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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9/22 01:06:10
Name 하드코어
Subject 드디어 저그로 다이아 1000점을 달성했습니다.
지금 방금 무작위 저그의 7드론을 10드론으로 막고 1015점으로 1000점을 돌파했습니다.

제 명의의 계정과 친형의 명의의 계정 2개모두 온니 저그로 다이아 1000점을 돌파해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게임을 한지 3주만에 이루어낸 결과라서 너무나도 기쁩니다. 시작할때 점수는 대충 700대에서 시작했습니다...

형명의의 계정은 휴점파워를 통해서 오픈베타 종료 2일전에 65승46패로 1005점을 기록하였고

제 명의의 게정은 휴점이 부족했던 터라 168승152패로 1015점을 기록하면서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온니 저그로 이뤄낸 점수라서 더욱 기쁘네요.

이제 목표는 1200입니다. 두 계정 모두 달성할순 없지만(제 명의의 계정만 결재했기에)

쩌그가 되어보고 싶습니다.

덤으로 오늘 키보드를 구매할려고 하던차에 제사때문에 방문한 외갓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삼성 DT-35를 가져와서

게임으로 해보니 정말 좋네요. 물론 11년전에도 DT-35를 사용했었지만 왠지 키보드를 바꿔서 이긴거 같기도하고

좋습니다.

모든 저그들이 쩌그가 되는 그날까지ㅠㅠ

연습게임하실분 친추해주시면 대 환영입니다.

[email protected]  로 친추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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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꼼후다닥
10/09/22 01:0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진짜 저그는 뭐랄까 뚫기 힘든 그 한계점만 넘어서면 정말 쩌그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허느님맙소사
10/09/22 01:09
수정 아이콘
오오 하코님 드디어 ㅠㅠㅠ 이제 쩌그가 되실차례...
10/09/22 01:21
수정 아이콘
저그하면서 궁금한게 있는데 테란전 할때 상대가 입구를 막고 뭔가 일을 꾸미는데 이걸 알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한 것이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저글링 던져봐도 사신 한마리보여서 알쏭달쏭한데 불안하긴 하면서도 드론 째다보면 갑자기 사신 8마리가 튀어나오고 앞마당 그냥 날아가고 -_-.. 못하는 테란들은 병력을 죄다 입구에 배치해서 볼 수 있는데 잘하는 테란들은 사신 하나만 덩그러니 냅둬서 정말 정보가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뭐가 튀어나올지 몰라서 맨날 고민하는데 ㅠㅠ 어떻게 해야하죠
SaintTail
10/09/22 01:28
수정 아이콘
으으 지금 플레 990점대인데 다이아로 올라기질 않네요 -_-
다이아를 잡아야 올라갈려나;;
Jeremy Toulalan
10/09/22 02:02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는 999점까진 찍었었는데 자꾸 지고지고.. 1000점이 쉽지 않네요.
10/09/22 06:30
수정 아이콘
오오오~ 축하드립니다.
저두 1000 넘었는데 이후 포풍 패배 후 다시 950 됐네요 ㅠ,ㅠ
10/09/22 11:26
수정 아이콘
축하해요~
크크..전 950점까지 갔다가 700점대 까지 떨어져서..
슬럼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중인데...ㅠㅠ
10/09/22 12:14
수정 아이콘
어제 저도 1000점 막 달성했는데 왠지 동질감이 ^^;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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