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6/08 13:01
일단 ELS로 시작하시지요. 그런거 하면서 인덱스나 원자재 시장 흐름도 파악할수 있구요. 근데 문제는 어차피 시드머니가 몇백 단위밖에 안되면 뭘해도 그닥 큰 금융소득을 기대하긴 힘듭니다. 그래서 너무 머리 아퍼 하실 필요 없어요. ELS로 돈좀 먹어보다가 관심 가는 분야의 ETF 또 몇개 사보고 배당금도 몇만원 받아보면서 아 주식시장이 이거구나 충분히 배우고 그다음 개별 종목 투자 권유 드립니다. 근데 저라면 주식 안해요. 부동산을 하지, 실제로 부동산에 쏟은 금액이 훨씬 크구요
20/06/08 13:12
예 저도 부동산을 공부한다 이런 리플들을 심심찮게 봤습니다. 부동산을 공부한다는게 대략적으로 어떤걸 말하는지 혹시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20/06/08 13:09
주식해서 따기 >> 가만히 있기 >> 주식해서 잃기 선택이죠 뭐.
개인적으론 추천드립니다. 일단 재미도 있고(?) 좀 잃어도 공부했다고 생각해서요. 크크 지금 시드로는 부동산은 선택지가 없죠.
20/06/08 13:20
부동산은 내집마련 목적이 아닌 레버리지 투자라면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투자를 실패했을때의 리스크가 너무 크기도 하고요 기본은 내집마련을 위한 대출->잉여자금 주식투자(일정비율 정해서) 우선은 돈 모으기보다 돈 안쓰기에 대해서 좀 더 고민을 해보시면서 내집마련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는걸 추천합니다.
20/06/08 13:23
월급모아 부자되는 세상은 끝난지 오래죠..
투자활동은 자산증식을 위해선 필수라고 할수 있겠네요. 할수있는 투자활동은 주변에 많습니다. 이것저것 공부하면서 조금씩 경험을 통해 본인에서 맞는것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일반 직장인이 주식에 직접투자하는건 쉽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주식하실거면 넣고 잊을수 있을정도의 소액만하세요. 많은 돈을 넣거나 래버리지를 꼈을경우 등락을 떠나서 너무 위험하고 본인 멘탈이 흔들려서 나쁜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아져요. 저도 경험해본건데 여웃돈 50%이상 들어가니까 매일 신경쓰여서 삶의 질이 떨어지는 수준입니다. 이걸 장투 존버 하는게 진짜 아무나 하는거 아니에요 그리고 뭘 해야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언제 하느냐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12-13년 갭투자나 17-18년 비트코인처럼.. 타이밍이라는게 있는게 이런건 읽으려면 항상 눈뜨고 귀를 열고 있으면서 돈냄새 맡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20/06/08 13:26
주식보다는 부동산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주식으로 돈 번 사람이 많은지, 부동산으로 번 사람이 많은지 알아보시면 되죠. 자본금은 2~3년 빡시게 모으면서, 공부를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20/06/08 13:34
일단은 청약통장이겠죠. 근데 청약통장 당첨가점까지 가려면 15년 무주택정도는 되어야 할텐데 15년 후에 집값이 어떻게 되어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거고요. 매매를 염두에 두신다면 대출 가능 금액 LTV DTI 이런거랑 몇가지 지역 염두에 두신 다음에 실제로 매물 구경하시는것도 도움이 되고요. 일단 투자용 매매는 비추하고 실거주용으로 보신다면 통근/편의시설/접근성/학군... 등등을 생각해 보셔야겠죠. 그러면 목표 금액이 대충 나올테고요.
주식은 저야 투알못이기도 하고 비추하는게 윗분 말씀대로 큰금액은 부담스럽고 작은금액 넣으면 또 이득구간에서 더넣을껄 하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장 끝나면 또 4~5년간은 박스권일 확률도 높구요. 저라면 일단 청약 당첨되면 계약금은 넣겠다는 생각으로 시드머니 만들고 그 후에 생각하겠네요.
20/06/08 13:58
필수에요
08년 이후에 경제정책이 양적 축소였던 적이 없어요 현금만 쥐고 있으면 조금씩 죽어가는 끓는 물 속의 개구리 신세밖에 안 돼요
20/06/08 14:24
저같은 투자 고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안쓰는게 제일 잘 모으는거다.
적금에 걍 박아버리세요 오르고 내리고 주식 신경쓰면 힘드니까.. 청약통장 1개만 만들어 두시고 적금이나 예금에 돈 많이 넣어두세요.
20/06/08 15:53
은행저축하시는 분들은 원화에 투자하고 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상향하면서 은행이자보다 수익률이 좋은 자산을 찾는 것이 좋은데 주식이 결국 우상향한다고 해도 얼마든지 부침이 있는 거라서요. ETF 조금씩 투자해보면서 감을 익히고 시드머니 모으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20/06/08 16:27
주식은 개인 스타일에 따라 도박처럼 하는 사람도 있지만 시장을 따라가기만 하면서 예금보다는 높은 수익을 얻는 사람도 있다고 봅니다
저도 재테크에 대한 개념이 없고 저축만 하다 이번에 예금 만기 + 코로나 시국 겹치면서 주식 공부 해보니 도움이 많이 되긴 하는것 같습니다 최근 금리가 정말 최저점을 찍어서 저축보다는 다른 선택지가 가능한게 좋아보이긴 합니다 ㅠㅠ
20/06/08 19:51
적금 넣는 식으로 안전한 주식에 투자하면 되죠. 어차피 본인에 맞는 스타일이 있으니까 조금 해보고 안맞으면 노력해도 잘 안됩니다. 어플쓰면서 지출이나 소비 관리 확인하려 했는데, 몇일 반짝하고 발전은 없군요.
20/06/08 23:08
일단 종잣돈을 적금등으로 빡세게 모으세요.
최소 5천만원까지요. 그리고 '부자아빠 가난함 아빠', '레버리지' 책은 꼭 읽으시길 바랍니다. 종자돈 모일때까지 부동산 공부를 합니다. 카페, 책, 인터넷 등에서 많은 정보를 보고 공부하세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는데 나만의 나와바리를 만들어서 그 지역 시세, 동향등을 파악해서 종잣돈 모인후 투자 시작하세요.
20/06/09 15:54
1,000만원이면 투자하기 적당한 종잣돈입니다.
금액이 적을수록 (상장)주식에 투자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투자는 평생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ETF, ELS 같은 일종의 파생상품보다는 직접 개별주식을 추천합니다. 2년 이상 안 팔 생각으로, 적금 금리 이상을 수익률 목표로 놓고, 평소에 좋아하는 분야나 직업으로 삼고 있는 산업에 투자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나이 먹으면서 자산과 투자실력 차이가 다른 사람과 많이 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