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11/17 16:40:01
Name 먼산바라기
Subject [질문] 자녀 휴대폰 추천 부탁드립니다. (수정됨)
안녕하세요.

드디어 와이프로부터 자녀(초4, 초2)휴대폰을 알아보라는 오더가 떨어졌습니다..

가격대는 대략 20~30만원정도이며 싸면 쌀수록 좋다고합니다.. 어차피 전화와 문자 그리고 집에 있을때 인터넷만 시켜주고 카톡도 안시켜줄꺼라네요..(중국이야 뭐야..)

어쨌든. 신품 중고 상관없다고 하네요..  다만 요금제를 알뜰폰 요금제로 쓸거라서 자급제가 낫지 않나 그리 생각중입니다.

저와 와이프 모두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고 있어서 이왕이면 안드로이드가 낫지 않을까 하는 고민은 있습니다만. 집에 안쓰는 아이폰7이 있어서 그걸로 애들 휴대폰 제어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지금 생각으로는 A23이나 s10E-리퍼폰. 정도 생각하고 있구요. 리퍼폰으로 FE7도 어떤가 싶은데...

여러 고수님들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1/17 16:44
수정 아이콘
튼튼한게 제일...싸우다가 만만한 핸드폰 집어던지는꼴 여러번 봤습...
먼산바라기
22/11/17 16:53
수정 아이콘
집어던지는건 또 제가 몇번 집어던졌...이 아니라

튼튼한걸로 사주겠습니다. 케이스도 씌워서요 크크크
22/11/17 16:44
수정 아이콘
A3* (32/33/...) 추천드립니다.
먼산바라기
22/11/17 16:53
수정 아이콘
a32 추천 감사합니다.
SAS Tony Parker
22/11/17 16:46
수정 아이콘
A53 성지 가면 현금받고 바꿉니다
먼산바라기
22/11/17 16:52
수정 아이콘
넵... 근데 요금제 때문에요. 알뜰폰에서 2천원정도 짜리 해주려고 하거든요.
SAS Tony Parker
22/11/17 16:54
수정 아이콘
그럼 자급제 가셔야겠군요..
먼산바라기
22/11/17 16:56
수정 아이콘
그쵸.. 말씀 해주신김에 본문 내용도 자급제가 좋겠다는 내용 추가했습니다..감사합니다.

그런의미에서 혹시 자급제 하나만 추천해주고 가심 안될까요 헤헤헤헤
SAS Tony Parker
22/11/17 16:59
수정 아이콘
A53은 자급제로 60만 SE 신세대가 90만 크크
먼산바라기
22/11/17 17:11
수정 아이콘
슨생님.. 느므비씁느드...
폰지사기
22/11/17 16:56
수정 아이콘
자녀의 성별이 여아라면 아이폰 se시리즈요
먼산바라기
22/11/17 16:58
수정 아이콘
역시 아이폰 se가 좋겠죠..? 크크크 사실 se2나 3를 1번으로 고민하긴긴 했는데..가격도 그렇고 아이폰이라 와이프가 관리하기 힘들다고 해서 고민중입니다. 크크크
폰지사기
22/11/17 17:03
수정 아이콘
애들 손에 맞게 적당한 사이즈 + 갤럭시 a시리즈 대비 확실한 성능우위 + 친구들이랑 에어드랍 가능
여아라면 어차피 나중가면 아이폰 사니까 괜히 a시리즈 사줬다가 얼마 안지나서 아이폰 바꾼다고 돈 더쓰지마시고 se가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SE만한게 없어요
리얼월드
22/11/17 17:00
수정 아이콘
키즈폰 사주세요
카톡 안되고, 전화도 지정한 사람하고만 됩니다.
위치추적도 되고요
보통 키즈폰 이후에 아이폰으로 넘어가더라고요 (아이폰도 제어가 가능해서)
먼산바라기
22/11/17 17:31
수정 아이콘
키즈폰 고려해보겠습니다!!!
Altair~★
22/11/17 17:19
수정 아이콘
추천보다 경험담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현재 분당에서 초등 5학년 여아 키우고 있고, 초등 3학년까지는 키즈폰 사용하다 4학년부터 갤럭시 A31로 스마트폰 입문 시켰습니다.
가족 모두 SKT라서 회선과 인터넷 결합하고, 아이는 14세 미만 사용 가능한 저가 요금제로 월 12,000원 납부하고 데이터 부족하면 제가 보내줍니다.
아직 초등학교는 아이폰에 대한 로망, 차별 이런 건 없고 5~6학년 주변 아이들 대부분 중저가 스마트폰이나 키즈폰을 계속 사용하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졸업까지는 지금 상태로 유지할 예정이고, 중학교 입학할 때 본인 의견대로 바꿔줄 계획인데 제 아이는 아이폰보다 Z플립을 선호하네요.
참고로 아이의 폰 제어는 안드로이드, 아이폰 여부는 관계 없고, 아이는 스마트폰에 입문하는 순간 부모의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적응합니다.

