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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 16:45
각 주별로 대응을 시작한 시기가 다릅니다 캘리포니아와 뉴욕이 가장 먼저 대응을 시작했고 다른 민주당 주지자들이 함께하기 시작했는데 그와중에 공화당 주지사가 있는 주들은 굉장히 미적미적댔습니다 미국은 국가차원의 락다운을 건적이 없고 각 주별로 알아서 한거죠 트럼프의 트롤링은 빼고 적어봤습니다
20/05/12 19:30
자가격리를 누가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매일 몇천명씩 죽고 있는데, 무서워서라도 자발적으로 해야하는거 정상 아닌가요 ㅠㅠ
20/05/12 22:36
현재 미국에서 살고있는 사람이라 최대한 구체적으로 대답해드리자면:
마스크 부족: 마스크가 부족합니다. 한국이 미국으로 마스크, 진단키트 보낸다는 뉴스는 꾸준히 나오고 있죠? 하지만 모든 사람이 쓸만큼은 아닙니다. 실제로 마스크가 없어서 천 마스크라던지, 혹은 스카프로 싸매고 나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병원: 한국처럼 쥐잡듯 해도 지역감염이 발생합니다. 여긴 진단 자체를 받기 힘듭니다. 가격도 비싸고요. 돈이 있어도 경미하면 그냥 집에 가라고 합니다. 이미 심하게 터져서 경미한 사람까지 신경을 못 씁니다. 실제로 아는 분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서 원래는 진단을 받기도 힘든 상황에서 그나마 한국 대사관이 힘을 써줘서 받았고, 결국 양성판정이 나왔지만 내려진 명령은 집에 가라는 것이였습니다. 요즘 하도 여론이 급격히 바뀌어서 자가격리 자체는 지켜지는 편입니다만..근본적인 문제가 많죠. 제가 쓴 이유 외에도 많습니다만 제일 피부로 느껴지는 이유 몇 가지만 나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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