 승리의 공식따윈 상관없이 재경기시에는 무조건 바로 전에 출전한 선수 내보내야 하고 팀의 대표 선수로 출전했다는 부담감 따윈 신경쓰지 말고 질것 같지 않은 경기에 GG를 쳐야 하며 조금의 가능성에 포기하지 않는 선수가 '매너없다'고 욕먹어야 합니까? 그게 매너 없다는 것도 일부 팬들이 환상속에서 만들어낸 말이 아닙니까?

저는 가급적 모든 상황을 이해하고 모든 팬들의 개인적 생각을 이해하고 호불호를 이해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선수들이 정말 불쌍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팬들이 이리 해라 하는데 선수들은 저리 해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여 행했다고 욕먹고, 팬들이 만든 말도 안되는 '도의적 규정' 얽매여 있으나 마나한 실질적 규정은 쳐다보지도 말아야 하고..

자기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남의 의견에 귀좀 기울이세요. 자기 생각만 주장하지 마시고 남의 생각에 대해 '생각'을 좀 해보세요. 화가 난다고 아무렇게나 내뱉고 행동해 다른 팬들에게 상처 주시는 분들, 부끄러운 줄 아세요. 팬이라고 부르기도 역겹군요.
elecviva
06/11/06 00:58
수정 아이콘
KTF
김윤환 선수 : 테테전은 괜찮다. 7점
김세현 선수 : 신인 그 자체. 4점
민규, 용호 선수 : 재치넘치는 초반러쉬. 8점
박정석 선수 : 안타깝지만 결국엔 졌다. 5점
홍진호 선수 : 끝이 보이지 않는 부진. 3점

CJ
서지훈 선수 : 테테전 최강자의 모습은 어디로? 저그전도 전성기와 비교하면 부족하다. 6점
변형태 선수 : 총체적인 경기력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7점
현준, 장육 선수 : 저그라는 변수. 4점
박영민 선수 : 프로라면 마땅히. 7점
마재윤 선수 : 그 타이밍에 찌를 것 같았다. 9점
CJ-처음이란
06/11/06 09:45
수정 아이콘
에휴~.하고싶은말은 위에 다있네요. 뭐..
KTF - 민규,용호 - 허를찌르는 초반. 8점.
KTF - 박정석(제1 4경기) - 조합이 아쉬웠다. 역러쉬의 위험은 없었는데.7점.
박정석(제2 경기) - 감독의 판단미스 5점
홍진호(제5 경기) - 부진.부진.부진.. 5점