결론은... 자급제든 알뜰폰이든 적은 비용으로 일단 입문 시키고 아이의 상황에 따라 바꾸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먼산바라기
22/11/17 17:31
수정 아이콘
오우... 대단히 감사합니다 ^^
페로몬아돌
22/11/17 18:29
수정 아이콘
se a급 중고 가셔야죠.
먼산바라기
22/11/18 09:29
수정 아이콘
se 추천 많이 하시네요.. se2 고려해볼만할듯합니다.
Meridian
22/11/17 20:40
수정 아이콘
아이폰 se가 최고로 보입니다 흐흐 에어드랍 유무가 아이들한테 굉장히 중요하더라구요
먼산바라기
22/11/18 09:30
수정 아이콘
아이폰 se 추천이 굉장히 많네요.. 고맙습니다.
22/11/17 22:03
수정 아이콘
본문에 아이폰 남는 기기가 있으시다고 하셨으니.
스마트폰 제어가 가능하다면 아이폰 se 추천드립니다.

스크린타임 사용법만 익히시면 오히려 관리가 쉽고.. 수명이 길어서 길게 보면 더 싸게 먹힐 수 있습니다. (애가 바로 깨먹는거 아닌다음엔..)
먼산바라기
22/11/18 09:31
수정 아이콘
중고폰을 쥐어서 몇개월 쓰는거 보고 se사주는것도 괜찮겠네요 흐흐흐흐
오렌지 태양 아래
22/11/18 00:14
수정 아이콘
아이들이 휴대폰에 욕심이 있으면
좀 더 고급휴대폰을 (조금만 노력하면 실현가능한)공약으로 걸고 당근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추천을...

저희 어머니가 그랬거든요
당시 20대 형아들도 사기 힘들던 최신 스카이폰을
학원에서 1등하면 사준다고 공약을 걸어서
진짜 미친듯이 공부했는데 2등을 해버렸....
집에 와서 세상 다 잃은듯이 침울해 있으니까 어머니께서 조용히 손잡고 휴대폰 가게에 가서
지금으로 치면 아이폰 13+를 현금으로 덜컥 사주신....

