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3/28 09:29:25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potv
Subject [스포츠] [해축] 기억해볼 법한 이름 브라질 신성 엔드릭
View post on imgur.com


View post on imgur.com


사실 이적시장도 관심있게 볼만한 축덕이라면 이미 이름 한번쯤은 다 들어본 선수겠지만요. 왜냐하면 만 16살의 나이로 동나이 이적료 레코드를 세우며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확정된 선수이기 떄문에...

브라질이 이번 A매치 기간에 유럽 원정을 와서 친선 경기이긴 하지만 잉글랜드와 스페인과의 2연전을 치렀는데 엔드릭이 그 2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네요.

06년 7월생으로 현재 만 17살입니다. 브라질 A매치 데뷔골 최연소 4위 기록을 세웠다고 하는군요. 참고로 엔드릭보다 더 어린 나이에 골을 넣은 3명의 브라질 선수는 펠레, 에두, 호나우두.



lamineyamal-endrick-The-Spanish-wonderkid-won-the-penalty-for-Spain-s-opener-against-Brazil-and-p

돌아오는 여름이 될지 혹은 그 이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에 데뷔를 할 것이 확정적으로 보입니다. 안그래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는 엔드릭보다도 어린 라민 야말과의 라이벌리가 부각되고 있더군요. 마침 팀도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고...

음바페, 홀란드 다음 세대 선수들을 기대하고 싶으시다면 이 둘을 미리 팔로우하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3/28 09:34
수정 아이콘
참.. 레알은 브라질 선수들 잘 데려오는거 같아요. 타율도 좋은 편이고 말이죠.
윤니에스타
24/03/28 09:3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호나우두 카를로스부터 지금 엔드릭까지 엄청나네요.
국수말은나라
24/03/28 13:19
수정 아이콘
호돈은 바르사입니다 레알은 전성기 후에 갔죠 오히려 히바우도 호마리우 호나우딩요 호돈 등 대부분 바르사가 브라질리언 클럽였습니다
24/03/28 13:31
수정 아이콘
뭔가 요즘 다저스가 일본 선수 잘 데려가는 느낌..?
24/03/28 18:35
수정 아이콘
원래 다저스는 노모 히데오를 시작으로 이시이 카즈히사, 쿠로다 히로키, 사이토 타카시 등 꾸준히 일본 선수를 영입해왔죠.
먼산바라기
24/03/28 09:37
수정 아이콘
원래 남미선수들의 드림클럽은 바르셀로나가 국룰이었는데...흐흐흐 언제부터 레알이 어린친구들 참 잘 데려가네요
아리아
24/03/28 09:44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 뺏기고부터 같습니다
24/03/28 10:04
수정 아이콘
FM -10포텐 유망주로만 기억하고 있었네요 크크 레알 간다고는 들었습니다. 같은 -10포텐 유망주인 야말과의 라이벌리가 기대되네요.
24/03/28 10:37
수정 아이콘
호마리우랑 너무 똑같음. 물론 호마리우는 양발이 되는 선수였지만...
24/03/28 10:45
수정 아이콘
브라질은 마르지않는 샘이네요.
워낙 국민 스포츠라 그런것도 있겠지만요

그나저나 06년생이라니.. 00년생 이후로는 실감이 안나네요
일상생활하면서 많이 마주치고 지나칠텐데도요
국수말은나라
24/03/28 23:24
수정 아이콘
역시 브라질이지만 아르헨도 만만치 않죠
24/03/29 07:14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 이후 레알이 이악물고 브라질 유망주를 수집해서 그렇지 원래 이 나이대에서 바르사와 라이벌리가 잘 안생기는 건데요.
일단 라민 야말은 부상만 없으면 바르셀로나의 차기 10번으로 성장하는 것이 확실시 되는 선수이니 엔드릭이 레알의 에이스가 된다면 두 선수의 라이벌리가 성립될 수 있겠는데
브라질에서 온 유망주라고 하니 바르사에 이번에 합류한 같은 브라질 선수 비토르 호키와의 라이벌리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 같기도 합니다.
포지션도 둘 다 스트라이커이고요 (야말은 윙어) 나이는 호키가 2005년생, 엔드릭이 2006년생, 야말이 2007년 생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758 [스포츠] [KBO] ABS는 커브가 키포인트 [93] 손금불산입10250 24/03/28 10250 0
81757 [스포츠] [해축] 기억해볼 법한 이름 브라질 신성 엔드릭 [12] 손금불산입5984 24/03/28 5984 0
81756 [스포츠] KBO 하이라이트 유튜브에 풀렸네요 [25] 바보영구7537 24/03/28 7537 0
81755 [연예] 2024년 3월 4주 D-차트 : 비비 3주 연속 1위! 웬디 7위 진입 [6] Davi4ever4332 24/03/28 4332 0
81754 [스포츠] KBO 현재 순위 [63] HAVE A GOOD DAY10371 24/03/27 10371 0
81753 [연예] 드라마 "눈물의 여왕" 여주 김지원 오늘 새 광고 2건 소식 [12] 아롱이다롱이8604 24/03/27 8604 0
81752 [연예] 박상민 최고의 곡은? [27] 손금불산입5224 24/03/27 5224 0
81751 [스포츠] 류현진패-승승승 [39] insane9753 24/03/27 9753 0
81750 [스포츠] 늦은 황선홍 호 관전평 [9] 어강됴리7531 24/03/27 7531 0
81749 [연예] 데뷔하자 대박 터졌다는 하이브 신인걸그룹 "아일릿" [21] 아롱이다롱이9007 24/03/27 9007 0
81748 [스포츠] 베트남의 박항서 감독 시절 대 인도네시아 전적 [6] 어강됴리7283 24/03/27 7283 0
81747 [스포츠] [여자배구]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빈 자리에 이영택 신임 감독 선임 [15] 뽐뽀미4536 24/03/27 4536 0
81746 [연예] UNIS(유니스) 데뷔곡 'SUPERWOMAN' M/V (+미디어 쇼케이스 무대 영상) [8] Davi4ever3621 24/03/27 3621 0
81745 [스포츠] [MLB] 이정후 시범경기 최종 성적 [44] kapH8346 24/03/27 8346 0
81744 [스포츠] '소방수 미션 클러어' 황선홍, 원팀·성적·올림픽팀 3마리 토끼 잡았다 [29] 윤석열6446 24/03/27 6446 0
81743 [스포츠] A대표팀 안정화 성공 황선홍 감독…‘겸직’ 시대 열릴까 [35] 윤석열7697 24/03/27 7697 0
81742 [연예] 김새론 "수많은 고민했다"…그의 침묵을 존중할 때 [40] insane12716 24/03/27 12716 0
81741 [연예] [단독] 에스파, 5월 컴백..6월 월드 투어 [7] 아롱이다롱이7044 24/03/27 7044 0
81740 [연예] 뉴진스 소속사 adore 측이 올린 뉴진스 컴백에 대한 공지 [35] 아롱이다롱이9687 24/03/27 9687 0
81739 [스포츠] [해축] 박항서 감독 이후 베트남 축구 상황 [27] 우주전쟁8922 24/03/27 8922 0
81738 [스포츠] [KBO] 올해 외국인 구성이 좋은 팀과 나쁜 팀 [31] 손금불산입7629 24/03/27 7629 0
81737 [스포츠] [해축] 유로 2024 본선 24개국 확정 [16] 손금불산입6674 24/03/27 6674 0
81736 [스포츠] '신태용 매직'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3-0 완승 거두며 '최종예선행까지 단 1승' [34] 강가딘8355 24/03/27 835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