CJ- 제3 경기 장육,현준 - 일격에 모든게 끝났다 3점.
제4 경기(1경기) 박영민 - 그상황에 할수 있는 최선의 플레이 6점
제4경기(2경기) 마재윤 - 플토의 재앙. 9점
제5경기 서지훈 - 올림프스가 재현됬다!. 8점.
4드론저그
06/11/06 11:08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가 왜이리 점수가 낮나 했더니 1경기에서 졌었군요;;
06/11/06 11:24
수정 아이콘
평점과 관련된 확실한 지침이 있었으면 합니다. 승자와 패자의 점수를 동점으로 주신 분들 몇분 계십니다. 동점에 대한 확실한 규정은 없지만 동점이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홍진호 선수를 승리한 선수가 김윤환 선수에게 졌다고 해서 홍진호 선수보다 점수가 낮게 책정될수도 있다는 것은 제 생각엔 애매하긴 하지만 규정 위반으로 봐야 합니다. 혹은 평가위원이 규정을 악용했다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의도적으로 그런 것이 아니라면 모를까, 의도적이라면 운영자분들의 강력한 제재를 바랍니다. 호불호에 의해 점수가 낮게 주어지고 높게 주어지는 것은 좋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피지알의 평점 제도라는 것은 어차피 '팬'에 의한 것이기에 모두가 납득할만한 공신력은 없어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팬들끼리 서로 점수 주며 즐겁게 보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사심은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생각은 아직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끼는 마음, 미워하는 마음에서 점수를 높게 주고 낮게 주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면 '팬에 의한 평점'이기 때문에 오히려 특성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규정을 악용해 점수 책정을 하는 것은 이런 호불호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평가위원의 자질논란이 있을때마다 저는 전부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스템을 악용해 점수를 이상하게 주는 것은 그 이상의 문제입니다. 저는 저분이 점수 주는 것을 주시해 왔기 때문에 단순 실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수였다면 해명을 바랍니다. 실수라도 책임 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실수가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나름의 책임을 져야 합니다. 탄산고냥이님의 평점에서 홍진호 선수를 이긴, 규정에 따르면 홍진호 선수보다 점수가 높아야 할 선수는 도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그 외에도 몇분 계십니다. 패자인 박정석 선수의 평점이 승자인 마재윤 선수의 평점보다 높은 경우도 있습니다. 김윤환 선수의 평점이 서지훈 선수의 평점보다 낮은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탄산고냥이님의 평점을 제외하곤 의도적이 아닌 '몰랐다'는게 보여지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이 시스템에 대한 확실한 규정이 필요합니다.
가즈키
06/11/06 11:38
수정 아이콘
으음...1경기에서 서지훈 선수를 이긴 김윤환 선수가 서지훈 선수보다 점수가 높아야 하나요? 그래도 서지훈 선수는 에결에서 이겼는데..
이부분에 대해서 잘 모르겠내요 ^^;
글루미선데이
06/11/06 11:40
수정 아이콘
음...아무리 이상해도 불만은 운영진에게 건의로 하지요
점수 가지고 평가위원 개개인에게 이런 저런 말 하지 말자는 것도 시작부터 부탁된 부분입니다
타인의하늘
06/11/06 11:46
수정 아이콘
저는 어제경기, 정말 즐겁게 봤습니다.
물론 CJ팬이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어제 영웅의 기백과 투혼에 감탄했고, 영민선수의 집념과 의지에도 놀랐습니다.
재경기에서 박정석선수의 경기력이 좋다고 느껴졌음에도,
마재윤선수의 플레이는 그보다 더욱 뛰어났고 말이죠.
그렇지만, 평가위원들의 평점과 코멘트를 보니, CJ에게 "괘씸죄"를 적용한것 같아 좀 씁쓸하긴합니다.
06/11/06 11:46
수정 아이콘
저는 운영진에게 드린 말씀입니다.코멘트로 달아도 아무 문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점수 가지고 평가위원 개개인에게 이런 저런 말 하지 말자는 것은 '규정'에 한해서 점수를 높게 주고 낮게 주는 것은 평가 위원 개개인의 문제이니 호불호에 의한 평점이니 납득하기 어렵더라도 그냥 즐기자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규정'을 악용한 경우입니다. 제가 몇번을 되풀이해서 말씀드렸지만 탄산고냥이님의 평점은 김윤환 선수의 점수이 서지훈 선수의 점수보다 높습니다. 그렇지만 서지훈 선수의 평점은 홍진호 선수의 평점보다 낮습니다. 저는 이것이 시스템을 악용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패자의 점수는 승자의 점수보다 높을 수는 없다'가 규정입니다. 저는 그 악용이 도의적으로 그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탄산고냥이님께서 규정에 대해 모르셨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르는 것은 잘못이 아닙니까? 평가 위원이라면 당연히 최소한의 규정 '패자의 점수는 승자의 점수보다 높을 수 없다'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때까지의 평점과 관련 논란들을 모두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동점조차 '애매하다'라고 말합니다.
글루미선데이
06/11/06 12:14
수정 아이콘
음...점수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하기 싫지만 나온 김에 말을 좀 더 붙여보자면 전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점수를 살펴보았는데...애매하네요
(특히 제가 1경기를 봤다면 좀 더 확실해질텐데 못봐서-_-)
근데 서지훈 선수 평점 6은 저도 두경기 뛴 선수가 한경기를 내줬다면
진 경기 내용에 따라 자주 주는 평점이라 크게 이상하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보기에 좀 이상한 것 같기는 한데 일단 무조건 악용이라고까지 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홍진호 선수는 서지훈 선수와의 일전만으로 평가받는거고
서지훈 선수는 거기서 쌓은 점수에 패배경기를 빼고 평가받아야 하니까 팀전이라 나올 수 있는 점수 아닐까요?
저는 그래도 아마 1점정도 더 주겠지만(에결 승리에 +1정도 포인트 두는편이라)뭐..다 똑같은 사람은 아니니까요
완전소중류크
06/11/06 12:21
수정 아이콘
박명수 선수가 이번을 포함해서 2번밖에 못탔네요...약간 의외인듯...
메딕아빠
06/11/06 12:35
수정 아이콘
이번 기회를 통해 평점의 헛점(!)을 또 여러개 발견하게 되네요.
이 글에 달린 댓글이 결코 의미없다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런 논의를 통해 발전해 나가는 것이라 믿습니다.
단, 평가위원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은 절대 안됩니다. 주의해 주세요.

