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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 17:12
직업안정성을 위해서는 뭘 더 할 이유가 없고
고소득을 위해서 전문 자격증 공부를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큰 꿈이 있는게 아니라면 재테크 공부가 무난할거 같습니다.
20/12/07 17:16
재테크 아니면 코딩이 나을 것 같네요. 데이터 사이언스나 AI 쪽으로요.
형사고발당할 일만 안 하시면 직업 안정성은 걱정 안하셔도 될 겁니다.
20/12/07 17:20
없어요..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이길이 아니다 싶었을 때, 빠르게 그만두는게 좋습니다. 조금이라도 젊었을때 그만둬야 다른거라도 하지 늦어지면, 진짜 다른걸 할수가 없어요..(공무원 사직도 신규직원들이 대부분이에요. 10년차 쯤되면 다른 걸 할게 없어서 그만둘수가 없음)
20/12/07 17:30
제테크나 승진 공부하는 게 좋죠.
승진을 위해서는 석사, 박사 학위 공부하시는 게 좋을듯해요. 아시겠지만 공직도 학벌을 엄청 보잖아요.
20/12/07 17:45
전문직이면 보통 아에 공무원에서 업그레이드로 보지 않나요
부업 같은개념으로 웹소설 유튜브 해보라고 추천 많이 하더라구요 그리고 무슨 직업이건 커리어 리셋하고 딴업종가는데 독학으로 경력자들이랑 경쟁력 있기 힘들죠 정답에 가까운건 안짤리기가 답이죠
20/12/07 17:50
머 사람마다 다를텐데.... 그냥 본인이 잘하는거 위주로 남들보다 나은실력을 쌓을 수 있으면 좋겠죠..... 친구 중에 공무원 하면서 취미로 사진 찍다가 퇴직하고 전업 사진작가로 나선 친구가 있는데..... 벌이는 공무원 때랑 크게 차이는 안나지만(좀 더 벌기는 함) 인생은 즐겁다고 하더군요...... 다만 서울시내에 아파트 하나 물려받은 금수저라는거.....
20/12/07 19:07
없습니다.
전산이나, 건축쪽 기술직 공무원이라면 있는데, 예전에 알기로 일행이었던 것 같은데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재테크의 꽃은 직업 걸고 레버리지 풀로 땡겨서 저지르는 것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피부관리나 제모를 위한 마통개설도 걱정하는 성격상 그것도 좀 힘들 것 같고. 제가 님 같은 상황이라면, 굳이 뭘 하려고 하기 보다는. 1. 이 길이 아닌 것 같다 싶으면 망설이지 말고 빠르게 튀어 나와서 전문직 공부를 하든 다른 길을 모색할 것이고. 2. 뭐 그냥 저냥 다닐만 하다 생각이 들면, 취미 생활 두 어개 정도해서 업무 외 시간을 진짜 진짜 즐겁게 살 겁니다.
20/12/07 19:09
공무원 그만두고 다른 일 할 만한 능력이 있으면 당장 그만두고 그 일을 하는 것이 보통 돈도 더 받고 좋을 거에요.
보통 이런 거 신경 안쓰려고 공무원 하지 않나요? 그래서 공무원은 더욱 타의로 잘리지 않게 몸사려야 하고, 자의로 그만두지 않아야 합니다.
20/12/07 20:05
그냥 공무원 일에 도움이 되는 공부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짬짬이 독학으로 갑자기 현업에 뛰어들 수 있는 번듯한 직업이란 건 없어요. 그런 재능이라면? 지금부터 그걸 하는 게 이득입니다.
20/12/07 23:57
취미로 즐길수 있는 좋아하는걸 꾸준히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싫어하는건데 미래 대비한다고 억지로 하게 되면 그만둘 확률이 99%니까요.
20/12/08 09:14
선생님 공무원은 가늘고 길게 붙어 있을 생각으로 하는거지 나갈 생각으로 하시면 결코 오래 못 버티십니다...
영어 실력 있으신거 같으니까 감 떨어지지 않을정도로 유지만 하시고 현실적으로는 본인 취미생활이나 재태크에 몰두하시는게 낫습니다.
20/12/08 09:43
20년 전에 공직 시작하신 옛날 공무원이시긴 하지만
이모님이 9급부터 시작한 지방 공무원이십니다. 이모님 전공이 외국어여서 쭉 공부하며 살렸더니 연수 등등 내부에서 좋은 기회가 많이 열렸다고 가끔 말씀하시더라고요. 내부에서 좋은 경험 쌓으면 외부에서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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