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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1 22:49
책 그냥 꽂아서 볼 수 있고요. 살수도 있습니다. 도서관이란게 꼭 정부에서 대출하는 곳만은 아니니까... 엄밀하게 말하자면 서점과 코엑스가 합심한 (커피 안 파는) 북카페라 보는게 좋겠지요. 관광지보단 광장에 가깝습니다.
23/07/01 22:54
도서관은 맞는데 대출하는 도서관은 아니고 열람하거나, 잠시 쉬거나, 행사를 개최하는 역할을 하는 도서관입니다.
도서관이기도 하지만 말씀하시는 대로 관광지이기도 하고, 의외로 가장 중요한 역할은 코엑스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랜드마크 기능이기도 합니다. 코엑스의 정 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길을 잃으면 일단 별마당 도서관으로 가서 다시 원하는 목적지를 향해 찾아 갈 수 있는 역할을 하죠.
23/07/02 01:23
도서관의 역할도 하지만 제일 중요한 역할은 코엑스내 랜드마크 역할을 합니다.
공사 이전의 코엑스는 코액스 정문을 대로를 쭈욱 따라와서 메가박스와 코액스 아쿠아리움까지 메인 통로로 위치 찾기가 좀 쉬웠는데 내부 공사하고 나서 코엑스 내부가 대다수 대각선으로 가서 내부에서 헤매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지금도 바닥 아래에 통로 표시해 두고 있죠 별마당 도서관이 코엑스 중심부분 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걸 기준으로 위치를 찾기가 좀 수월해졌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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