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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4 18:12
일본에서 유통되는 릴은 릴 하이브리드라는 이름으로 아이코스에서 유통하는데 아마 궐련형이 아니라 액상형 전담일 겁니다.
릴은 제가 가지고 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대충 본문에 나온 필립 모리스의 아이코스/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의 글로/jt의 ploom x 등은 어지간한 편의점에선 본체든 담배든 다 구할 수 있습니다. 흡연자고 세 기종 다 보유중인데, 셋 다 서로 특징(향이나 피울때 느껴지는 타격감(?) 등등)이 천차만별입니다. 사용자에 따라 평가가 상이할 수 있으니 아예 본인에게 뭐가 취향인지 한 번 물어보시고 그걸 선물해 주시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23/09/14 18:59
상세한 말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단 어디서든 구할 수 있다니 다행(?)이네요. 릴 하이브리드라는 거 제외하고 아이코스, 글로, Ploom X를 후보로 잡으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23/09/14 19:03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만 여쭤봅니다만 이른바 '찌는 내' 혹은 '쩐내'가 덜한 건 셋 중 어느 제품일까요? 그리고 말보로 레드만 피우는 하드보일드(...)한 여성이 어떤 전자담배를 접하든 십중팔구 맛없어 할 거라고 예상하고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셋 다 가지고 계시는 Nacht 님께서 주관적으로 생각하시기에 이게 조금이나마 입맛에 맞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제품이 있을까요?
23/09/14 19:19
정확히 말하면 제가 갖고있는 ploom은 ploom tech랑 또 하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구형제품이고 현행 x 와 with는 갖고있지 않습니다. glo는 아마 프로였던 것 같은데 이것도 후속기종이 나와있구요.
최신형으로 구비중인건 아이코스 이루마인데 뭐 여기서 이미 짐작가셨겠습니다만 초기시절에 셋 다 시험해보고 그나마 아이코스가 제일 낫다 싶어서 그 뒤로는 아이코스가 거의 주력입니다. 쩐내는 사실 브랜드 안가리고 다 납니다(…). 그리고 또 같은 브랜드라고 해도 궐련스틱별로 차이가 나기도 하구요. 다만 최신기종으로 오면서 약간씩 개선되고는 있다고는 느껴요. 제 아이코스 첫 기종이 2.4였고 3거쳐서 지금 이루마인데, 이루마와 2.4시절 비교하면 확실히 낫긴 합니다(스틱은 이루마와서 전용스틱이 따로 나오긴 했습니다). 근데 이건 반대로 말하면 glo나 ploom쪽도 개선되었을 거라는 말이 되어서… 개인적으로는 초창기 기준, 가장 궐련과 타격감이 가까웠던 건 아이코스=glo>ploom이었습니다. 이때 플룸은 또 궐련스틱이 아니라 카트릿지 방식이기도 해서 지금과는 다르겠습니다만 셋 중에 제일 약하더군요. 최신기종으로 지금 비교해보면 어떨지는 또 모르겠네요. 쩐내는 정확히 저 반대로 플룸이 제일 덜 나고 아이코스와 글로는 비슷하긴 한데 약간 서로 다른 장르의 쩐내입니다. 이게 말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크크크 기존 궐련이 레드였다면 말씀하신대로 뭘 드려도 처음엔 성에 안찰 것 같긴 하네요(…). 저도 적응하는데 한 반년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23/09/15 16:44
검색해보니 테리아가 아이코스 일루마에 사용하는 스틱이군요. 일루마 원의 가격 자체가 일본이 훨씬 저렴한 것도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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