두 선수가 경기를 했는데 ... 한 선수에게만 평점을 준다 ... 그 것도 낮게 ...
한 선수가 두번의 경기를 했는데 한 경기만 생각해서 평점을 준다 ...
무승부를 기록한 선수의 평점이 최하인 3점이다 ... 게다가 상대선수의 평점은 입력하지 않았다 ...
1승 1패를 한 선수에게 진 선수의 평점이 1승 1패를 한 선수보다 높다 ...

위에 제가 열거한 문제들에 대해서 ... 평가위원 여러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
재미에도 기준과 신뢰가 함께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재미가 싸움이 되어버리니까요 ...!
06/11/06 12:40
수정 아이콘
일단 공지사항을 확실히 해둘 필요가 있을듯 싶네요.
"패자의 승점이 승자보다 높을수 없다" 라고 되어 있어서 동점에 대한 혼란이 좀 생기는듯..
원래 취지는 '승자의 평점이 패자보다 높아야 된다' 였으니 동점은 안되는게 맞는듯 싶습니다.

그리고 선수 평가이기에 발생하는 프로리그나 듀얼 방식에서의 문제들도 좀 생각해봐야 겠네요.
가령 1승 1패 선수와 1패 선수가 있다면 1승 1패의 선수가 1패 선수보다 평점이 더 높아야 된다.. 는 식의 규정도 고려해봄직 합니다.
람소퐈인
06/11/0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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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사안은 아주 특이한 경우라서 그렇지 개인 호불호로 점수를 주는건 지금까지 많이있어왔습니다. 하지만 공신력보단 재미를 추구하자는게 목표여서 그런부분은 얼렁 뚱땅 넘어갔었죠. 이번엔 크게 노출되었지만요. 하지만 문제될게 없어보이는건 한 평가위원이 그리한다고 큰 영향을 미치친 않는다는거죠. 어디까지나 평균을 내니깐요. 늘 인기선수(?)들의 평점엔 라이벌선수에대한 평점공격이나 그에대한 보복공격들이 있어왔으니..
06/11/0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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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결승전도 앞두고 있어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4강이나 결승전처럼 다전제의 경우는 각각의 경기에 평점을 매기고, 총점을 매기는 방법을 도입해 보면 어떨까 싶어요. 그러니까 각각의 경기-1경기, 2경기, 3경기 등등-에 대한 평점을 매기고 나중에 총점을 매기는 방식으로요. 물론 시스템이 가능하다면 말이죠. 사실 4강 이상 정도면 개개의 경기에 대한 평가도 하고 싶고 또 이뤄져야 한다고 여겨져서요. COP는 총점을 기준으로 하면 될 것 같고요.
문제는 프로리그인데... 프로리그의 경우 최대 두 번 나오는 선수가 있을 경우 좀 애매하게 됩니다. 저조차도 어제 서지훈 선수의 에이스 결정전을 못 봐서 그 부분이 점수에 누락되었는데, 그렇다고 김윤환 선수의 평점이 상대 선수 점수 없이 입력되는 것도 좀 그렇고... 이 경우도 가능하다면 개개의 평가를 하고 두 번 나온 선수에게 총점을 주는 방식을 도입하면 어떨까 합니다. 역시나 COP 선정 점수는 총점을 기준으로 계산하고요(두 번 나온 선수의 경우는 COP 기준이 총점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한 선수에 대해 세 번이나 평점을 입력할 경우가 생겨서 번거로울 것도 같지만 그나마 오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잘하면 한 선수가 최하점, 최고점 둘 다 기록하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겠네요.^^;;
일단 규정은 한 경기 내에서 '승자가 패자보다 점수가 높아야 한다(동점 인정 안 됨)'는 것만 확실히 못 박아두면 좋을 듯합니다. 사실 1승 1패의 경기 내용이 1패 경기 내용보다 안 좋을 수 있는 상황도 분명 있을 테니까요.
우선 생각난 건 이 정돈데... 흠... 실현 가능성이 있을지는 좀 의문이네요. 더 좋은 의견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글루미선데이
06/11/0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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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두 선수가 경기를 했는데 한 선수만 낮은 점수를 준다
평점은 무조건 상대선수 포함해 셋트로 입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한 선수가 두번의 경기를 했는데 한 경기만 평점을 내린다
한 경기를 아예 못 봤다면 어떤 측면으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 안보고 점수를 줄 수 없는 노릇이고-_-
(대충 눈치로 +@을 주기도 하지만 소신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

