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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8 09:03
이걸 조금만 생각해보면 얼마나 말이안되는건지 아실텐데. 요즘처럼 저금리로 돈빌리기 쉬운때가 없는데 신용대출 1년 이자 3%... 지인 이자 1년시 180%.. 빨리 연락하셔서 원금 확보하시길.
20/05/28 15:04
친구분이 환경미화님에게 정말 각별한 우정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럴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걍 은행에서 돈 빌려다 쓰면 이자가 1/10 도 안 되는데 뭐하러 친구한테 이자를 10배나 줘가면서 돈을 빌리겠습니까?
20/05/28 15:39
요새 일반적인 이자율이 연간 2~3%잖아요.
좀 불리하게 빌려도 연간 5%구요 그럼 정상적이라면 친구분이 연 이자를 40~100만원만 내면 되는데 님께서 말씀하신 월 15%라고 하면, 님의 친구분이 연간 3600만원을 님한테 준다고 말씀하신 겁니다. 말이 단기 대출이자지..실질적으로 님한테 꽁똔을 3400만원 그냥 주는거랑 똑같은건데요. 폰지사기 소리 듣는게 당연하죠;;
20/05/28 11:49
한달 빌려주고 15%면 아주 낙관적으로 생각해서 90%정도 폰지사기고 10%정도 대박 아이템이겠네요.
어떤 비지니스며 어떻게 수익이 창출되는지 구체적으로 확인이 되지 않는다면 빨리 원금 회수하시는걸 추천합니다.
20/05/28 14:57
남들이 이상한소리한다 싶으면, 함꼐 아는 지인의 지인에게 연락해서 누구 돈 빌려준적 없냐고 물어보세요.
99.999퍼 장담하는데 아는 사람 돈은 다 빌렸을겁니다. 친구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은행에서 뭘로 빌리던 이자율 5퍼 안쪽, 제2에 가도 20퍼 안쪽, 법정최대이자가 35%였나 하는데 그거 놔두고 월 15%주고 빌릴 이유가 없죠.. 한편 제주위에 돈빌려주면 이자준다던 친구들은 백이면 백 토토하고있더라구요. 그런데 여기는 일 특성상 돈이 필요하다고 했으면 폰지사기라고밖에 볼수 없어요,
20/05/28 06:27
부동산은 어려울거같고 이 기회에주식 공부해서 해보시는게어떨까요? 저도 저축만 하다 얼마전에 공부 시작해봤더니조금이라도 일찍 할걸 하고 후회중이네요 흐흐
20/05/28 09:10
저도 여기에 한표요
2천만원이 잃으면 뼈아플 돈이다 싶으면 그냥 저축해두고, 잃어도 교육받았다 생각으로 넘길 수 있을 정도다 하면 주식을 시작해볼거 같아요
20/05/28 08:11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투자하는 순간 모든 신경이 그쪽으로 쏠릴겁니다. 저같으면 필요한거 사고 나머지 입금한다음, 마음 편히 있을거 같습니다.
20/05/28 09:39
이런 경우는 상황에 따라 다 다르지만 대충 일반적인 경우는:
1. 이자 높은 빚이 있으면 갚는다. 2-3% 모기지 같이 저이자는 가지고 가는게 이득일 경우가 많음. 2. 6개월 정도 버틸 수 있는 현금 확보 3. 남은 돈으로 포트폴리오. 나이에 맞추서 젊을 수록 주식비중이 높고 나이들 수록 채권 비율이 높아지도록. (미국 주식/채권, 우리나라 아님) 4. 남는거 다 갑자기 몰빵하기 보다 나눠서 꾸준히 투자.
20/05/28 10:15
적금드시고 본업에 충실하셔요. 2천이래봐야 연 5프로나 수익내도 월 십만원이 안되는데, 괜히 주식 들아가서 좀 손해보면 잠도 안오고 본업에 소홀해집니다.
20/05/28 15:29
저는 그 보다는 소액으로 주식하고 있습니다. 주알못으로 그냥 저냥 2달째 하고 있는데 주가 자체가 회복되는 시기라 그런지 욕심만 안내면 소소하게 소득이 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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