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10/03/07 03:36:43
Name Optus
Subject 저그대 저그 감이 잘안오네요
배치게임하면서 저그대저그를 2판햇는데

처음게임은 상대가 너무 못하셔서 10드론 저글링가니까 그거에 끝났는데

마지막게임은 바퀴한타싸움에서 이겨서 앞마당을 밀엇는데도 드론뽑다가 졋네요 ㅡㅡ

상대가 히드라 조합해주던데 저도 저글링을 조합해야 좋은건가요?

아니면 앞마당 성큰으로 방어하면서 울트라뽑는게 좋나요?

10승 0패로 배치게임통과하고 싶엇는데 막판 저그전진것땜에 좀 짜증나네요.

이제 플래티넘인데 후덜덜하네요 얼마나 잘할지 ㅡ.ㅡ;;

p.s 근데 15조에 있는 stork 설마 송병구선수는 아니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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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lord
10/03/07 03:55
수정 아이콘
같은자원을 쓸경우 저글링+바퀴는바퀴+히드라를 이길수 없다고 봅니다.
저글링은 바퀴에 극악으로 약하지만 히드라는 바퀴가 몸만 대주면 뒤에서 바퀴를 학살할수 있습니다.
비록 바퀴가 히드라와 1/1로 싸워서는 이깁니다만, 비슷한 자원으로 올바퀴VS바퀴+히드라(사업)가 싸운다면 후자가 승리하는 오묘한 결과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비슷한실력이라면 1/1 러쉬거리가 짧은 맵에서 12앞마당같은걸 하면 발업저글링/바퀴 아무거나 에벌레펌핑2번만해서 땡러쉬하면 거의 밀린다고 보면됩니다. 2/2 러쉬거리가 좀 있는맵에선 그럭저럭 할만하구요.

특히 고철처리장같은맵에서 빠른 앞마당하면 발업저글링에 그야말로 x간 당하더군요.
바퀴같은건 뽑아도 저글링 뒤꽁무니만 보다 게임끝나구요.

여튼 동족전이라.. 다른 요소보다는 순전히 실력에 의해 승패가 많이 결정되더군요.
실버리그에서 300판정도 해보고 느낀점이었습니다.

ps. 몇일전에 stork라는 아이디를 쓰는분과 게임을 했는데 게임하고 나서 '당신이 스토크면 나는 비수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0/03/07 07:03
수정 아이콘
steellord님// 근데 stork라는 아이디 쓰시는분이 23승 5패로 플래티넘에 계시던데 실버리그 계신분이 어떻게 게임을 할수가잇죠?
검은별
10/03/07 08:36
수정 아이콘
저저전 저두 딱 2판 이기고 5판 정도 졌는데요. 스타1도 그랬는데 동종족전은 정말 못하겠더군요.
제가 바퀴를 가면 상대의 퀸을 동반한 링러쉬에 밀리고.. 제가 퀸을 동반한 링러쉬를 하면 바퀴에 막히고..
바퀴를 잘가게 되면 상대가 빠르게 앞마당 먹고 성큰으로 버티고 더 많은 바퀴와 히드라를 몰고오고..
연습만이 살길인지...
10/03/07 12:41
수정 아이콘
저저전이 너무어렵더군요..플토나 테란잡기는 쉬운듯한데...
상대방이 빠른발업저글링이 올까 앞마당배쨀까...본진 바퀴물량이올까....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니 제가 휘둘리는..ㅠㅠ

아 저도 빨리 리그좀 올라가고싶은데....1700점대 실버리그인데...여기서 평생살어야 되는건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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