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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4 14:03
현금말고 지금 거주 중이신 곳 전세 보증금이 3억정도 되시면 대출로살수있죠..
이사 날짜 안 맞는 건.. 전세빼고 단기월세 살면서 버티셔야...
23/04/04 15:01
대충 계산해보겠습니다.
일단 특례보금자리론으로 5억 대출받는다고 가정하면 3억이 더 필요한데, 2억은 있으시니, 1억을 신용대출로 받아서 매매하시면 됩니다. 소득대비 원리금 상환금액은 계산해보셔야 하고요. 추가로 복비, 취득세, 이사비용 등은 별도 준비해야 합니다. 서울시 대부분이 규제지역 해제되어 대출 잘 나옵니다. 다만, 금리가 높아서 원리금 상환금액이 부담되어 대출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23/04/04 15:14
대출 받고 영끌해서 집 사시면 이자 내실때 현타 씨게 올듯요.
하.. 이 짓을 몇년을 더 해야 하나.. 그냥 청약쪽으로 도전해 보심이...
23/04/04 15:19
지금 제도로는 6억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이자로 나가는돈이 장난이 아니라서 그렇지....
'생활에 부담 없는 선..' 에서의 대출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필요 자금이 다르다. 라고 말할 수 있을듯한..
23/04/04 15:24
가능합니다만 그걸 보통 '영끌'이라고 부르는지라...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다만 지금 잘 받으면 4%대 초중반으로 받을텐데, 6억을 빌리면 4.5% 기준으로 1년에 이자만 2700만원입니다..
23/04/04 15:31
(수정됨) 8억짜리는 현금부자 아닌이상 무주택자가 무리하게 사는건 비추천 하고, 갈아타기로 가는겁니다.
예를 들어 4억짜리 매수 - 6억으로 상승 - 비과세 매도후 추가대출받고 8억짜리 이동 물론 상급지가 더 오르기는 하지만 집값이라는게 동시에 오르는게 아니니 어느정도 타이밍 보면서, 그 사이 돈도 모으면서 이사갈 준비하면 됩니다. 첫집부터 무리하지 않게 장만하시고, 갈아탈 단지들 추려서 평소에 모니터링 하세요. 2억이면 4억대 아파트가 첫집으로 적당해 보입니다
23/04/04 15:42
영끌 외에는 사실상 불가능하죠
그리고 지금 같은 불경기가 올랑말랑하는 시기에 영끌 잘못하면 인생 거덜납니다 이자만 몇천만원에 집값 하락폭까지 계산하면 더더욱요
23/04/04 15:51
부동산 침체기로 돌아서서 다시 예전처럼 대출이 팍팍 나옵니다. 더 떨어질까봐 안사는거죠. 수입이 이자 감당하실 정도이시고 집값의 미래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으시면 진지하게 어떻게하면 대출이 될지 계산해보세요.
23/04/04 16:36
지금 부동산 사는 걸 자제하라는 분위기는
대출이자가 너무 높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 리스크 때문이지 되냐 안 되냐를 놓고 본다면 되는 쪽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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