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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5 00:08
램 접촉불량, 글카 접촉불량, 마지막으로 CPU접촉불량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cpu랑 쿨러랑 접촉이 안맞아도 저런 증상이 허수아비 유튜브 보니 나오긴 하더라구요 램 2개시면 1개만 꽂거나? 1개를 다른슬롯에 꽂아보거나, 다른 램을 슬롯마다 1개씩 다 꽂아보세요..
20/11/25 00:14
아주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컨데 메인보드와 케이스를 결합하는 용도로 있는 나사(케이스에 꽂는 방식)가 메인보드에 결합이 안되는 곳에 있고 그게 메인보드와 닿아있는 경우 이와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의 메인보드는 다행히 그걸 그냥 넘어갔는데, 바꾸고 나니 그 위치가 마침 안좋은 곳에 있어서 반응이 있을 수 있죠. 이게 그거라는건 전혀 아니구요. 그만큼 다양하다는 얘깁니다.
20/11/25 00:19
조립컴 운영하시는 분들도, 컴 문제 생기면 하나하나 꼽고 빼면서 부팅해보고 원인을 찾습니다. 그만큼 원인이 다양해서 글만 보고 원인 찾기는 힘들어요.. 가장 기본적인 램 뺐다 꽂았다 해보시고, 그게 아니면 분해해서 하나하나 차분히 다시 조립해보는게 빠를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업체 찾아가시고요..
20/11/25 00:20
그리고 보드를 수립받고 조립하셨다는건 보드를 바꾸셨다는건데, 그러면 CPU쿨러 및 각종 커넥터를 다 새로 꼽았다는게 되죠.
뭘 확인해야 할지는 정말 막연합니다. 다 확인해야해요. 컴퓨터라는게 정말 골때리는게, 케이스에 어느날 물기가 좀 들어가서(물론 본인은 인지못함) 그게 케이스에 달려있는 선에 침범을 해서 약간의 손상을 일으켰는데 그게 마침 보드와 어떻게 잘 맞아서 아무 이상이 없다가, 보드를 바꿨더니 그 손상이 하필 그 이후에는 반응을 하는 바람에 케이스와 보드를 연결하는 특정 스위치, 혹은 특정 포트에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케이스의 스위치와 확장포트들을 점검을 해봐야해요.
20/11/25 00:24
이거 완전 개노가다고, 여기서 좀 더 발전하면 점검해야할게 정말 한도끝도 없습니다.
PC수리비용에 대해 박한 인식은 개선되어야 합니다. 이거 정말 기본 인건비 많이 들어가는 작업입니다. 정말 철저하게 점검한다면, 램 하나를 점검하는 비용만해도 원래 엄청 나와야 합니다. 램을 테스트하는 것도 들어가고, 소켓도 하나하나 꼽아보고, 넷 중 어느 소켓이 죽었나 살았나, 그게 아니면 램 네개 중 어느게 죽었나 대조해봐서 결론내려면 시간이 엄청 들어가니까요. 근데 그거 그렇게 지불할 사람은 아무도 없죠. 그 돈이면 그냥 새로 사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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