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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 15:14
자금이 필요한 경우 유상증자를 하게 되는데 적은 리스크로 많은 자금을 끌어모을 수 있죠.... 주가가 낮으면 발행을 많이 해야하니까 경영권이 침해받을 수도 있고...
20/08/11 15:22
손해보는 입장을 반대로 생각해보면 됩니다.
1. 주가가 오르면 보유자의 재산 가치가 증가 해당 가치로 인한 주식 담보 대출 액수등의 금융 거래 관련한 커버리지가 커집니다. 2. 주가 상승으로 인한 회사 밸류에이션 증가 위 댓글에 있는 것처럼, 이건 다양한 곳에 영향을 미칩니다. 액면 분할, 유상 증자, 투자 유치 등등 온갖 기업의 금융 활동에 영향이 옵니다. 3. 무엇보다 일반적인 경우에 한해서, 주가 상승 = 회사 실적 상승이나 그에 가까운 모멘텀이라고 보는게 맞으니 이재용 회장과 같은 존재가 아닌, 전문 경영인(팀쿡 같은) 입장에서는 연임을 위한 중요한 지표도 될 수 있습니다.
20/08/11 20:10
일단 기분이 좋긴한데... 크크 박진영씨도 쓰신 본문과 비슷한 얘기를 하더군요. JYP주가가 올라서 사람들은 박진영이 보유한 주식가치가 몇천억이다, 어마어마한 부자라 부럽다고들 말하지만, 본인은 그 수천억을 본적도 없고 딱히 의미도 없는 숫자라고요. JYP 경영을 계속 하고 싶기때문에 지분율 방어를 위해서 오히려 현금이 들어오면 자사 주식을 꾸준히 사는데 쓰고 있어서 정작 수중에 현금은 많지 않고, 평생 JYP 지분을 정리할 생각도 없어서 결국 만질수 있는 돈이 아니라는 얘기지요.
사실 말이야 그렇게 하지만 물론 혹시라도 나중에 회사를 넘기게 되었을때 가치가 올라가있으면 좋은거니까 무조건 좋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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