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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 15:26
이미 한참전에 학원들이 다 개원한 상태라서... 그쪽으로 잠잠한걸보면 중고등학생들은 그렇게까지 걱정은 안됩니다만 초등학교 1~2학년 생들은 좀 걱정이 되긴하네요.
20/05/10 15:27
대학 가야 하는 고3, 집에서 못 봐주는 초등, 유치원생이 제일 큰 문제죠.
특히 돌봄에 대한 대책이 없다면 개학은 불가피한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20/05/10 15:38
개학 강행할겁니다. 교원 설문조사에서도 과반수 이상이 등교개학에 찬성했다고 알고 있고 학부모님들 설문조사 역시도 과반수 이상이 등교개학에 찬성했으니까요
이번에 이태원 클럽으로 많이 늘어났지만 교직원, 학생등 직접적으로 확진자가 생기지 않는 이상 강행 할거라고 봅니다
20/05/10 15:42
코로나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가 적은 쪽은 안전을 위해 여러 조치들을 강하게 해야 하지 않냐 라고 할 수 있지만
피해가 큰 쪽일수록 위험하다는 판단아래 무한정 격리를 진행했다가는 코로나고 나발이고 군중심리 폭발할수도 있다고 봐요 시도는 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20/05/10 15:54
개학은 하겠구요. 그 이후가 진심 걱정되긴 하네요.
스타크래프트 저글링과 감염충이 떠오르는 기분입니다. 솔직히 마스크 쓰라고 강요하는것도 억지 같해요. 저는 더운날 밖에 나갈때 잠깐 끼는것도 힘들던데 수업중에도 계속 끼라는건 고문수준일거 같습니다. 진짜 학교나 학생들이나 혼파망이 될 거 같긴 합니다. 아이들은 걸려도 치사율이 낮긴한데, 사망자라도 나오면 학부모들도 난리 나겠죠; 정부는 진짜 머리아플것 같긴합니다. 생각해 보니 개학을 희망자 가족만 내보내는것도 어떨까 싶네요. 찬성자가 과반수 이상이라고 하니.. 반대한 쪽은 시험이나 중요한 날만 오게 하고..
20/05/10 16:08
이번에 못 한다면, 산발적 지역감염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개학은 앞으로 영원히 못 할겁니다.
개인적 의견입니다만, 거리두기 방역과 집합식 등교 교육 두 마리 토끼는 다 잡을 수 없다고 봅니다. 둘 중 하나를 포기한다면 등교를 포기해야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집합식 공교육은 국가의 욕심일 뿐입니다. 공교육도 비대면이 중심이 될 수밖에 없고, 또 그렇게 해야죠.
20/05/10 16:53
애들은 되려 또래집단 모여서 분위기만 잘 만들어가면 가능도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모범을 보이지 못할 교사가 더 걱정이에요. "야, 나 어제 우리 담탱이 봤는데 마스크 벗고 잘만 다니더라"
20/05/10 16:56
전 밀어 붙일거라 봅니다
학부모들 인내심도 한계가 왔다고 봐서 학교에서도 코로나 심해져서 안되겠다 싶을때 다시 막히면 막히지 강행은 할거에요
20/05/10 17:02
전 지금 안 하면 솔직히 말해서 올해 그리고 내년까지도 코로나 언급하면서 등교 언제 시킬지 궁금하네요.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20/05/10 18:43
불판이랑 여론이 다르네요. 흐흐
저도 여러군데 다니다보면 물론 마스크 쓰고요. 집단 감염이 있을 요소들이 여기저기 많더라구요. 어버이날 식당 붐볐던 것만 봐도 말 다한거죠. 방역당국도 다 알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개학을 강행한 후 관리에 모든 역량을 쏟을거라 봅니다.
20/05/10 19:23
초등학교는 개학 생각하고 메뉴얼 짜고 있긴 한데, 메뉴얼 보면 그냥 집에 데리고 있겠다 하는 학부모들도 있을것 같아요. 코로나 이전의 학교생활은 전혀 할 수 없습니다. 모둠 학습 금지, 쉬는 시간 교실 밖 이동 금지, 이동 수업 금지, 함께 사용하는 교구 금지 등 거의 웬만하면 다 금지라서 지금하고 있는 온라인 수업을 교실에서 하게 되는 상황이 될것 같습니다.
20/05/10 20:08
오히려 옛날 입시 체제였으면 개학 미루는게 가능했을 텐데, 요즘처럼 수시 비중이 높은 체제에서는 많이 어렵죠. 동아리, 교내대회, 봉사활동 같은 생기부 활동이 온라인 수업 체제에서는 거의 불가능해서. 기껏해야 독서기록이나 채울수 있을려나.
20/05/11 01:28
이 와중에 서울시교육청이 하기로 했던 기자회견은 돌연취소되었습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510_0001019567&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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