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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2 22:32
시계를 선물하시기 전에 그 여성분이 시계를 평소에 차시는 분인지, 밴드소재가 가죽 or 메탈, 브랜드 선호인지 디자인 우선인지 등등이 파악되는게 좋은데 말이죠. 그리고 중요한건 그분의 나이대와 직업이죠.
20/08/22 22:41
답변 감사드립니다. 같이가서 고른 것이라 위 세가지 다 본인은 마음에 드는데 고르기 힘들어해서 여쭤봤습니다.
데일리로 차는것으로 밴드소재는 메탈을 선호하고, 브랜드 선호는 특별히 없었다고 합니다. 디자인은 셋다 비슷한 수준으로 마음에 들고요. 나이는 삼십대 초반 일반회사원입니다.
20/08/22 22:51
아, 같이 가셔서 고르셨군요. 본인은 다 마음에 드는데 고르기 힘들어했다면 제 관심법으로는 제일 비싼게 제일 마음에 드셨을 거라 봅니다. 그런 경우 사주는 사람한테 딱 조르기가 곤란한 법이죠. 데일리로 차기에는 뭐 다 무난할 거라 봅니다. 저 중에는 론진이 그래도 전문 와치메이커다보니 시계로서의 기능에는 더 충실할 거구요. 다만, 만약 데일리용이 아니라 좀 멋부리는 복장 용이라면 100만원 내외에서는 사실 스와로브스키 시계들을 추천드립니다.
20/08/22 23:08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옆에서 보기에 제일 마음에 들어하던건 오메가인데 예산 초과라서ㅜㅜ펜디 페라가모 시계는 알고있었는데 론진은 오히려 처음 들어본다고 좋은시계 맞냐고 물어보더라구요 흐흐
스와로브스키도 한번 봐보겠습니다!
20/08/22 23:12
시계 마니아가 아닌 이상 론진은 잘 모르시겠지요. 오메가 여성용 시계가 마음에 드셨다면 프레드릭 콘스탄트도 한번 보시는게 어떠신지... 뭐 프콘도 시계 마니아 아니면 잘 모르는 브랜드지만 이름만 들으면 마치 천만원 짜리 브랜드 같아서 먹어주는 게 있죠.
20/08/23 08:44
펜디나 페라가모 사시고 차액으로 한 50만원짜리 다른 선물 하나 더 해주세요. 성능 차이나더라도 시계 잘 모르는 입장에서 체감할 수도 없을 거고 젊은 여성 입장에서 찼을 때 주변 사람들이 브랜드 알아봐 주는 걸 원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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