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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3 11:04
첨부터 끝판왕으로 가야 절약합니다. 예산 곱빼기 하시기 바랍니다.
코오롱 슈퍼팰리스 추천합니다. https://www.kolonmall.com/Product/KEXBX19700BEI 루프는 정품, 그라운드 시트는 맥 아웃도어로, 매트는 에어박스로 한방에 가세요. 찔끔찔끔하는 기변은 낭비만 할 뿐입니다.
20/04/23 11:11
원래 장비는 처음부터 좋은거 사야 추가 금액 안들드라구요
참고로 저는 오캠보단 백패킹을 좋아해서 장비 구매 했는데 가방 : 10만원대 - 20만원대 - 30만원대 - 60만원대로 4번 바꿨구요 텐트 : 10만원 미만 -> 30만원대 -> 70만원대로 3번 변경 버너 : 5만원대 -> 30만원대 등등 다 바꾸게 되드라구요 유일하게 안바꾼게 침낭인데 얘는 처음부터 비싼거 샀습니다.
20/04/23 11:14
가정에 쓸 수 있는 시간이 적은데, 첫 아이가 쑥쑥 커가는 걸 보니 점점 조바심이 듭니다.
적은 시간을 좀 더 임팩트 있게 가족들과 쓰고 싶어 알아보다보니, 캠핑 추천을 많이 받아서... 저도 추천 답글을 기다려 봅니다.
20/04/23 11:25
뭐 저도 텐트를 6개정도 가지고 거쳐간건 15개정도... 환자란 소리를 듣고있지만 초라해 보인다고 바꾸는건 비추드려요.
어떤 부분이 부족해서인지 느낄정도는 써보고 바꾸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면텐트는 다 좋지만 데크나 파쇄석이 아닌 잔디밭등에서 사용하다가 비라와서 얼룩지면 세탁이 답도없습니다.(듀랑고 미니를 사용해봤고 경험에 의한 조언입니다.) 물론 데크나 파쇄석만 다니면 되지하지만 이건 결국 텐트를 하나 더사게되실겁니다. 텐트 하나로 버틴다면 개인적으론 고베아 고스트나 스노우라인 새턴등의 터널형 텐트를 추천드리지만 지금 시즌의 추천은 돔텐트 + 타프사시는것도 생각해 보셔야합니다.. 여름이 되면 타프 없이는 못살아요. 타프에 30-40만원대에서 국산 제품들을 충분히 구하실수있고 돔텐트는 엘돔 300정도를 구하실수있다면 좋을것같습니다. 거실형 텐트는 늦가을~동계~초봄 시즌을 위한것인데 동계 캠핑은 난로등 추가로 구매할것이 많아지게됩니다. 일단 돔텐트+타프로 봄~여름~가을 다녀보시는거 추천합니다.
20/04/23 11:54
주변에 계신 캠핑 고수분들 보면 위 분들이 해주신 말씀과 정말 똑같은 상황이더라구요
계속 기변하느라 돈이 더 드는... 오토캠핑 하실때마다 주변 텐트에서 계속 뽐뿌오실텐데 처음부터 예산을 좀 더 잡으시길 추천드립니다
20/04/23 12:03
저같은 경우는 타프가 변변치 않고 텐트 안 난방은 위험한거 같아서..
1. 비오면 무조건 예약 취소(위약금 물더라도) 2. 그늘이 확보되는 캠핑장만 감 3. 동계는 절대 안감(어느정도 추울 때는 전기가 되는 캠핑장으로, 릴선+전기요 조합) 이렇게 하니 장비욕심이 거의 안생겨요. 첫 텐트가 노스피크 팝업 -> 지금은 코베아 오토하우스M 쓰는데 장비에 불만은 없습니다. 결국 캠핑의 특성상 생길수밖에 없는 자연의 한계를 얼마나 극복할 의지(혹은 돈)가 있는지가 장비 선택의 최우선 요소입니다. 흔한 오토캠핑장(그늘X)에서 만나는 한여름 땡볕의 경우 아무리 비싼 타프를 산다해도 답이 없어요..에어컨 나오는 캠핑카 말고는
20/04/23 12:45
한 일년 바짝 캠핑에 빠져본적이 있었는데, 그때느낀게 점점 욕심이 생기고 그에따라 온갖 용품과 장비가 늘어나다보니..캠핑가서 설치할때 너무 힘들더라구요. 시간도 오래걸리고, 무겁고 지치고. 나중에는 캠핑 다녀올때마다 군대시절로 돌아가서 중대전술훈련이라도 한번 뛰고온 기분이..
점점 차에 다 넣는것도 벅차서 차를 바꿀까 하는 고민까지와서, 내가 좀 미쳐있었구나 하고 스스로 자각했습니다. 제생각엔 무조건 가볍고 부피안크고 설치 및 해체 간단한게 최고에요
20/04/23 13:05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타프는 회사 복지몰 포인트로 구매한 스노우라인이 있어 텐트만 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예산이 적었나 봅니다~~ 알아보니 올해 코로나 때문에 밀린 캠핑페어가 7월에 있을예정이라 해서 그때까지 추천해주신 제품 살펴보고 직접가서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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