20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너무나 행복한 기억입니다...크크
먼산바라기
22/11/18 09:2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세상에.. 좋은 전략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덴드로븀
22/11/18 00:36
수정 아이콘
별 생각없이 SKT 키즈폰 ZEM 사줬는데 음...너무 느려요. 쓰레기에요. 아이폰 SE 중고 추천드립니다. 내년에 이걸로 바꿔주려구요 크크
먼산바라기
22/11/18 09:2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아이폰se2 고려해보겠습니다.
뽕뽕이
22/11/18 09:26
수정 아이콘
한달전에 술마시고 귀가한날 초6딸 s9 액정이 많이 손상된거보고 술기운에 아이폰14 주문해서 사줬는데
지금도 눈에서 하트가 뿅뿅 나오네요.
요금제는 알뜰폰 만원정도 쓰고 주로 와이파이되는 곳에서 사용하기때문에 데이터는 그다지 안모자르다고 하네요.
데이터로는 절대 동영상 안된다고 교육했습니다.
먼산바라기
22/11/18 09:2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참고 하겠습니다
희원토끼
22/11/18 09:29
수정 아이콘
앜크크크 눈에 그려집니다.
따식이
22/11/18 10:50
수정 아이콘
저도 8살 딸아이 아이폰 SE2 쓰고있습니다. 제가 쓰던거 준거긴한데 잘 쓰더라구요
먼산바라기
22/11/18 11:06
수정 아이콘
오 대세는 se2 인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7309 [질문] 자녀 휴대폰 추천 부탁드립니다. [32] 먼산바라기8727 22/11/17 8727
167308 [질문] 전답 양도세에 관해서 질문드립니다. [5] 개떵이다7825 22/11/17 7825
167307 [질문] 월급 세금관련 질문좀 여쭙겠습니다. [12] 마스쿼레이드7342 22/11/17 7342
167306 [질문] LoL 명승부 명경기 추천 받습니다. [13] 잉차잉차9407 22/11/17 9407
167305 [질문] 닷컴버블 시절에 타격 많이받은 나라로 일본이 언급 안되는 이유는 뭘까요? [7] 보리야밥먹자9645 22/11/17 9645
167304 [질문] 테니스파크 (동호회?) 6개월 이상 구력 수준 궁금합니다. [4] 대출 30년8065 22/11/17 8065
167303 [질문] AOA 3연히트에 준하는 여그룹은? [43] 오타니9497 22/11/17 9497
167302 [질문] 코로나 4차 백신 접종 하실 생각이신가요? [41] 오렌지망고10540 22/11/17 10540
167300 [질문] 한국전쟁배경의 헐리우드 영화가 별로없는이유는 뭘까요? [13] 슈가붐9475 22/11/16 9475
167299 [질문] 듀얼모니터 연결 문의드립니다. [3] 유니꽃6971 22/11/16 6971
167298 [질문] 스마트 폴리오와 매직 키보드의 차이… [16] aDayInTheLife17016 22/11/16 17016
167297 [질문] 인생 삼겹살이라고 할만한 식당이 있으신가요? [27] 퍼블레인9971 22/11/16 9971
167296 [질문] 롤 할로윈 기한한정 스킨 언제까지 판매하나요? [2] 삭제됨7518 22/11/16 7518
167295 [질문] 중고거래 사기건으로 고소하면 벌금이 얼마나 나오나요? [8] 기술적트레이더7643 22/11/16 7643
167294 [질문] 노이즈 캔슬링이 가장 잘되는 이어폰/헤드폰은 무엇인지요? [8] 프라임에듀10325 22/11/16 10325
167293 [삭제예정] 다들 이런 마음 한번쯤은 가지나요? [29] 삭제됨11636 22/11/16 11636
167292 [질문] 자동차 정비받을때 해당 브랜드 정비소가 잇점이 있나요? [5] 미네랄은행7821 22/11/16 7821
167291 [질문] 1년6개월만에 차가 나옵니다. 어디서 신차를 수령하는게 좋을까요? [5] 시지프스8312 22/11/16 8312
167290 [질문] 변기에 껌을 넣으면 막히는 원리가 뭘까요 [15] qwerasdfzxcv8567 22/11/16 8567
167289 [질문] FTX에 잔고가 있는데 출금을 할 수 있는 방법은 [17] 삭제됨10146 22/11/16 10146
167288 [삭제예정] pgr선생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16] 삭제됨8102 22/11/16 8102
167287 [질문] 남자 구두 급하게 필요하면 구할 데가 있을까요? [5] 무한도전의삶8786 22/11/16 8786
167286 [질문] 43UD79T 스탠드가 부러졌습니다. [5] 워렌버핏9029 22/11/16 902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