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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6 15:23
미래통합당의 행적을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이 들면서도, 저렇게 해도 100석은 넘는구나 싶은 생각입니다. 그리고 몇몇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여론이 부질없다는 걸 재확인했네요. 확실히 안심번호 사용 이후 여론조사의 정확성이 많이 올라갔다 싶고요.
20/04/16 15:38
근데 정말 제 주변인들이 거의 90~95프로는 저런 입장이어서 + 온라인 여론도 비슷하고, 진짜 100석 넘기면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20/04/16 15:29
인터넷 여론만 가지고 판단하면 이런 결과가 안나오죠.
제 주변 여론은 위 글이랑 반대에요. 물론 180석까지 얻을 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온건 정말 의외...
20/04/16 15:30
더민당 많이들 욕하죠. 문제는 미통당은 안중에도 없던 유권자가 많았다는 것. 1차로 거른 당 중에서 욕한거지, 미통보다 못해서 욕한 게 아니라는 게 중요합니다. 결과만 놓고 보자면 더민당은 최소한 차악 포지션은 잡은 겁니다. 제 목에 칼 들이밀고 양당 중에 무조건 하나 찍으라 하면, 못 미덥지만 더민당 고를 것 같습니다.
20/04/16 15:31
민주당이 이길거같긴 했는데 이리 압살할줄은 몰랐습니다. 유시민이 180석 얘기했을 때 속으로 비웃었는데....
사실 누가 이기든 상관없는데 민경욱 김진태만 떨어지면 좋겠다는 마인드였어서 만족합니다.
20/04/16 15:31
저와 제 주변은 걸핏하면 그놈의 빨갱이 프레임씌우고 박근혜 사면에 툭하면 탄핵으로 심판하자 구호에 하도 학을 떼서...최악보다는 차악이란 심정으로 뽑아준단 사람도 많았구요.
20/04/16 15:45
제 주변은 문재인이 그쪽 계일이 맞다라는 식으로 말을 해서-_-;;;
솔직히 20~30대에서 저런 발언 및 생각을 할 사람들이 있을거라고 생각을 못했었는데 이번 선거에서 주변인들 생각 들으면서 많이 놀랬습니다
20/04/16 15:32
1. 이른바 보수성향 남초 사이트의 '여론' 이라는것의 부질없음.
2. 보수성향 유튜버들에게 스피커를 맡기고, 그런 방송 보는 코어층 팬미팅만 하다가 이렇게 됨. 3. 주변피셜, 바닥민심 <<<<<<<<< 데이터의 중요성 4. '이기는 정당'의 이미지를 갖게된 민주당. 5. 맨날 지는 정당의 이미지를 갖게된 미래통합당. 6. 대전-충청권의 확연한 민심 이반 7. 50대, 더이상 보수성향이 다수가 아님을 확인하다. 8. 20대 보수화에 대한 과대평가. 정도로 정리하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민주당 지지자로서 20대 내내 MB-박근혜를 지나며 가졌던 투표에서의 패배감이 이제 좀 싹 씻겨내려간 느낌입니다. 표의 효용감이 극대화된다고 해야할까...아마 저같은 분들은 앞으로도 적극적 투표층이 될 거같습니다.
20/04/16 15:48
저는 이명박 때가 처음 투표였는데, 그때도 주변에서 이명박만 지지하는 거 보고 한국은 끝났구나 생각했었고, 그 후로 정치는 보지도 않았거든요
박근혜 될 때도 역시 한국은 글렀어러고 생각했었고요 저번 총선 이번 선거 전부 민주당이 이겨서 좋기는 한데, 마무리 잘해서 다음에도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20/04/16 15:55
전 정치입문? 이라는걸 급식이었던 노무현 탄핵정국때 반대 시위로 했던 사람입니다. 공부는 별로 안했지만 그게 뭔가 잘못됐다는건 알았고 이후에 공부도 열심히 하게되는 계기도 됐죠. 엠비가 될때까지야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박근혜 당선때는 진짜 못참겠어서 밤새 술먹고 주정부렸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땐 사실 지리멸렬하기만 한 민주당계에 대한 미움이 더 크긴 했던거 같습니다.
근데 살다보니 이런날도 오네요...정치인으로서의 문재인이 만들어 놓고간 현재 당 지형에 대해 감사할 뿐입니다. 앞으로도 잘해야겠죠.