3.무승부 선수 평점
이건 평점이 서로 달라도 어쩔 수는 없지만 한 선수만이 아니라 역시 셋트로 입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4.1승1패를 한 선수에게 진 선수가 점수가 높다
이게 진짜 애매한데 전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 질에 따라서 승자는 9~10점 패자는 7~8점짜리 경기를 했습니다
근데 승자가 이전에 3점짜리 별 말도 안되는 어이없는 패배를 했다면?
꽤 고민스럽고 개인차가 있을 문제입니다.고로 이건 자율에 맞겨야 하지 않을까요?
06/11/0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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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고냥이님의 의도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몰랐을수도 있는데 제가 너무 집중적으로 거론한 것 같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관련 글은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으니 수정은 하지 않겠습니다. 사과는 지금 쓰고 있는 코멘트로 대신하겠습니다. 하지만 탄산고냥이님도 어느 정도 해명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의 오해를 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몇가지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에이스 결정전까지 갔을 경우 평점 입력창을 하나 더 늘리는 방법입니다. 프로리그 1경기에 관한 평점 입력창과 2경기에 관한 평점 입력창이 있다면 이후 에이스 결정전이 벌어졌을때 출전한 선수가 중복 출전했을 경우를 감안해서 '에이스 결정전'과 관련된 입력창을 하나 더 만들게 되면 한가지 문제는 없어질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시스템상의 문제고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며 운영진분들이 번거로우실수 있으므로 이런 방식의 해결이 어려울 경우 평점 입력창에서 하나의 규정을 두는 것입니다. 'A와B가 에이스 결정전이 아닌 다른 경기에서 만나서 승부가 정해졌고 패한 선수 A가 에이스 결정전에서 C라는 선수와 만났을때 승리했다면 C의 점수는 세 선수중 최하점수로 해야 한다'라는 형태의 규정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 경기력이 에이스 결정전과 다른 경기가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또한 A선수와 B선수가 에이스 결정전에서 또 만났는데 에이스 결정전에선 A선수가 이겼을 경우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또다른 방식은 에이스 결정전을 가장 우선순위로 두는 것입니다. 에이스 결정전은 팀의 승리에 가장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중복 출전한 선수의 경우 그 이전 경기는 평가를 배재하고 에이스 결정전만 평가하는거죠. 이 경우도 물론 문제점은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처음에 말씀드린대로 입력창을 하나 더 추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동점에 대한 규정을 확실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동점을 주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동점은 팬의 호불호에 의한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A선수가 승리했지만 B선수의 팬이 아쉬워서 동점으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동점은 배제해야 합니다.

그리고 듀얼 방식의 경기가 벌어질 경우가 가장 문제인데요, 스타리그같은 경우는 본선 진출전이 그런 방식입니다. 그런 경우는 '최종 진출한 두 선수의 평점은 다른 선수들보다 높아야 한다'라는 규정이 적합할 듯 보입니다.

