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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4 20:26
공시준비하다가 2년 날려먹고 취업준비해본 경험으로 사실 몇몇 기관들이 그렇게 전문적이지 않더라고요.
저는 잡코리리아 사람인 정보를 최대한 보면서 필요한걸 찾아내긴했어요 전공마다 좀 차이가 있을꺼같네요.
20/06/15 10:06
저는 법학전공자였습니다.
일차적으로 법학전공자를 뽑는 회사를 나열했습니다. 대기업 중견기업 뽑아서요. 법학은 거의 없어요;; 그 후에 비빌수 있는 전공자 뽑는 대기업 중견기업을 찾아봤습니다. 인사/경영/기획/행정/계약관리 등등 그다음에는 해당되는 기업에 요구조건을 찾아봤습니다. 자격증/영어점수/대외활동 여기서부터는 노가다인데 잡코리아나 사람인 취업카페등을 돌아다니면서 합격자 통계를 본거죠 학점은 어느정도이다 자격증은 영어점수 공시준비로 시간뺏긴거 계산하면 전부다 따거나 가질 수는 없기에 저는 문과라 특별한 자격증은 따기 힘드니 패스하고 영어점수 대외활동 기타 합격자중에 평균적으로 가지고 있을법한 스펙만 만들었습니다. 그다음부터는 자기소개소 돌리기인데 이때는 목표는 대기업이라도 비슷한 사람을 뽑는 중소기업도 무조건 넣고 면접봤습니다. 면접보면서 경험치 쌓는게 도움이 되더라고요 A회사는 면접시 이런게 없다는 걸 지적했으면 비슷한거라도 해봐서 채워놓고 그런식이요. 지금 공시준비하고 2년동안 시간버린거 생각해서 급해서 머리가 하얗게 변하셔서 질문하시는거지 침착하게 취업카페 내용 뒤저보시면 정보는 생각보다 금방 모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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