20/04/16 16:03
저도 노무현 대통령때 학생이었는데, 친구들이 하나같이 노무현 대통령 욕하고 탄핵해야한다고 말할 때 하나하나 반박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뭘 잘하고 있는지 말을 해줬는데, 숫자에서 밀리니까 답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친구들이 정신승리하니까 따지기도 싫고해서 그 후로 정치 이야기는 안했지만 근데 이명박이 대통령 되는 거 보면서 한국 정치 포기했습니다
20/04/16 15:32
민주당 승리 자체는 의심하지 않았습니다만(딱히 민주당 지지자는 아닙니다), 단독 180까지 갈 줄은 몰랐네요. 최대 170:100 정도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20/04/16 15:32
제 주위에 민주당 욕하는 사람 많습니다. 여당인만큼 책임지는 자리니까 욕 안먹을수가 없구요.
근데 중요한건 미통당에 대한 시선인데, 미통당이 뭐 터져도 이에 대해서 말이 길게 안가요. 그냥 한숨만. 한쪽은 욕먹고 있고, 한쪽은 시선조차 안줍니다. 어느쪽이 더 안좋은지는 결과적으로 선거에서 말해주네요.
20/04/16 15:52
근데 웃긴 건, 이명박 박근혜였을 때는 책임을 묻지 않더라구요
그냥 원래 그런거고 어쩔 수 없는 거라는 식으로 얘기했었는데, 민주당은 욕을 엄청 해서 다들 민주당은 안뽑을 줄 알았어요
20/04/16 15:36
음 전 더 짜발라버릴거로 봤는데 의외로 민주당이 적었네? 입장입니다.
여당은 한 행동으로 욕도먹고 칭찬도 먹는데 야당은 한 행동 자체가 없는걸요;
20/04/16 15:37
인터넷 여론만 보면 민주당 처발릴것 같더만,
결국 별 거 없다라는게 인증되었죠 크크크크. 범여권 180 제발~ 기도했는데 설마 민주당 180일줄은 크크크크크. 민주당 지지자입장에서 오늘이 얼마나 기다려온 승리인지.. 저번 지선이 총선이었으면 하고 항상 아쉬워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올줄은 정말 생각도 안했는데 너무나도 기쁘네요. 끼얏호우~
20/04/16 15:43
주변미터와 인터넷 민심은 아무짝에 쓸모없는 바로미터 입니다. 특히나 인터넷 민심은 목소리 큰 놈이 토론장 한 번 잡으면 그걸로 몰려가죠. 20-30대 언급하셨는데, 여론조사만 봐도 30대는 여당 지지율이 압도적이고, 20대도 다 욕할정도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확증편향인거죠.
20/04/16 15:46
전 그래서 결과가 정말로 의외였습니다
처음에 제가 잘못 본 건 줄 알았어요 저도 이번 선거 겪고나니 온라인 여론 의미 없다는 거 배웠네요
20/04/16 15:49
ㅠㅠ 대구는 정말 힘들 것 같아요
전 남친이 대구 출신이었는데(걔 20대) 말 들어보면 앞으로 몇십년동안 안변할 것 같은 느낌...
20/04/16 19:31
제 전남친은 탄핵 후에 만났었는데, 박근혜 옹호하고, 홍준표 찍고, 태극기 부대 지지해주는 거 보고 진짜 안맞는다고 생각했어요ㅠㅠ
20/04/16 19:40
ㅠㅠ저는 그나마 지금 남친은 말통하는 사람이라 다행이에요. 진짜 정치성향 골라가면서 사귈수도 없는데, 막상 사귀고 나면 말이 너무 안통해서 답답했는데. 이것도 운인거 같더라고요
20/04/16 15:56
그렇죠 인터넷 여론은 먼저 선빵 날리는게 이기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근데 주변인들이 정말 다들 하나같이 정부 욕만 해서 제게는 의외의 결과였습니다
20/04/16 16:01
주변피셜도 비슷합니다.. 논리가 가득해도 싸우는게 정치인데 그렇게 앞뒤없이 막 싸지르는 사람들 상대 잘 안하려고 하죠. 왠만해선 손절하기 힘든게 인간관계인데 그냥 다른생각가진사람들은 조용해지는겁니다. 싸우는게 싫고 귀찮아서요
20/04/16 15:54
Pk쪽인데.. 원래 골수 보수이신 어머니가 미통당은 도저히 안되겠다고 조금 변하셔서 요번엔 안철수당 찍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위급상황에 반대를 위한 반대를 계속 한다는 이미지를 준게 컸던것 같아요. 통크게 정부 어느정도 돕는 스탠스가 어땟을까 싶네요. 근데 주변은 케바켄게 제 주변은 거의 정치 무관심 아니면 민주당 쪽이라...
