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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 15:04
만약 노고단 가시게되면 구례읍 들리셔서 목월빵집에서 빵 사시면 어르신들 좋아할 겁니다.
저희 어머니도 주말만 되면 주변 어른들하고 매일 구례가서 빵 사가지고 오시는데 요즘 꽤 그 인근에서 핫해서 줄서서 기다려야 하긴 한데 설탕하고 밀가루 비중이 낮아서 슴슴한 맛으로 어르신들이 엄청 좋아하시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근처에서 소머리국밥 피국밥 이런 국밥 종류나 추어탕 자주 먹었었던 같네요. 하동은 간지 너무 오래되서 업데이트 좀 해야할 거 같은데 요새 구례는 목월빵집 때문에 좀 자주 소식듣고 해서 조금 알기에 적어봤습니다.
20/08/08 16:31
노고단이 찾아보니 제 생각과는 다르게 주차장에 차 대놓고 좀 걸어올라가야 하네요 크크크크
검색해보니 오히려 제가 상상하던 모습은 노고단 근방의 여러 휴게소들에 차 대놓고 뷰 감상하는 느낌에 가깝긴한데 혹시나 그렇게 해보셨는지요? 목월빵집 인스타 들어가보니 수해 피해가 좀 있으실거 같아서 걱정됩니다...
20/08/08 17:53
전망대들이 많아서 그렇게 여러번 해봤는데 보통 지리산이 구름에 갇혀있을때가 많아서 시야가 확 트여야 그렇게 감상하기 좋습니다.
보통 시야가 확 트이면 섬진강하고 근방 논밭등이 보여 절경이긴 합니다. 노고단은 지리산 등산로 중 가장 경사도 낮고 길도 큼직하게 잘 되어있고 다람쥐들이 엄청 많이 보여서 힐링하면서 한 2시간코스로 다녀올만 합니다. 근데 수해때문에 노고단을 갈 수 있어도 구례읍은 지금 수해 직격탄이라 정리 안 될 거 같긴 하네요.
20/08/08 15:09
송림 백사장 추천 합니다. 오래된 큰 소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됩니다. 간식 준비해서 드셔도 좋을 듯 합니다.
20/08/08 15:39
지금 구례쪽 실시간 물난리나서 다 잠기고 전기 수도 끊기고 난리도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8월 말이면 시간 좀 남긴 했지만 한창 수해복구할 타이밍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20/08/08 17:00
요즘 하동의 메인은 '미스터트롯 정동원 집(까페)'라고 하던데요?^^ 저희 어머님도 친구분들이랑 다녀오셨는데 사진도 찍고 기념품(컵, 티셔츠 등)도 잔뜩 사오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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