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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6 15:52
정신 덜 차린거죠. 반대쪽 이낙연 당선 소감까지 갈 필요도 없습니다. 그 뺀질거리던 이준석마저도 낙선소감 발표하는데, 상대 후보 축하하고, 지역구 발전을 위해 힘써주십쇼 하고 마무리를 합니다. 하물며 당 대표였던 인간이 저러는건 그냥 노답이라는 말밖에 안됩니다.
20/04/16 16:02
정치에 크게 관심이 없는 남편도 제가 잠깐 자리비운 사이 황교안전대표 입장문 발표한 거 보다가 저 돌아오니까 야 나라가 잘못되는 걸 못막아서 죄송하다는데 저게 뭔소리냐 지금? 했다는 크크
20/04/16 18:27
이런건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있죠. 크크
김무성 (201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043417 홍준표 (201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413718 황교안 (202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993194 번외 한명숙 (201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2769808 김무성은 여당이라 입장이 좀 다르고, 같은 야당대표인 한명숙과 황교안은 사실 워딩 강도의 차이이지 내용(우리는 미흡했지만 틀리지는 않았고, 정권은 심판 받아야 함)은 비슷한듯 합니다. 물론 사실 한명숙은 같이 놓기는 억울한게 참패는 아니었고 수도권 압승 등 그전 총선에 비해 큰 성과를 이뤄낸 상황이라 사퇴 만류도 꽤 있었습니다.
20/04/16 22:42
그중에서 김무성이 격이 좀 높았군요. 홍준표도 '국민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싸지른 마당에 황교안은 최악의 모범을 보여주네요. 총선 패배의 원인을 분석하기 쉽게 해주는 립서비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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