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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30 00:47
확실히...배우출신이나 가수 출신보단 비연예인출신이 예능하는데 더좋은거같아요 코미디언제외
광수나 이시언,전소민 드라마에서 보면 예능하던때 생각나서 약간 몰입이 안되는데 비연예인출신은 본업해도 그런이미지랑 별상관이 없어서....
23/12/30 02:01
혼자 먹는게 아니라 옆에 있는 덱스가 같이 먹고 다음날 콜레라 걸려서 덱스가 난리 난게 화룡정점이었지요.
그냥 혼자 먹었으면 큰 화제가 안되었는데 다른 사람과 남다른? 신체를 가지고 있다라는 게 불타서...
23/12/30 00:51
차태현이 너무 촐랑대서(대본이겠지만)
대상만의 쪼임이 좀.. 걍 고리타분해도 방송국 사장이 나와서 시상하는게 낫지싶었네요 암튼 기안이 연예대상타는 현생이라니 헣
23/12/30 01:11
저도 보면서 투머치란 생각만 들더라고요(대본이겠지만)
광고타임이야 당연히 잡아주는거라 쳐도 광고 다 봤으면 빨리빨리 진행좀 하지;;
23/12/30 12:25
너~~~~~무 옛날 방식
요즘 사람들 유튜브 2배속으로 보고 넷플도 앞부분은 앞으로 감기하면서 보는데 무슨 출발드림팀식 으로.. tv 안 봐
23/12/30 01:06
태계일주가 베스트커플상, 올해의 프로그램상까지 받아서 이거 설마 두개로 퉁치고 기안84한테 대상안주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그런 일은 안벌어져서...
올해 기안84가 진짜 mbc예능을 먹여 살렸습니다. 기안84 대상 축하합니다!!
23/12/30 08:47
사실 태계일주만 따지면 mbc예능을 먹여살렸다는 조금 오버라고 할수있는데
나혼자산다라는 또다른 mbc주력예능의 에이스라는 점까지 고려하면 할만한 얘기가 맞죠.
23/12/30 01:18
기안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 재미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미도 있지만 힐링예능으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고나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물론 재미도 있습니다. 보실거면 꼭 시즌1부터 정주행 하시길 권합니다.
23/12/30 02:35
패션왕 복학왕 그리고 그걸 보면서 낄낄대고 욕하곤 했는데
그 작가인 기안84가 공중파 연예대상이라니 정말 대단하단 말밖에 생각 안나네요
23/12/30 05:18
늑대인간 변신을 보며 ???을 띄우던 게 어제 같은데 크크크크
기안84님 축하드립니다. 정말 사람 인생은 알 수가 없네요. 중꺾마같은 긍정적인 밈의 체현(?)이 되어준 분께 마음으로나마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23/12/30 09:03
어제 기안84 소감중 공감 못했던거 하나, 웹툰 작가로 크게 성공을 못했다... 아니 님 정도면 대성공한 작가에요. 망했든 어쨌든 영화까지 나왔는데.....
23/12/30 12:26
맞죠 만화도 패션왕 당일 연재순위에서 1등을 상당히 오랫동안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만화가, 예능인 둘다 정점을 찍었죠. 하나도 정말 힘들텐데..
23/12/30 09:49
수상 소감 끝내면서 말한게 인상적이네요
뽐뿌에서 퍼왔습니다 어린이들 사인해줄 때 '꿈이 뭐냐'고 묻고 써주는데 어머니 지인 아들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싸인을 뭘 해줘야할지 한 30분 동안 고민하다가...네잎클로버를 그려줫어요.... 클로버...는 행운이자나요 여러분들도 행운이 있는 2024년이 됐으면 좋겠고 세잎클로버가 상처가 나면 그 공간에서 잎이 나와 네잎클로버가 된다고 합니다. 23년도 힘든 일도 있었겠지만, 그러한 일들이 여러분에게 행운을 기져다 줄 수 있는 24년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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