20/04/16 15:58
신기하네요 pk인데 민주당쪽이라니
제 친구는 가족들까지 다 미통당이어서 (총선때도 민주당 힘 쎄지면 안된다고 다들 미통당 뽑음) pk는 미통당이 우세라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총선때도 미통당은 우세가 아니었지만
20/04/16 16:02
사실 저희 아버지와 제동생만 그렇고 다른 일가가족들은 all 한나라... 다만 이제 그분들과 정치 얘기는 하지 않아서 이번엔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아버지는 YS 노무현 라인을 좋아하셔서...
20/04/16 15:56
목소리 큰 몇몇이 소음만들고 있었다는게 되죠.
당장에 작년말부터 피지알 자게에서 몇몇 자칭 개혁보수 포지션으로 목소리 키워서 분란일으키던 분들이 있었고, 그로 인한 피지알 유저들의 피로도와 불만이 장난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총선 불판에선 거의 없었습니다.
20/04/16 16:00
전 pgr에서 정치글을 읽어도 댓글은 잘 안봐서 사실 분탕은 잘 못느끼고 있었는데, 제 주변인들은 하나같이 다 같은 주장을 하셔서 그게 민심인가 했어요
그래서 결과가 신기했습니다 제가 잘못 본 줄 알았어요
20/04/16 16:27
그분들 포지션이 개혁보수였어요? 몰랏...
일일히 반박할 에너지도 없고 몇번 말 섞어봤자 암걸릴꺼 같아서 관뒀는데 한편 설마 이게 현실인가 아님 몇몇의 장판파인가 의구심도 약간은 생기고 했는데 그...개비스콘 짤 필요합니다. 나경원 안보게 된거랑 그양반들 궤변 더이상 안보게 된 거 그게 이번 선거에서 젤 좋네요
20/04/16 15:59
하지만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은 주장을 하면 그게 민심인가 하게 되더라구요
인터넷 여론도 비슷하게 흐르고 해서 정말 제게는 의외의 결과였습니다
20/04/16 16:04
주변 여론만큼 의미없는 거 없습니다. 혹시 주변 인맥이 지역,나이,성별,학력,소득 수준 등이 고르게 분포하지 않은 이상 통계적 의미가 없어요.
그리고 애초에 여론조사는 계속 민주당 우위였어요. 보수성향 커뮤니티에선 그걸 부정하고 샤이보수니, 표본오염이니 소리를 했지만 실제 개표결과는 오히려 여론조사보다 더 민주당에 유리하게 나왔는 걸요.
20/04/16 16:06
저는 대충 이런 결과를 예상했기 때문에 큰 감흥은 없습니다.
주변인은 바로미터가 될 수 없다는 건 김영삼 당선될 때 수업료 5천원 내고 알았죠 크크크 정주영이 당선되어야 한다던 아버지께서 친구들하고 내기했다니까 '내기면 김영삼에게 걸었어야지' 하시던 게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크크크크
20/04/16 16:25
저도 그때 정주영씨 찍었었어요. 생각해보면 어린나이에 괜한 반발심으로 기성정치에 대한 반항이었던것 같아요.
지금은 기업인은 일단 투표에서 제외하는 성향으로 바뀌었네요. 어느정도 정치판에서 경력을 쌓은 기업인이라면 모를까..아니면 절대 안 찍습니다 ;;
20/04/16 16:35
정치, 종교 문제를 자기 스스로 나서서 떠들고 다니는 사람의 말로 정세를 판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은 자기 주장을 내세우기 좋아하던지 자기편으로 만들려는 의지가 강한 사람이 그렇게 하거든요 대다수의 사람은 자신의 성향을 커밍아웃하려 하지 않고 하더라도 자신과 성향이 비슷하다고 판단되는 사람들끼리 있을때만 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치만 많이 떠드는 사람도 1표 조용한 사람도 1표이기 때문에 많이 떠드는 사람의 의견만으로 결정될수는 없는거죠.. 조용한 다수의 속마음을 읽을 능력이 없다면 여론조사같은 검증된 결과 아니면 함부로 판단하면 안됩니다.
20/04/16 16:36
주변인은 특수한 경우가 아닌 다음에야 본인과 비슷한 성향이 모이지 않나요?
제 주변인들은 민주당보다 훨씬 좌측이라 민주당이나 대통령 욕은 많이 하지만 미통당에 대해선 '사람으로서 어찌...(천정배 feat)'라고 생각해서 전혀 언급도 없는지라.
20/04/16 16:44
당연히 민주당이 이길줄 알았고.. 예상대로 민주당이 이겼습니다.
솔직히 민주당 지지자 분들 너무 엄살이 심한거 같아요. 저는 실망한 입장이고 현재 딱히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습니다만, 미통당은 더 못하면 못했지 전혀 대안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니 딱히 변수가 없죠. 정의당이니 안철수니 민생당이니 다른 소수 정당들도 마찬가지고요.
