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2/07 10:59:12
Name LCK
Link #1 https://twitter.com/CBSSportsGolazo/status/1754922460749738363
Subject [스포츠] 아시안컵 탈락했는데 웃고 있는 감독이 있다? (수정됨)

미국 CBS 스포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반응과 한국이 AFC 아시안컵에서 탈락한 후 손흥민 선수의 반응."


15만 토트넘 유튜버 WeAreTottenhamTV
"클린스만 지금 웃는데? 지금 웃음이 나와? 웃지 말라고. 방금 요르단한테 4강에서 부끄럽게 졌잖아!"

-

[클린스만의 미소가 한국 정서와 다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미 클맛을 본 미국에서는 재밌는 짤로 소비하고 현지 토트넘 팬들도 이해할 수가 없다는 반응이네요.

["상대를 축하하고 존중하기 위함이었다.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면 당연히 축하해야 한다. 관점이 다를 수 있으나 더 잘한 상대에게 축하하는 것도 패배한 지도자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해당 장면에 클린스만은 이렇게 해명했지만 정작 우리나라 팬들은 존중을 안하는지 의아한.

최고연봉' 만치니 감독, 뜬금없이 '조기 퇴근'→조국 이탈리아도 조롱... “분노하며 나갔다. 사우디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겠나?”

선수들이 말도 안 들으니 자기 승부욕에 못 이겨 나가버린 만치니보다 솔직히 열정이 느껴지지 않는 웃픈 상황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미하라
24/02/07 11:11
수정 아이콘
뭐 사람마다 선호도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예의없어 보일지언정 차라리 승부에 집착이 느껴지는 만치니가 차라리 낫다고 봅니다.

