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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8 11:27
그냥 그 사안에 대해서 무겁게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서 별 생각 없이 경솔하게 행동한 것이라고 봐야죠. 단적으로 표현하면 기성용도 한일전에서 골 넣고 원숭이 세레머니를 한 선수인걸요. 사실 거진 대부분의 선수 논란이 다 이러긴 할겁니다. 그래서 경솔하지 않게 논란 일으키지 않고 문제 없이 커리어를 마친 선수들이 더 대단한거고...
23/08/18 11:39
딱히 동양인 비하 의도는 없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나무위키에는 갓난애기 눈을 표현한거라거나 잘 봤다는 의미에서 눈을 가리켰다는 얘기가 있네요. 뜬금없어서 저런 해석이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애매한 눈찢 말고도 병크 많지 않나요? 성격이 그냥 순둥이는 아니죠. 관중슛만 봐도... 요즘 미국 베컴팀에서 엄청나다던데 우승까지 드라마 쓰는지 기대되네요 역시 GOAT
23/08/18 12:44
앞뒤 서사를 못 찾아서 뭐라 판단이 안되죠. 보통 동양인 선수가 있든, 심판이 있든, 관중이 있든 있어야 하는데, 대상을 못 찾으니 행위만으로 의도 파악하려니 뭐 좀 애매하죠. 메시한테 가서 물어볼 사람도 없고
23/08/18 12:45
저도 사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앞뒤 서사를 모르니 행위만으로 의도 파악할 수 없으나, 눈찢는행위는 병크다 정도요. 그러다 갑자기 혹시 제가 모르는 무언가 새로운 사실이 있나 궁금했습니다 흐흐
23/08/18 13:20
제가 알기로는 관중에게 한 게 맞습니다.
나무위키의 설명을 보면 관중석을 등지고 그라운드를 향했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관중석을 등진 채 우측을 바라보며 눈을 찢었고, 당시 메시 위치는 코너로 우측 역시 관중석이었습니다.
23/08/18 17:19
미국이나 유럽출신 대비 남미쪽이 저거에 특히 둔감한 케이스가 많더군요. 심지어 지적 해줘도 [이게 왜 인종차별이야? 그냥 장난스럽고 귀엽게 표현한건데??] 같은 반응 나옵니다. 아무래도 인종차별이슈로 박터지게 싸운적도 없고 본인들도 미국같은데서는 차별받는쪽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그냥 대수롭게 생각하는듯 해요.
23/08/18 17:39
북미 유럽이라고 뭐 엄청 낫다고 할 수는 없지만(니하오 부터 나오는..) 남미 사람들 전반적으로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 인식 평균이 저정도라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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