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07 14:02
아기들이 태어나면 치아 같은 조음기관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두 입술을 이용해서 소리를 내는 게 제일 편합니다.
그래서 세계 여러 언어들을 보면, 특히 엄마를 부르는 말은 대부분 양순음으로 이루어져 있죠. 맘마도 그러한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을 테고.. 지지는 잘 모르겠네요. 止持에서 왔다고 하는 얘기도 있던데, 별로 신빙성은 없는 듯하고.. 뭔가 하지 말라는 의미이니까, 음성적으로 좀 더 두드러지는 소리를(소리라고 생각되는) 내다 보니 그렇게 된 게 아닐까 하는.. 뇌피셜입니다.
20/12/07 14:12
지지는 '지저분하다' 쪽도 가능성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아기들 말 중에는 단순히 일본어인 경우도 있습니다. 넨네 같은 게 일본어죠.
20/12/07 15:13
아기 발달 구조 상 제일 먼저 할 수 있는 음에 단어가 붙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애기가 발달과정에서 제일 먼저 할 수 있는게 입 닫고 내는 “음” 하고 입 벌어지면서 나는 “마” 언저리의 무슨 소리일거고 그걸 들은 엄마는 자기 부르는가보다 하고 응 엄마야 하는거고... 그 다음에 내는 소리는 밥인가보다 하고 애기 밥을 맘마 라고 하는 거고... 이제 좀 입술 쓸 줄 알게되서 “바” 하게 되면 아빠가 아 나부르나보다 하고 아바 아바 하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