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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 16:44
전주나 단양이나 남자들끼리 가면... 술이 전부죠..(사실 국내 어딜가나 마찬가지...)
아무리 맛없다고 해도 그 지역가면 그냥 그지역 유명한거 먹고 오는게 낫습니다. 로컬맛집 찾는다고 이리저리 끌고 댕기면 화내요. 전주로 치면 비빔밥,떡갈비,콩나물국밥에 소주한잔 땡기고 한옥마을에서 숙박하면 딱이겠네요 (낮에는 커플or가족들이 많고 밤에가 그나마 조용하니 좋아요) 단양은 패러글라이딩을 해야되는데 요즘 날씨가 구려서 될런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마늘이 유명해서 마늘 떡갈비, 마늘 닭강정 많이 먹더군요. 구경시장에서 원하는 음식 포장해서 숙소가서 시원하게 먹는걸 추천합니다. 도담삼봉이나 고수동굴같은 것도 유명하긴한데 별로 안땡기실것 같고, (도담삼봉에서 보트 타는건 타볼만 합니다) 패러글라이딩하고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짚와이어 타는것도 추천합니다.
20/08/11 17:31
단양은 고수동굴, 잔도길, 만천하스카이워크, 도담삼봉-석문 다녀왔는데 특별한 액티비티는 안했음에도 재미있었어요.
고수동굴은 시원한 동굴 걸으면서 여기저기 둘러보느라 바빠서 시간 잘 가고, 잔도길과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남자끼리면 좀 지루할 수 있습니다. 도담삼봉-석문도 계속 걷는 코스인데 남자끼리면 첨에 힘들어서 짜증내다가 석문 가시면 좋을거예요 자연의 위대함이 느껴진달까... 즐거운 여행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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