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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1 00:26
사실 워3처럼 종족별로 승률 계산하고 ell 계산하고 랭킹 산정해주는게 좋은거죠~
저도 점수 높이 올라갈수록 다른 종족 해보고 싶은데 점수 때문에 엄두가 안납니다~
10/09/21 00:45
워3도 종족 별로 승률 계산 하는 것이 아니라 매치 종류에 따라 들어가고, 종족은 상관 없습니다.
예를 들어 1:1에서 휴먼으로 100승 50패를 해서 30레벨을 찍으면, 오크를 했다고 해서 ELL이 다시 시작 되는 것은 아닙니다.
10/09/21 00:49
글쓴분의 말도 공감은 가는데, 자칫 잘못하면 점수 올리는 데 악용 될 소지가 있는 것 같아요. 1000점까지는 프토로 올리다가 한계에 부딪치면 저그로 바꿔서 플레이 하면 쉽게 점수가 올라가는거죠... 그렇다고 종족마다 점수를 따로 하기에도 좀 이상하네요..흠..
10/09/21 01:22
워3시절 유명클랜사칭후 욕설, 비매너 유저와 패작유저가 꽤 많았기 때문에,
안좋은 점이 너무 많았죠.1계정 1아이디가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뭐, 확장팩쯤엔 1계정 2아이디정도로 늘리는 것도 좋을 것 같긴합니다.
10/09/21 01:28
"점수 어느정도 쌓아놓고 이제 부종을 좀 키워보려는데 지금 점수로는 계속 높은 계급만 만나서 연습이 힘들다." 기껏 쌓아놓은 내점수 연습하느라 잃기는 싫다. 는 이기적인 발언같았지만
<---- 이 부분은 이해를 잘 못하신거 같아요. 점수가 문제가 아니라 실력차이가 너무 나서 연습 자체가 안된다는 얘기죠. 만약에 테란으로 다이아 1000점 찍은 사람이 저그 연습 좀 해보려면 한 10~20판은 져야 자신의 저그 실력과 비슷한 수준의 대전 상대를 만날 수 있게 됩니다. 더구나 부종 연습하다가 다시 주종으로 하면 또한 10~20판은 상대도 안되게 이기겠죠(양학...) 물론 싱글에서 컴퓨터 상대로 연습하고 시작하면 격차가 줄겠지만 사람하고 하는 것과는 다르니... 자기가 고르는 종족 별로 ell을 다르게 책정하는 건 괜찮은 것 같지만 무작위 유저가 문제가 될 소지가...아래 댓글에도 있는 계정마다 아이디 1~2개쯤 더 만들 수 있게 하고 부캐릭은 본캐릭 ell을 이어받는 방식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면 부종 연습할때 한번만 싹 지면 자기 수준에 걸맞는 곳으로 내려가니까 괜찮죠. 저는 사실 순도100% 무작위 유저라, 500게임 넘게 했는데 올 랜덤 크;, 계정당 아이디 하나만 해도 아무 상관없는데 아래 댓글보니 다른 분들 생각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10/09/21 09:02
저같은 경우 테란으로 점수다 올려놓고 토스를 배우고 싶어 팀플을 토스로 하고있습니다.
아니면 주종으로 연승이후 부종으로 폭풍연패를 하여 엘느님의 축복을 받는것도 나쁘지 않지 않나요?
10/09/21 13:31
대회 준비하면서 느낀건데요,
프로게이머들은 배넷계정을 2개씩 구매할 수 밖에 없겠던데요? 상대방와 가상친구(케릭터코드나 래더페이지에서 우클릭 - 친구추가)만 등록한다면 상대의 최근전적, 최근 경기기록, 최근 사용한 빌드오더 등 모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필살기를 준비한다면 이 모든것을 알아낼 수 있다는거죠. 상대의 아이디만 안다면 친구추가 하는건 래더페이지좀 뒤치면 일도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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