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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20:05
통증 하나도 없습니다. 저는 따로 간병해주실 분이 없어서 첫날 한쪽눈 수술하고 그날 한쪽눈으로 생활, 다음날 나머지눈 생활하고 전날 수술한 눈으로 생활했고 삼일째부터는 보호대같은것만 끼고 양쪽눈으로 생활했는데, 3~5일정도는 눈을 많이 사용하지 않으려고 애썼습니다.
시력은 8년이상째 잘 유지되고 있고, 부작용으로는 약한 빛번짐이 있습니다.
23/02/06 21:59
저는 도시락 싸들고 말립니다. 2009년에 렌즈삽입했고 당시에 만족했지만 오른눈에 백내장와서 재작년에 렌즈 제거하고 백내장 수술. 작년은 같은 눈에 망막박리 와서 또 수술했네요. 렌즈삽입 권유받으셨으면 상당한 고도 근시실텐데 웬만함 눈에 손 안 대시길 바랍니다. 인생 길고 부작용은 언제 올지 모릅니다. 삶의 질이 꽤 떨어지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3/02/07 00:17
백내장은 꽤 많다고 들었고요. 망막박리 수술 후 입원했을때 대학생 한 명도 박리로 왔는데 렌즈삽입했더군요. 이번에 알아보니 고도근시는 안 그래도 안구가 길어서 나중에 탈날가능성 많은데 칼대기 시작하면 더 빨리 망가집니다.
23/02/07 02:23
렌삽의 단점은 백/녹내장 시기를 앞당겨서 결국엔 빼야 한다는거에요 빠르면 몇년 보통 10년근방 15년이상은 꽤 잘 쓴 케이스입니다
웬만하면 안경 쓰시고 특정한 날들에 렌즈 끼시는게 좋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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