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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6 13:00
한방에 완전한 지식을 갖추기 어려운 조립 중에서 최상위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커수를 굳이 작성자님의 컴퓨터 지식 레벨에서 유튜브 영상정도이상으로 배우려는 이유가 어렵네요
정말 극한의 발열이 약간의 오버에도 요구되는 시스템이거나 극한의 오버를 할 때나 필요한게 커수입니다 짭수들을 알아가면서 라디에이터의 역할과 팬들의 종류와 차이 풍압풍속풍량 등의 이해를 구하시고 모라나 ek 쪽를 알아보시면서 커수 전문 업체의 영상과 글들을 따라가시면 될듯합니다
20/05/26 15:34
http://www.coolenjoy.net/bbs/water_cooling
쿨엔조이 수랭쿨러 게시판 가서 훑어 보세요. 커수냉 구성 요소에 대한 이해만 있으면 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만약 구상은 했는데 뭘 사야 할지 모르겠으면 http://ttorysystems.com/main/index?setMode=pc 여기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다만 커스텀 수냉은 2배의 돈을 투자해서 5~10% 의 성능을 추구하는 거니까 가성비는 매우 좋지 않습니다. 전자기기 좋아해서 조립하는 게 재밌고, 유지보수에 드는 노동도 즐길 수 있다면 한 번 해보실 수는 있습니다.
20/05/26 15:37
저는 결혼 전에는 모든 컴퓨터를 커수랭으로 만들었는데,
결혼 후에는 부품 변경할 일 있으면 그 때마다 짭수랭으로 바꾸고 있고 이제는 메인 시스템 + 게임용 시스템 정도만 커수랭 으로 남아있네요... 손이 생각보다 많이 갑니다. 부품 바꿀때마다 시스템 전체를 갈아엎어야 되서...
20/05/27 13:59
부품은 알리에서... 한국이랑 가격차이가 후덜덜하게 납니다.
가기로 마음먹었다면... 가능한 PETG + 일부 동관을 권해드립니다.
20/05/28 10:22
PETG 는 한 번 했다가 수온 좀 높아지면 무거운 쪽으로 천천히 휘기 시작하는 거 보고 기겁해서 다시는 안 합니다. 형태가 변하는 온도 지점이 너무 낮아서 이런 경우 펌프 수명 다 됬을 때 지각 못하고 있으면 누수 터지기 너무나도 좋습니다. 하드 튜빙 하려면 무조건 금속 (동관 or 스탠) 으로 추천드리고 입문자는 소프트 튜브가 누수위험이 적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동관 시스템 한참 만들다가 요즘은 관리 귀찮음 때문에 소프트 튜브로 바꾸고 있습니다. (부품을 자주 바꾸는 편이면 동관은 그 때마다 폭파해야 되서...)
20/05/28 15:29
제경우는 스덴은 갈바닉 변성때문에... 쓰기 무섭더군요. 아무생각없이 유량계를 스덴으로 썼다가 난리가 난적 있습니다. 소프트 튜브는 아무리 해도 폼이 안나고( 수냉은 감성이니...)
그런데... 중요한 것은 시스템 꾸미고 어쩌고 하고 잠시 정도면 써보고 그 후에는 켜보지도 않는다는거...
20/05/28 16:05
오버클럭하다가 보드 몇 번 고장내서 바꾸다 보니 고성능 메인시스템은 소프트 튜브로... 소프트 튜브는 폭파 안하고 블럭만 떼고 재조립 가능하니 바꿈질이 훨씬 편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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