무승부의 경우는 평점 입력대상에서 배제하는 방법이 있구요, 무승부가 흔하지 않으니 그 경우 평점창을 따로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많은 논의가 있었으면 합니다. 저는 호불호에 의한 점수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팬커뮤니티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규정은 필요합니다. 그런 규정은 논란을 줄일 수 있고 어느 정도의 공신력을 보장한다고 생각합니다.
Skyscraper
06/11/06 13:26
수정 아이콘
뭐.. 여러 분들께 화살이 쏟아지는것도 아니고 평점위원 한분에게 많은 화살이 쏟아진다면.
자신의 의견을 밝힌 댓글정도는 달아주셔도 될거 같은데요.
평가에 대해서 말을 말고 운영진에게 건의해라.. 운영진님들께 그 분 자르라고 할수도 없는거고 자신의 생각을 밝힌거라면 의문에 대한 해명글정도는 올릴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사례를 살펴보면, 막상 포화의 대상자는 아무 댓글도 없었죠.
당장 떠오르는 건 MSL에서 임요환 선수 평가와 그에 대한 서지훈 선수 평가 보복인데 그 분들에 대해 화살이 쏟아져도, 다른 평가위원분들 혹은 운영진님들이 평가에 대해서는 관여말자.라고만 하시지 그 분들의 댓글을 찾아볼수 없었던거 같네요.
이번 같은 경우 팬심으로 평점을 입력했다면. PGR평점을 보시는 나머지 분들도 팬심으로 선수가 최고평점 그리고 COP가 되는걸 원할테니까요.
06/11/06 15:51
수정 아이콘
차라리 점수변동의 폭을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승자는 10점에서 6점으로, 패자는 3점에서 5점으로,

1승 1패는 경기력에 따라서 8점에서 5점 이런식으로 말이죠.

자율성도 중요하지만 어느정도의 제재도 필요하다고 이번에 아주 절실히 느끼네요.
06/11/06 16:05
수정 아이콘
Adada님// 승자의 점수는 동감하지만, 패자의 점수는 좀 그렇네요.
이를테면 승패를 떠나서 패자도 엄청나게 놀라운 명경기를 보여주었을 때는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06/11/06 16:07
수정 아이콘
Sohyeon님// 뭐.... 그냥 대충 예를 든것이니까요... 꼭 저러라는건 아니고요^^;

아무튼 이번 기회로 좀 규정이나 기준이 강화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뿌니사과
06/11/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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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는 생각이 좀 다른데요, 객관성..이라는 측면에서.. 객관성은 많은 사람들의 결과를 취합하는과정에서 확보된다고 생각하구요.
승자가 패자보다 반드시 높아야 한다는 것은.. 드문경우이긴 하지만, 예를 들어, 패러독스의 임요환선수와 도진광선수의 경기의 경우, 저 같으면 도진광선수에게 점수를 좀 더 주고 싶을것 같습니다. ..
B定規作業
06/11/06 16:29
수정 아이콘
평점을 적용할때 한경기마다 따로 적용하는것은 어떨까 싶네요. 예를 들어 서지훈선수같은 경우도 1경기에서는 졌지만 5경기에서는 이겼자나요. 그 두경기를 따로따로 점수를 매기면 어떨까요. 한선수가 하루에 여러경기를 다른선수들과 치루는경우는 여러경기를 모두 이기거나 지면 평점매기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겠지만 어제와 같이 두경기에서 큰기복을 보여주면 평점을 매기기가 어려울꺼 같다는 짧은 생각입니다.
탄산고냥이
06/11/0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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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문제였군요..;
탄산고냥이
06/11/06 18:29
수정 아이콘
제가 운영자님께 보낸 박정석-박영민전 해명입니다.
----------------------------------------------------------
안녕하세요 운영자님,

대강 말씀드리자면

1. 저는 비긴경기는 평가를 안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찍은거였어요.....

2. 그러면 왜 그리 짜게 줬느냐? 하시는거는...
약간 미움적인 요소가 반영된 결과지요...;;

3. 만약 4경기 재경기떄 엔트리가 두팀 모두 바뀌어 나왔다면
박정석/박영민선수 모두 4점내지5점 주었을겁니다.
(비기는거에대한 중립적 평점선입니다._;)

4. 결론적으로 원래 4점줄거,
미움으로 3점준게 되었던겁니다...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탄산고냥이
06/11/06 19:13
수정 아이콘
덧붙여서 말하자면
5경기 서지훈선수는 1경기 패자였습니다.
여태껏 저는 한게임 두경기 나온 선수들(1승1패)에게는

승리경기평점+패배경기평점/2해서 평점을 줍니다.
1경기 4점 5경지 8점/2=6점을 준거구요
저말고도 이런 논리로 평점 매기시는분들 더러 있다고 봅니다.
홍진호선수 7점은 패자치고는 높게 들어가긴 했지요(제기준에서는)

사족, 저는 KTF 팬은 아닙니다.
홍진호/박정석선수팬도 아니구요.
탄산고냥이
06/11/06 19:16
수정 아이콘
결론적으로 사심이 깃든결과는
박영민선수 -1점
홍진호선수 +1점이었습니다.

