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해불러쉬로만.. 다야 1000을 찍어보겠다는 일념아래..모든종족전
해불러쉬만 감행해서 970까지...1000을 바라보는 위치에 놓였지만..
결국.. -_- 다시 미끄러져서 900중반대를 ..벗어나지못하고있는 다레기 테란유저입니다.

사실 근데 저 점수가.. 어떻게보면 별로 의미가 없는거 같네요. 사실 어차피 ELL포인트가 올라갈데까지 올라가면 결국 승률 반타작만 계속하게되고.. 휴식게이지로 얼마나 올렸냐에 따라.. 점수가 결정나는거 같네요
휴식게이지가 없다면 결국 승률 반 나오는 지점에서 포인트는 정지하게 될테니까요. 그 정지포인트가 1000이되든..600이되든..  계속 반타작만 하게되고..포인트 상승은 포인트에 비례하는게 아니고 ELL점수에 따라 변화하니까요..  결국 ..실력이 늘지 않고 휴식게이지가 없는  이상.. 최초 정체구간에서 항상 제자리;;

아닌가요 -_-;;;;대충 생각한거라..하여튼..;

하여튼 각설하고 전투순양함이..플토전에서 너무 셉니다. 솔직히 귀찮아서 그냥 입구 벙커로막고.. 2스타에서 벤쉬좀 뽑으면서 벙커+벤쉬+행성요새로 앞마당 수비하고 전투순양함  2~4대 나오면 트리플 먹고 다시 행성요새+벙커 +벤쉬+전투순양함으로 우주방어 한 다음에..

풀업배틀 200채워서 끌고나가니.. -_-...1200대 플토들도 다 무너지는군요..딱 한판 졌습니다 포토도배하면서 템플러만 뽑는 플토였는데.. 사실 좀 대충 멀티도 안하고 에라모르겠다 어택땅 찍다가..결국 마지막에 공허3기vs 배틀2기였는데 ..야마토포 없을때 붙어서 -_-;; 그것도 하필 공허오는길에 커맨드 센터가..차징해줘서;; 정말 아슬아슬하게 딱 한판 진거 말고는 다이겼습니다;;;

사실 고위기사 폭풍도  데미지가 50이라.. 몇대 맞아도 지상군 정리한다음에 다시 SCV붙여서 수리해버리면..무용지물이고 압도적인 지상공격력에 -_-..상대 지상군은 순삭이군요 설사 캐리어 공허 뜬다해도 매우 쏘기 쉬운 야마토맞고 사망이니 ...;;  블리자드가 예리한가 봅니다.. ;; 솔직히 전투순양함 패치라길래 이걸 왜?? 라고 생각했었는데..그 패치노트가 뜨고나서 다시보니.. 전순의 위력이 -_- 장난아니군요. ..

개인적인 밸런스 느낌으로는 테란이 쉬운종족이긴 한데..좋은 종족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쉽기는 분명히 쉬운종족입니다.
컨트롤도 쉽고 빌드도 어렵지 않고.. 게다가..상대방이 뭘 하든 내가  할것만 해도되죠..;;  상대방이 멀해도 SCV붙이면. 일단 막기는 막으니까요..  사실상 초중수급에서는 테란이 압도한다고 봅니다.. 쉬운만큼 빨리 배우니까요..

근데 현 상태로 시간이 흐른다면 결국. 컨트롤 빌드 등이 발전해나가면..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테란이 최약체 종족이 될꺼같습니다 딱히 패치가 없어도요.
딱히 발전할 거리가 없어요.  현재 테란은 초반 타이밍으로 울궈먹고.. 의료선으로 울궈먹고 피해 주면 이기고 못주면 지는 패턴인데.. 초반 타이밍러쉬는 빨리 한계가 드러날겁니다..   서로 알꺼 다 아는 상태라면 막는게 공격가는거보다 아무래도 쉽지 않겠습니까.

개인적으로 테란이 쉬운이유가 블리자드가 많은 유저층을 끌어모으기위해 가장 대중적인 테란 캠페인부터 넣고. 그담에 쉽게 테란해보라고 그랬다고 봅니다만;;진실은 블리자드만 알겠죠.

결론은..전투순양함 강함니다 크크

그리고 테란 배경음악중에 대항해시대3였나? 하여튼 인디언 도시 들어가면 나오는 음악이랑 비슷한 음악있는데..정말 마음에 듭니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