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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 10:01
포스트 유재석이라고 나오는 인물들도 꽤나 연차가 차서...
다른 댓글처럼 개그계는 유튜브로 전향해버렸고 메인MC가 부재한 아나운서 위주의 방송으로 회귀하지 않을까 싶은...제작비 아껴야
20/08/11 10:06
유재석씨가 70까지는 할 것 같고 아직 모르는 것 같네요
굳이 따지자면 없을 가능성이 젤 높지 않을까요 김국진과 유재석 사이에 딱히 국민MC급이었던 인물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20/08/11 10:43
이승기 많이들 추천하시는데
기본 인품이나 이미지는 좋지만 끼가 부족한 편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신인급들 중에서 하나 튀어나와야...
20/08/11 11:04
채널 다변화로 공중파가 무너지는 중이라, MC가 대세를 타는게 가능할지부터 걱정해야 할것 같네요.
그래서 유재석을 끝으로 그 정도 탑급 MC는 나올 수 없을 공산이 크다고 봐요.
20/08/11 11:27
이미지는 이승기지만...
이승기의 본업은 예능이 아니라, 연기/가수라고 봐야죠.... 현재로선 없다고 봅니다. 굳이 있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20/08/11 11:47
세대교체라는 개념 자체가 발생하기가 쉽지 않을것 같아보여요.
MC라는 개념만 놓고 보면 토크쇼 MC보시던 어르신들이 연세있다고 진행 못하는건 아니랄까요 쟈니윤쇼라던지.. 뭐 제법 있었는데 찾아보니 지금 MC유 나이랑 비슷하....군요?! 버라이어티로 가면 세대교체각은 발생할 수 있을거로 보이고 여기는 착한쪽보단 깐족계가 좋아서 양세형 같은 케이스가 좀 괜찮아 보입니다. 나이도 아직 충분히 어린편(?)이고. 검증단계가 오래걸려서 그렇지 그거만 아니면 오히려 정말 부각 못받던 뜬금없는 신예가 등장할 확률이 더 높아보이기도 합니다. 어차피 탈방송국 컨텐츠 시대가 점점 가까워져서..
20/08/11 11:57
유재석 같은 이미지의 캐릭터를 구축할수는 있으나 유재석 급의 인지도를 얻을수는 없는 세상이라고 봅니다.
어찌보면 유재석이 국민연예인의 타이틀을 얻을 수 있는 마지막이라고 보여요.. 유재석이 인지도를 쌓아올리던 2000년대는 공중파에서만 잘하면 됐습니다. 그런데 2010년대부터는 케이블 자체 제작 방송이 부각되면서 공중파의 점유율이 줄어들면서 공중파에서만 성공해서는 전 국민적 인지도를 얻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공중파올인이던 유재석이 케이블 방송에도 나가고 하는거고요.. 거기에 더해 유튜브, 넷플릭스같은 VOD형 플랫폼이 떠오르면서 채널이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다양화되면서 시청자도 자기가 보고 싶은 채널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처럼 틀어주는대로 일방적으로 보던지 아예 안보던지 하는 세상은 더이상 아니라는거죠. 이런 상황에서 국민적 인지도를 얻을려면 공중파 방송에도 나오고 케이블에도 나오고 전국민이 보는 유튜버가 되어야 가능할텐데 한명이 이 스케쥴을 도는건 불가능하니까요..
20/08/11 12:27
일본에서도 똑같은 소리 나온다고 하더군요. tv틀면 맨날 나오는사람만 나온다고 구세대들만.. 그래서 일본 청년들이 티비를 안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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