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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9 20:47
저는 저번에 보니 연봉 얼마에 제주도 평생살기.. 뭐 이런거 있었는데
군대가는거 대신에 평생 한국땅 못 밟기.. 뭐 이런느낌나더라구요.. 크크
20/12/19 20:53
스티브 유 : 아니 XX 진짜 내가 잘못한건 알겠는데 18년동안이나 못들어갈만큼 잘못한거냐고! (미국시민이긴하지만) 한국 사람인데 어! 내가! 아들한테 부끄럽고 싶지 않다고! 한국 사람인데 왜 한국을 못가냐고! 우리 아들에게도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왜! 왜! 나만 왜! 왜!
이정도라고 봅니다. 스티브 유 입장에서야 개빡칠만하긴 하죠. [왜 나만 가지고 XX 이야.] 라는 생각이 안날래야 안날수가 없어서... 크크 그래서 50대를 넘어 죽기전까지 저런 생각에서 벗어날순 없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0/12/19 21:41
솔직하게 말해서 주변에 봐왔던 검은머리 외국인들이 수십일텐데 백없다는 이유만으로 저런취급 받는거라 생각해서 저는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유독 유승준에게만 가혹하죠. 자업자득이라곤해도
20/12/19 22:53
음 유승준에 대한 호오를 떠나서(아니 호는 없겠지만..) 마음 자체는 이해 가죠. 지인 잔뜩있는 자기 고향같은 나라에 강제로 발도 못딛게 상황이니까요. 한국에서 활동하고싶다는게 아니라 조용히 들어가게만이라도 해달라는거니까...
20/12/20 00:38
사람 마음 알 순 없지만 지금까지 저러는건 악에 받쳐서 그러는 것 같습니다.
사실 병역 회피하고 튄 놈들이 한두명이 아니고 자세히 보면 더 악질도 많은데 본인 입장에선 억울하겠죠.
20/12/20 02:55
크게 두가지가 있겠죠.
한국에 들어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 나보다 더 나쁜 짓 한 사람들도 많은데 나만 못들어가는게 많이 안됌. 난 마녀사낭의 희생자 (본인생각) 한국에 들어오고 싶은 이유: 지인 가족 부 모두 한국에 있음. 본인이 미국에서 돈좀 벌더라도 한국에서 버는 만큼 못벌고, 한국에서만큼 재미도 못봄. 한국에 있으면 욕은 처음에 엄청 먹겠지만 나중에는 어떻게 어떻게 비비면서 복구가능할거라고 생각함.
20/12/20 15:32
다 비즈니스이고...
입국 문제가 해결될 시에 방송국이나 기획사 측과 오고간 이야기들이 있겠죠... 들어와서 여기저기 어그로 끌고 다니거나 혹은 반대로 어떻게든 이미지 세탁에 성공 한다면 꽤나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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