승부의 세계에서 저렇게 경기에서 지고 쳐웃을수 있다는건 그냥 승부에 대한 집착이 없으니 가능한거겠죠. 딱히 게임이 직업이 아닌 사람도 그냥 재미로 하는 게임에서조차 지면 기분이 좋지 않은데 그것과의 무게는 비교할수 없는 아시안컵 국가대항전에서 지고 웃는다? 그냥 "이기면 좋고 져도 할수없지" 정도의 마인드가 아닐련지.
24/02/07 11:36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저 양반은 그냥 즐겜 모드네요.
24/02/07 11:17
수정 아이콘
만치니님... 제발... 굽신굽신...
이웃집개발자
24/02/07 11:24
수정 아이콘
우리팀도 존중좀 해주라
24/02/07 11:36
수정 아이콘
만치니 성님 여기 좀 와주실래요?
24/02/07 11:46
수정 아이콘
그 양반은 너무 비싸서...
그냥 이번 아시안컵 8강 진출팀 감독 중에 아무나 데려와도 클감독 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멀면 벙커링
24/02/07 11:59
수정 아이콘
관점이 다른거라 하니 본인 자택 앞에 사퇴 촉구 트럭 박아도 관점이 다른 걸로 이해해주길 바랍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02/07 12:02
수정 아이콘
팀이 2대 0으로 졌는데 웃고 있어요!!
24/02/07 12:04
수정 아이콘
클영호 월드컵 예선 전승 우승
QuickSohee
24/02/07 12:02
수정 아이콘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누가 그랬나요
환경미화
24/02/07 12:28
수정 아이콘
계약해지 당하면 받을 위약금 생각하면 웃음이 날꺼같긴 합니다.
그림자명사수
24/02/07 12:55
수정 아이콘
???: 2002년에 4강 탈락했는데도 다들 웃고 있던데?
카즈하
24/02/07 13:19
수정 아이콘
1류감독!
거친풀
24/02/07 13:28
수정 아이콘
한때 잘 나갔던 경력 덕에 연봉도 많이 받고 일처리 스무스 해서 조직원들 분위기 좋고 윗 사람들은 말 잘 듣는다고 좋아 하고...그런데 성과는 팀 실력 만큼 안 나오고...
평가는 좋지만 조직은 폭망해 가는....하지만 이러다 쫏겨 나면 퇴직 수당에 옵션 챙겨 가는 그런 리더...
여유 있고 웃음이 절로 나는 그런 분들 어디나 있지만 축구 국대엔 없어졌으면 하네요.
몬테레이
24/02/07 13:47
수정 아이콘
클 감독보다는 타지키스탄 아인슈타인(?) 감독이나 요르단 감독 한번 데리고 와서, 한국 대표팀 맡기면 어떨까 합니다.
대장햄토리
24/02/07 16:04
수정 아이콘
만치니는 저런 클린스만에 진게 빡쳐서 나갔던게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크크크크크
카트는난수
24/02/08 16:38
수정 아이콘
팀이 졌는데 웃고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869 [연예] 레드벨벳 아이린, SM과 재계약…"다양한 활동 보여줄 것" [16] Leeka8201 24/02/07 8201 0
80868 [스포츠] 아시안컵 탈락했는데 웃고 있는 감독이 있다? [17] LCK8526 24/02/07 8526 0
80867 [스포츠] [국가대표] 패장 클린스만 “사퇴 없다. 다음 목표는 2026 월드컵” [39] 윤석열7960 24/02/07 7960 0
80866 [스포츠] 리춘수 경기평입니다 [33] 월터화이트11484 24/02/07 11484 0
80865 [스포츠] 요르단 감독 "한국을 너무 존중할 필요 없었다. 처음부터 강하게 나가면 득점할 걸 알았다" [50] 전기쥐10177 24/02/07 10177 0
80864 [스포츠] 다시보는 김현민(브버지)의 클린스만 평가 [6] 아롱이다롱이11009 24/02/07 11009 0
80863 [스포츠] 현재 여러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손웅정님의 말 [29] 아롱이다롱이11211 24/02/07 11211 0
80862 [스포츠] 클린스만 감독은 계속 갈 생각인것같네요.. [76] 대장햄토리12155 24/02/07 12155 0
80861 [스포츠] 아시안컵 대회 직전까지 요르단 성적 [122] 아롱이다롱이12637 24/02/07 12637 0
80860 [스포츠] [NBA] 이번 올스타전에 사용될 LED 코트 [8] 그10번6777 24/02/06 6777 0
80859 [연예] 박진영이 올린 트와이스 콘서트 영상.jyp [13] tnpzt7989 24/02/06 7989 0
80858 [연예] [아이유] 드디어 밝혀진 병아리의 정체 [8] VictoryFood8543 24/02/06 8543 0
80857 [스포츠] [KBO] 다음 시즌 ABS 스트라이크존 기준 [34] 손금불산입7430 24/02/06 7430 0
80856 [연예] 2023년 D-차트 결산 : 2023년 Top 50 (하입보이의 위엄) [8] Davi4ever4868 24/02/06 4868 0
80855 [연예] 2023년 D-차트 결산 : 걸그룹 4주 합산지표 & 여자가수 Top 20 [2] Davi4ever4618 24/02/06 4618 0
80854 [연예] 2023년 D-차트 결산 : 각주 1,2위 총정리 Davi4ever4502 24/02/06 4502 0
80853 [스포츠] KBO 뉴미디어 중계 유료화 예정 [40] 도도독9693 24/02/06 9693 0
80852 [연예] 블레이드 러너 2049 돌비 시네마 재개봉 [12] SAS Tony Parker 5299 24/02/06 5299 0
80851 [연예] 한국판 거대로봇 실사영화 런칭 예고편 [34] 우주전쟁8903 24/02/06 8903 0
80850 [연예] 2024 넷플릭스 한국 라인업 공개 [41] 아롱이다롱이10107 24/02/06 10107 0
80849 [스포츠] 클린스만은 잘했다 못했다? 이상윤 vs 박문성 [145] 노래하는몽상가11700 24/02/06 11700 0
80848 [스포츠] [해축] 위기의 첼시를 구하러... 누구라도 와줘 [38] 손금불산입8264 24/02/06 8264 0
80847 [스포츠] 추억팔이 이벤트 [2] 국수말은나라6828 24/02/06 682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