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9/08 23:16
처음부터 무리하는것보다는 본인에 맞는 한도내에서 조금씩 늘려나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멀리, 빨리 나가는 자전거 라이더보다는 효과가 적겠지만 그정도 선에서 조금씩 늘리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근데 운동측면에선 걷기하시는게 나아보이긴합니다. (너무 더울때 말고요) 자전거라는게 사실 하드하게 하지 않으면 엉덩이가 아파서 그렇지, 힘든 운동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저도 자린이 2년차인데 자전거 좀 좋은거 장만해서 주말이나 금요일에 라이딩 나가면 몸이 가벼워진 느낌은 확실히 나더군요. 지방근무하면서 자취할때 72kg였는데 지금 65kg정도로 내려왔습니다.
20/09/08 23:25
먹는거 조절하고 뛰는게 제일 좋습니다. 어느 게 더 낫냐는 어느 게 땀을 더 많이 흘리느냐로 판단할 수 있겠죠. 아주 천천히라도, 뛰다가 걷다가 반복하더라도 뛰는게 제일 좋습니다.
20/09/08 23:31
질문보고 좀 찾아봤는데요.
보통속도로 걷는 것과 천천히 자전거 타는건 칼로리 소모가 별 차이가 없네요. 평속 20km/h 로만 타셔도 자전거 효과가 꽤 좋을거에요. 70kg 기준으로 여러사이트 보니 1시간에 대략 400~500정도 되네요. 윗분 말씀처럼 뛰는게 제일 좋긴한데 30분 뛰는건 진짜 힘들거든요. 근데 30분 자전거는 어렵지 않게 탈 수 있어요.
20/09/08 23:35
걷기랑 비슷하기만 해도 충분합니다
어차피 지금 할 수 있는건 걷기 아니면 자전거인데 기왕이면 더 재미있게 운동하는게 좋겠죠 크크 일단 자전거 평속을 올리는데에 좀 더 집중해야겠네요
20/09/08 23:38
당연히 안타는 것보단 자전거 타는게 좋고, 이왕 탈거 빠르게 타는게 좋습니다. 똑같은 코스를 계속 타시는거라면 시간이.얼마나 걸리는지 체크해보시고 점점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걸 목표로 타보세요. 그럼 자연스럽게 속도 (운동 강도) 가 올라가겠죠.
자전거 1시간에 1000kcal 는 엄청 빠르게 달릴때 기준 같고 한 500kcal 정도 소모된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네요. 뛰는게 힘드시다면 걷는것보단 자전거 타는걸 추천 드립니다. 훨씬 재미도 있고 성취감도 더 좋고요. 그런데 결국 자전거 타기는 보조일뿐 다이어트라면 식단 조절이, 다리 근육이라면 근력 운동 (스쿼트 등) 이 메인입니다.
20/09/08 23:57
처음에는 뭘, 얼마나 하던 상관없이 효과 있습니다
다만 어느순간 정체기가 온다면 강도를 올려야 합니다. 자전거로 예를 든다면 거리를 늘리거나, 시간은 늘리거나, 속도를 올리거나...
20/09/09 00:20
안하시는것보다야 당연히 좋죠.
자전거는 걷는거나 뛰는거에 비해 관절에 무리도 덜할거구요. 운동 열심히하시고 건강한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20/09/09 01:00
뛰는게 운동효과는 좋은데 장기적으로 관절에 안 좋죠
자전거 운동효과가 안 나오는 거 같으시면 속도를 올리시거나 약간 오르막 같은 데를 선택하셔도 좋구요
20/09/09 01:00
가장 좋은건 다리에 힘이들어가는 기어에서 꾸준한 속도로 밟는거라고 봅니다.
가장 안좋은건 경사있는 구간 억지로 가는건데 무릎에 안좋을 수 있으니 왠만하면 이런구간은 끌고가시구요. 뭐든 적당히가 좋고 특히 몸이 무거우신 분들은 과한운동이 몸을 오히려 망치게 되니 천천히 늘리신다고 생각하시면서 하는게 좋아요. 저는 걷는것든 자전거든 운동의 종류가 중요한게 아니라 정말 꾸준히 해서 생활화 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출퇴근길에 30분이라도 걷는다던가 사무실이나 집이 층이 높다면 계단으로 올라간다던가 자전거로 출퇴근한다던가 꾸준한게 좋다고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