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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2/10 00:44:26
Name 베일
Subject IM팀 강하네요~
임재덕 선수를 응원하는 입장이라 자연스레 IM팀 팬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GSTL이 시작됐죠.. 당연히 우승후보 중 한팀인 IM이였습니다.

하지만 팬은 언제나 막강한 팀이라고 해도 불안하고 그런걸까요?

대회 대진표 보니 첫 상대가 시즌3 우승자 장민철 선수가 있고, 전체적으로 팀 밸런스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 oGs와 경기더군요.

거기다 Ace 정종현 선수와 임재덕 선수가 빠진상태에서 치룬 조택컵 팀리그에서 하위권을 유지했던 IM이라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oGs와의 첫경기  환상토스라고 불리우는 안상원 선수의 깔끔한 3킬 거기에 마무리 정종왕 정종현 선수의 승리로 oGs를 가볍게 4:1로 잡더니..

오늘 Zenex를 상대로 정종현 선수와 임재덕 선수는 나오지도 않고 황강호 선수의 1승 그리고 또다시 IM의 플토 최용화 선수가 3킬을 거두면서 4:1로 결승에 올라갔습니다.

결승은 지난 조택컵 우승팀 스타테일인데 왠지 우승의 기운이 보이네요.. 내일 결승!

임재덕 선수의 선봉 올킬 우승을 기원합니다.!!

IM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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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0 00:57
수정 아이콘
정종현-임재던 원투펀치만으로도 팀배틀에선 최강 수준인데 생각치도 못했던 선수들마저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네요.
Lainworks
11/02/10 01:31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코드 S,A 에 진출했던 소속 선수가 좀 적었기에
소수정예 이미지가 좀 있었죠.

근데 이건 뭐...방송경기 경험 쌓으러 내보낸듯한 신인급 선수들이 3킬 하니 마니 하고 있으니 엄청 무섭네요.

8강에서 최종전 틀어막으러 정종현 선수가 나올때의 그 포스란 그저 후덜덜덜.
개인적으로는 우승 가능성 많이 높게 보고 있긴 합니다.
28살 2학년
11/02/10 13:23
수정 아이콘
신입급 선수들 연습상대가 임재덕-정종현이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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