20/04/16 16:55
20대,60대 반반
30대, 40대, 50대는 민주당 70대이후 통합당 특이한건, 대구경북은 음 머랄까,, 모르겠어요, 오히려 격차가 더 벌어났어요, 나 도와주는 친구를 미워하는 심리가 작동하는건지,,
20/04/16 16:55
예상대롭니다.
민주당을 싫어하지만 압승이 아닐거란 생각은 한 번도 한 적 없네요. 대항마가 없는 상황에서 코로나 사태면.. 끝난거죠. 미통당은 최소한 1년은 정신 못 차릴겁니다. 그 이후로도 차릴거 같지 않지만
20/04/16 17:26
저도 더민주 싫어하고 안 뽑긴 했는데 170석 정도 나올거라 생각했습니다.
제 주변 역시 20대 남자들이라 선거 결과 씹고뜯고 하고 있긴 한데 이렇게 반더민주 비미통당 성향 띄는 집단은 딱 제 세대/성별일 거고(저도 그렇고) 그리고 그게 전체여론이라 생각은 안 했습니다 다른 집단은 절대 안그렇다는게 수년전부터 조사에 나와있었거든요
20/04/16 17:34
저도 20대인데 주변 남성은 대부분 문재인,민주당 진짜 싫어하지만 그렇다고 미통당은 뽑은 사람은 없어보여서 큰 의미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20/04/16 18:20
인터넷 여론은 의미가 크지 않죠. 문재인 vs 박근혜 대선때도 인터넷에서는 문재인이 이길거라고 예상했지만 결국 박근혜가 됐고, 지금은 반대상황이 됐구요. 결국, 미통당 지지층은 점점 줄어가고, 민주당 지지자들은 더 굳건해졌으며, 20대들도 민주당을 좋아하지 않아도 미통당은 더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미통당은 뭔가 혁신적인 개혁?이 없다면 앞으로도 쭉 민주당한테 질 겁니다. 노무현만한 인물이 다음 대선때 딱 나와서 대통령 되지 않는 이상, 앞으론 민주당 독주 체제가 계속 이어질 것 같네요.
20/04/16 18:45
저도 2012년에는 주변사람들과 같이 신나게 떠들었고 당연히 민주당이 이길줄 알았는데 졌죠. 그때 이게 우리들만의 축제였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20/04/16 19:33
욕'이라도' 한다 - 미운정이라도 들거나 그들이 하는행동을 '알아'보고 욕하는거다. 최소한 부정적이라도 '관심'을 보인다
욕'도'안한다 - 관심 자체가 없다 그쪽은 아예 '포기'했다 이거 아닌가요? 솔직히 미통당이 pk 외 지역에서 표 받을려면 표 받을행동을 조금이나마 해야하는데 마지막까지 미통당 이슈는 차명진이었죠...
20/04/16 19:53
인터넷 여론, 특히 남초 사이트는 한쪽이 시끄럽게 되면 다른 쪽은 조용해집니다. 굳이 인터넷에서 싸우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많거든요.
제가 생각하기에 이건 시대마다 좀 다른데, 한쪽이 진짜 심각하게 잘못해서 시끄러운거면 실제 여론이랑 비슷한데 (예를 들어 박근혜 탄핵 당시), 한쪽이 그냥 자극적인 프레이즈 이런 걸 선점해서 시끄러운거면 괴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제가 기억하기에 나꼼수 전성기때도 가카가카 하면서 인터넷 여론 꽤 시끄러웟는데 선거 결과는 정반대였죠. 지금 대깨문 대깨문하는것도 프레이즈 선점이 잘된 케이스라고 봐야될 것 같아요. 실제로는 국정지지율 50프로 나오는데 문재인 지지하면 무조건 대깨문에 세뇌된 사람 취급하는데요.
20/04/18 18:03
주변 피셜나 인터넷은 큰 의미가 없죠. 글안쓰고 눈팅만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논쟁이나 토론도 하는 사람들만 하고 계속 보다보면 댓글도 쓰는 사람들만 쓰고요. 온라인 여론 역시 사회생활 하면 느끼게 되지만, 결혼하고 회사일도 아이도 신경쓰며 살아가다 보면 댓글 하나 남기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다들 바쁜데 여론이 있다는건 실제 사회를 움직이는 사람보다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는 사람들에 의해 더 여론이 보여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변 역시 큰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잘 눈에 띄고, 또 주변분위기에 맞추는 사람도 있어서 실제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또, 투표할때는 딱히 민주당이 맘에 안들더라도, 미통당 찍을 바엔 민주에 표를 주자 할수도 있고요. 주변 사람들이 민주당이 싫다고 미통당을 찍겠다는 얘기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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