CJ팬분들한테는 심심한 사죄를 표합니다.
다만 평가위원 자질을 떠나서 저는 최대한 공정하게 평점 매긴다고 자부했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오네요

제가 잘한건 없지만 절 일방적으로 비난한분들껜 약간 서운하네요.
온리 벌쳐 어택
06/11/06 19:22
수정 아이콘
탄산고냥이님// 그럼 박정석 선수는 단지 두번이나 나와서 피땀흘려 싸웠기 때문에 1무1패에도 8점을 받은 것입니까? 마재윤 선수에게 패했는데도 불구하고 점수가 같군요.
Skyscraper
06/11/06 19:42
수정 아이콘
뭐 이런거 아닐까요. 마재윤선수에게 패한건 7점 박영민 선수랑 비긴건 9점 그래서 8점 서지훈 선수의 논리대로라면 그렇겠네요.
말로센말로센
06/11/06 19:56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 논리의 결과가 참 이해가 안되니 말이죠..
여러 설명을 달아놓으셨지만,,

박정석선수 8점
박영민선수 3점
홍진호선수 7점
서지훈선수 6점

의 점수를 보면서 그 논리를 알아내기란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사심이구나' 하는거구요.

그리고 이 일이 CJ팬분들에게 사과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누구의 팬들 때문에 이런 논란이 있었던것이 아니라,
평점 자체의 그대로를 보고 논란이 있었던것이니까요.
(혹시라도 CJ팬분들만 발끈하는거라고 오해하실까봐 하는 말입니다 -_-;;)
06/11/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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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 정도면 슬슬 이 문제는 결론을 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가 볼때 탄산고냥이님이 평점을 매기신 논리가 어느 정도 이해는 됩니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전체적인' 승자와 패자 간의 점수 우열을 따지지 않으셨다는 거겠네요.
전체적으로 보지 않고 선수 하나하나를 떼어서 평점을 주다보면 간혹 저런 경우(실수?)가 나올수도 있죠.
너무 한분만 몰아부치시는 마셨으면 좋겠네요. 의심(?)하기 시작하면 사실 한도 끝도 없으니까요. =_=

물론, 탄산고냥이님도 이번 일을 통해서 그 점은 잘 아셨으리라 보구요..
이 글에 달린 의견들은 충분히 수렴해서 더 나은 평점 시스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말로센말로센
06/11/06 20:21
수정 아이콘
anistar님께서 좋게 마무리 하실려는것 이해하지만..
이번일의 논지는 정확하게 짚어주시고 마무리하시면 좋았을텐데..;;;
너무 뭉뚱그리는 느낌이... 후...
06/11/0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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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지나쳐서 평가위원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흐를수 있고,
평가위원의 자율성과 주관성을 제한해버리는 결과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가위원의 평가를 최대한 존중해드리는거죠. 딱히 성역이라고 생각한 적도, 만들려고 한적도 없습니다.
06/11/06 23:55
수정 아이콘
아무리 싫다고 해도 3점은 좀 ㅡㅡ;
패배의 결정적인 원인인 선수에게는 8점을..안따까울뿐입니다
황제의 재림
06/11/07 05:44
수정 아이콘
사실 평점제중 이해하기 힘든게 4강이나 결승같은 경우 다전제라 못하는 경기도 있는데 예를 들어 오영종선수가 전상욱선수를 상대로 한 3대2승리가 평점이 무려 9.2나 나왔다는 거에 전 의문입니다. 진 2경기를 비롯 캐리어로 극적으로 이긴 4경기까지해서(극적으로 이겨야할만큼 앞쪽에서 실수가 있었죠.) 전반적으로 5경기를 봤을때 그다지 높은 수준은 아니었거든요. 물론 이긴 경기는 확실히 좋았지만 진 2경기는 그 많은 다크보단 템플러의 스톰한방이 아쉬웠던 경기라. 뭐 그래서 평점을 그냥 재미로 보는 수준입니다. 원래 그냥 재미로 보는거였나;
06/11/09 01:31
수정 아이콘
그 해명 만드는데 그리 오래 걸리셨나요? 해명도 해명같지 않네요. 사심으로 +1점 -1점이라...이것도 썩, 비긴경기는 평가안되는 줄 알았다도..이것도 썩

결론은 사심이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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