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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6 12:04
의사분 말로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이어트도 멈추고 통풍약 다 끊고 프로페시아 꾸준히 먹어보는 거라는데 최소 6개월...근데 그러면 통풍때문에 지내기 어려울테니 자기가 그렇게 하라고는 못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ㅠ
20/11/16 12:07
다이어트만 건강식으로 대체하시고 추이를 보는게 최선이겠네요.. 이 스트레스도 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여자친구분과 사랑으로 극복을 최대한.. 파이팅입니다
20/11/16 12:17
네... 흔하진 않지만 통풍약들에 탈모가 있더라구요... 근데 이 약을 끊으면 고기라던가 이런거 아예 거진 섭취도 못하는 식단으로 지내야하는데 그러면 또 단백질 부족으로 머리가 빠질 거 같아서 여러모로 골치 아프네요 ㅠㅠ
20/11/16 12:31
다른 더 강력한 원인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하간 빡센 다이어트는 탈모에 직빵입니다.
뇌가 영양소 배분할 때 모발이 엄청 후순위라던데, 그건 명백한 오판이라고 말해주고 싶더군요.... ㅠㅠ
20/11/16 12:52
저도 통풍약 먹기는 하지만 그렇게 머리가 빠진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통풍온지 7년정도 되었는데 꾸준히 약은 안먹고 통풍올때마다 처방전 받아서 약먹고 나아지면 다시 술먹고 이생활을 반복중인데 결절은 온적이 없는데... 이글 보니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20/11/16 13:41
네..콜킨은 저도 없다고 생각해요 2년전부터 콜킨은 통증 있을때마다 먹었는데 발단은 패브릭 꾸준히 먹기 시작하면서 부터 같아서 고민입니다
20/11/16 13:59
대부분의 약에는 부작용들이 많이 있어요. 근데 그 부작용이 전부 나타나는건 아니죠. 콜킨은 생각보다 엄청 많은 분들이 복용하는 약으로 탈모에 대한 부작용이 언급되어있지만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탈모건은 제가 봤을때 복합적인 요인 같아요. 약복용(여러가지)나 다이어트 아니면 유전적요인일수도 있구요.. 일단은 탈모약은 꾸준히 드셔야 효과가 나오기때문에 한번 드셔보시는거 말고 지금은 딱히 답이 없네요
20/11/16 14:10
네 ㅠㅠ 저도 그부분에 대해선 알고 있습니다 다만 6개월 동안 유전적 요인이 아닌 다이어트나 약부작용으로 인한 부분으로 인하여 더 빠지지않을까 하는 걱정이 커서 그렇습니다 ㅠㅠㅠ
20/11/16 22:28
프로페시아만 믿고 갑시다.
저는 주변에서 기적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개개인에따라 3개월에서 최대 10개월안에는 복구하더라구여
20/11/16 22:41
저도 작년 여름에 다이어트 할 때 매 끼니마다 편의점에서 파는 죽 하나씩만 먹고 물만 먹으면서 버텼습니다.
그 결과로 두 달만에 10키로 뺐는데 머리도 같이 빠졌죠. 깜놀해서 약도 먹고 밥도 먹고 해서 돌아왔습니다. 물론 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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