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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8 08:59
전 애플쪽 유저긴 합니다만, 아마 갤럭시도 크게 다를 것 같지는 않아서 말씀드립니다.
걸음수 자체는 어차피 센서로 측정하는거라 인터넷 연결이 안되어있어도 워치에서 자체측정이 가능하긴 합니다. 다만 핸드폰이 가까이 있는 상태에서 블투로 연결하면 양 기기에서 서로 데이터를 대조해서 수정해줍니다. 다만 gps의 경우는 모바일 데이터가 필수인지라, 워치만 차고 외출하신다면 사용할 수 없을겁니다. 스마트폰을 같이 휴대한다면 블투로 연결해서 휴대폰의 데이터를 워치에서 사용하는 형태로 gps니 앱 다운로드니 다 가능하구요.
22/08/18 11:14
GPS 가 모바일 데이터가 필수라는건 처음 듣는데요.. 모바일 데이터랑 GPS는 별개입니다. 예전 차량용 네비들 생각해보시면 모바일 데이터가 없어도 GPS가 되는걸 알 수 있죠.
22/08/18 09:37
덕분에 좋은 소식 얻고 갑니다. 러닝벨트에 전화기 넣고 워치는 걍 두고 다녔는데 워치만으로 한번 해봐야겠네요.
워치는 데이터쉐어링?으로 회선 하나 공짜로 쓰고 있기도 합니다.
22/08/18 12:00
런데이라고 달리기 코칭 앱이 있는데요. 훈련 프로그램도 있고 코치가 음성으로 으쌰으쌰 해주는 앱입니다.
가민에도 훈련프로그램이 있고 심박수나 지피에스 케이던스 등등 운동기록이 잘되는데 저는 런데이앱을 굉장히 좋아해서 가민을 차고 핸드폰도 가지고 운동을 나갑니다. 여기까지 이해되셨죠?? 근데 이번에 런데이앱이 워치용으로 베타버전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추후 정식버전도 나오겠죠? 근데 이 런데이 앱이 wear OS 워치에만 쓸 수가 있어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순토7도 있고.. 그 중 하나가 갤럭시워치입니다. 따라서 갤럭시 워치만 들고 나가도 유튜브 뮤직 스트리밍이나 런데이어플을 사용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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