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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 15:23
끌리는건 A분인데...몸매도 예쁘고 이성적 매력도 훨씬 강하게 느껴집니다..근데 전여친 트라우마 때문에 걱정부터 생기네요...이런 제 자신이 싫습니다.
20/06/20 13:33
성향으로 딱 갈라서 판단하기 보다 만나보면 사람마다 다 다르다는 걸 느끼지 않을까요?
그럼 만나봐야 알 것이고, 그러려면 마음이 따라야겠죠. 고로... 전 솔직하게 이쁘고 섹시한 사람 추천드립니다
20/06/20 13:41
오래가는게 연애의 목적이신가요?
그냥 끌리면 만난다 헤어진다 만난다 헤어진다 나중에는 헤어짐이 그냥 무뎌집니다. 그러면서 관계가 어려운 타입의 분들 대하는 법에 요령이 생기고 그렇게 조금씩 발전 되고 긴 연애가 되는 것이쥬.
20/06/20 15:22
연애로 끝내고 싶지 않고 결혼, 즉 헤어지지 않는 반려자를 만나고 싶습니다. 끌리면 만나고 자고 헤어지고 그런 가벼운 만남은 하기 싫습니다.
20/06/20 13:45
그냥 최대한 많이 만나보시라고 하고싶네요. 이별하는거 두려워 하지 마시고 한명한명을 통해 내가 더 좋은 남자로 성장하게끔 해주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하세요. 누군가를 정말 사랑하시게 되면 그땐 이런 질문도 안올리실거고 그냥 그사람이랑 함께 하는게 선택의 여지같은게 아니라는걸 아실거에요.
좋은마음으로 상대를 대할수 있으면 다른점은 매력이고 같은점은 편안함이지만 부정적인 마음으로 상대를 보면 다른점은 불편하고 같은점은 지루함이죠.
20/06/20 15:26
참 모순덩어리지만 만날땐 다른 점이 매력이었고 헤어지니 그게 단점으로 느껴지더군요.....이별이 안 두려웠으면 좋겠지만 너무 아팠어서 ㅠㅠ 안 두려워 할 수가 없네요
20/06/20 13:58
성격이 다른 게 큰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서로 다른 걸 인정하고 상대에게 맞출 수 있느냐의 문제죠. 조금씩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세요.
20/06/20 14:24
바쁜 인싸 / 집순이라니 충분히 둘다 만날수 있을거 같네요. 둘다 좀 만나보면서 잠도 자보고 더 깊게 만나보다 결정해도 될거 같아요. 마음가는대로 하면 되지만 경험상 제 마음의 결론은 항상 어리고 예쁜쪽이더라구요.
20/06/20 15:31
전 이번을 계기로 오히려 반대인 것 같아요 전여친 만났을때 친구들이 다들 전생에 나라구했냐고 부러워 했는데 엄청 싸우고..물론 좋았던 기억도 있지만 상처뿐인 이별만 남았네요.
20/06/20 14:47
성격이 같냐 다르냐보다 서로 보완이 되냐 안되냐 즉 성격의 궁합 문제 같아요. 이건 만나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고 더 끌리는 분 만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06/20 15:54
사람 관계에서 안 맞는 부분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 부분이 많냐 적냐 차이가 있겠으나 많냐 적냐보다 서로가 서로를 얼마나 이해하려 노력하고 맞춰가려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는 만나보지 않으면 모르지요. 저 같으면 이성적 끌림이 있는 분으로 만나겠습니다. 그 분이 연상이시라니 좀더 맞춰주는 경향을 기대해볼수도 있겠구요.
20/06/20 16:39
결혼이 목적이면 조건 더 맞춰서 결혼을하시는게 낫지않나싶고요.
(A,B에 국한될필요없다) A같은 여자분과 즐거운 관계는 될수 있겠으나 그게 꼭 사귀는 관계는 아닐수있습니다. 그것을 항상 염두에 두시길.
20/06/20 17:11
그 같은성향이고 같은성격이라도 만나보면 더안맞는경우도있어요 오히려 조금다른게오래가는경우도있고 본인들이 누군가를만나면서 성숙해지고 다른사람을만나 존중이나배려 이런것들이 생겨야 됩니다 그래서 연애를많이해봐야됌 끌리는사람 만나세요 정답은없음 제생각에는당장은a쪽이더끌리실거같은데
20/06/20 21:10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내가 옳다고 싸우진 않아요. 성격과 취향 상관없이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으면 충분히 즐겁게 만날 수 있습니다. 또 이성적인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 사람과 연애하는 건 시간낭비 같아요.
20/06/21 00:06
끌리는 마음대로 가야죠. 다만 저는 B입니다.
저는 외모야 제가 생각하는 최소보다 높으면 1차예선 통과고 성격이나 책임감들을 최종적으로 선택하는 타입입니다. 옛날에는 남자는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여자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라고 하는데 저는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더 좋네요. 그게 개인차이죠.
20/06/21 03:05
어떠시길래 한강에서 여자가 번호를 따가...
비슷한 영화도 결말은 다릅니다. 지금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 마음의 소리로 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B는 네버입니다.
20/06/21 07:14
많이 싸우는거 결국 서로 양보를 전혀 안하는거에요....취향이 100% 맞는건 너무나도 어렵잖아요
서로 양보하고싶은 사람 더 양보해도 행복한 사람 만나는게 답인것같아요 얼핏 처음에 비슷하다고 생각해도 진지하게 만나면 아닐수있어요 좋은 사람 만나세요~
20/06/22 12:06
내향적인 남자가 인싸녀랑 만나고 인싸녀는 아는오빠니 친한 남자들도 많고 어디서 멀하는지 그런거 참 기분 드럽죠 저도 결혼은 집순이랑 했는데 맘편하고 좋습니다 끌리는건 인싸녀 맘편한건 집순이 연애는 인싸녀 결혼은 집순이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20/06/24 10:30
직접적으로 표현은 안하셧지만 외모나 이성적 매력은 A가 B를 압도하는거 같은데.
그럼 A가야죠. B 가봤자 다른 생각만 드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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