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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0 17:35
매매고민이신거겠지요?
현금 5억정도 들고계신걸까요 갭으로 사고 아이를 진짜로 낳고나서 들어가는것도 방법일텐데 분당이 전세가율이 좋지는 않은편이라.. 7억대출이면 매달 300-400정도 나올거같고, 감당안될 금액까진 아닐거같긴 합니다 출산시 아내분 수입유지가 어떨지도 관건이겠네요
25/04/10 17:44
현금은 현재 9억 정도 들고 있습니다.
그 정도 대출을 받아본적이 없어서... 감당 가능한 금액일까요? 단순 계산해봤을 때 30년까지 집 값이 그대로라면 1.5억의 지출이 생기긴 하더라구요 ㅠㅠ 출산하면 1년 정도는 한 명 수입이 없어질 예정입니다. 복직은 물론 할 생각입니다.
25/04/10 17:57
3년전에 6.5억을 대출받아서 250정도 원리금 내고 있습니다. 원금 빼면 이자만 170정도인데 월세 170만원내고 내집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돈의 가치는 하락하므로 30~35년 만기 대출이라면 나중에 250만원정도는 크게 부담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대출을 실행했습니다. 뭐 그때까지 안가져가고 중간에 매매할 수도 있으니 10년정도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원리금을 지속적으로 지출할 수 있는지 판단하시고, 가능하다면 가장 좋은 조건의 집을 선택하시는게 후회가 없으실듯합니다. 좋은 조건이란 투자적인 관점일 수도 있고 실거주 관점일 수도 있고, 둘 다일 수 도 있겠네요.
25/04/10 19:49
저도 최근에 그동네 집 알아봤습니다.
분당에서 그돈이면 동판교 충분히 갈수있는데 정자 수지 말씀하시는거 보면 무조건 신축만 찾으시는거네요. 삶의질에 끼치는 영향이 신축과 구축의 차이도 크지만 판교 강남 이동거리 차이가 더 크고 돈은 충분히 감당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저라면 정자 갑니다.
25/04/10 20:03
그 지역은 잘 모르니 대출만 보고 판단한다면
대출 이자+원금이 생활하시는데 지장이 없는 수준이라면 7억 대출 받아서 원하시는 곳으로 가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지역에 꼭 가야하는 이유가 없다면 저라면 대출 상환능력으로 판단합니다.
25/04/11 10:26
각각 어떤집을 보시는지.. 도 알면 더 말씀드릴수 있을거 같긴 합니다
혹시 수지 대형평수 (40이상)을 보시는거면 말리고 싶습니다..
25/04/11 17:22
그돈씨로 가게되면 반포자이까지도 갈 수 있으니 딱 두군데 중에 정한다고 하면
정자동으로 가시는게 맞습니다. 천안에 집 살려고 했을때 비슷한 고민끝에 대출금 적은 곳으로 선택했는데 땅을 치고 후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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