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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 21:07
상반된 이야기가 두개 있어서 저도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일단 위에꺼 믿고 막 먹고있습니다만 일단 오메가는 먹고있어요
음식 및 운동과 무관하다는 기사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6011202415 음식과 관련있다는 기사 https://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ID=1130404
20/12/12 09:40
개인적인 경험 (통계를 내본 적은 없으니 적당히 걸러서 판단해주세요...) 으로는
생활습관 교정으로 전혀 호전이 안되는 분들도 있고, 드라마틱하게 호전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고지혈증도 유전적 소인이 있어서 젊을 때부터 있으신 분들은 뭔 짓을 해도 안되는 경우가 꽤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또 되는 분들은 됩니다. 체중 한 10kg 빼고 오시면 고지혈증 달고 사시던 분들이 약 없이 정상범위 유지되는 경우도 있고요... (물론 10kg 정도 빼시는 분들 자체가 드물긴 합니다...)
20/12/11 21:13
음식과 운동으로 낮춰야죠.
피자, 치킨, 튀김, 라면 등 안좋을것 같은건 가능하면 줄이고, 고기는 적당한 정도로만 먹고, 채소 잘 챙겨먹고, 각종 나물을 가까이 하고, 해산물도 가까이 하고, 낫또, 요구르트 등 좋다고 알려져있는거 열심히 챙겨먹고, 식용유 대신 올리브유만 쓰고, 몸을 충분히 움직이고 등등..
20/12/11 21:51
LDL 꽤 높으신거구요, 유전력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내과 ¹방문해서 스타틴 계열 약 처방받아 드세요. 일단 이것부터만 시작해고 큰 도움이 되실거에요
20/12/11 23:54
다들 말씀해주신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가능성이 높고 조절 안하시면 추후 뇌졸중, 심근경색 등 혈관질환 가능성 많이 높으실거에요. 오렌지망고님 뿐만이 아니고 가족분들도 검사받고 약 잘 드시면 충분히 조절될거에요!
20/12/11 22:09
LDL이 저 정도면 운동이나 식사로는 조절 안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젊은 사람이 저 정도 수치라면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의심되고, 현재로서는 약물 치료가 최선입니다. 약 먹으면서 조절되는 양상을 보고 약을 조정합니다. 근처 내과, 가정의학과 등 진료받으세요.
20/12/11 22:36
네. 그 나이대는 대부분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입니다. 형제 있으면 검사 권하시고, 오렌지망고님은 진료받고 약물치료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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