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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30 21:13
빼앗긴 아재......
전교 석차는 본적 없습니다. 근데 선생님마다=과목마다 반 석차 공개하는 여부가 달랐었고, 전체공개하는 분이 적은 쪽이었습니다만 계시긴 계셨던 기억이 납니다. 이상 80년대생 파릇파릇 젊은이였습니다 데헷
20/03/30 22:32
아재라뇨...뒤에 점수는 기본이요 석차까지 쭉 붙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도트프린터라고 아세요? 양쪽에 구멍 뚫여있는 종이고 쭉 붙어서 나오는 용지가 들어가는 프린터로 찍어나왔죠.
20/03/30 20:57
일단 저는 그랬습니다. 2005년
담임교사가 누구냐에 따라 달랐는데, 그냥 걸어놓을 때도 있고 띠로 만들어서 나눠줄 때도 있었습니다. 띠로 만드는 것도 일이었네요.
20/03/30 21:03
고등학교 때는 졸업할 때만 상위 몇 명 상을 주더라고요. 그 전까지는 대강은 알았는데 누가 몇 등인지는 몰랐습니다.
1등은 누군지 알았습니다.
20/03/30 21:00
전교생 350명 전교 1등에서 꼴찌까지 일렬로, 전과목 성적 및 석차 반마다 붙여 놓았습니다.
다른 반에서 누가 공부 잘 하는 애들인지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20/03/30 21:01
저희는 잘하는 학생들만 정독실에서 따로 야자를 시켰는데, 정독실 순위 컷 학생들만 붙였습니다.
순위표에는 학번, 이름, 모의고사, 중간(기말) 성적이 기입되있었습니다. 당연히 성적 합계내서 내림차순 정렬되어 있었구요.
20/03/30 21:02
89년생인데 고등학교시절 모의고사보면 문과 이과 나눠서 반 번호 이름은 지우고
각 과목별 점수, 총점 해서 석차매긴거 게시판에 크게 걸어놓았습니다 한 50등정도까지? 가채점한거 과목별 점수보고 나 몇등쯤되겠구나 알아서 파악했구요
20/03/30 21:03
전과목성적,반석차,전교석차 전부 공개된걸로 붙였었습니다. 반마다 하나씩 붙여놔서 그거만 조사하는 친구도 있었으니..80초년생 입니다
20/03/30 21:09
중고교시절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시험 점수와 전교석차가 적힌 종이띠를 개인별로 나눠줬습니다. 벽보 같은 건 없었지만 분리수거장 청소하다가 교무실에서 흘러나온 전체순위표를 주워서 돌려보곤 했지요.
20/03/30 21:43
일람표 문 옆에 붙여서 성적표 나오기 전에 그거로 확인했죠. 다른 애들 점수랑 석차도 다 알았습니다.
요즘엔 개인정보 때문에 큰일날 짓이지만 그 땐 나름 동기부여도 됐던거 같네요.
20/03/30 21:52
초등학교땐 선생님이 불러서 면담으로 24등이라고 하셔서 놀랬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중고딩땐 잘라서 주기도 하고 붙여놓기도 했습니다.
20/03/30 22:14
86년생인데.. 모든 친구들의 석차를 다 알수 없었습니다.
어렴풋이 중학교 1학년때 '전체 석차를 공개하지 않는 쪽으로 바꼈다지?' 생각했던 기억이 있네요.
20/03/30 22:17
이거 사실 질문을 빙자한 아재들 호구조사 아닙니까 크크크크 8X년생인데 중학생땐 이름 없이 번호로만 알아볼 수 있게 교실뒤에 붙였었고 고등학교땐 개인별로 잘라줬어요
20/03/30 22:41
70년생. 당연히 학력고사 시절. 고3 매달 본 모의고사 성적을 문과, 이과 나눠서 반, 이름과 함께 석차순으로 대자보에 붙여 공개했었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대략 전교 20등까지 공개했던 것 같네요.
20/03/30 23:09
80년대 후반생인데 전교 석차 불러줬습니다 크크크. 특히 중1 때는 저희 반이 압도적 학급평균 1등이라 담임선생님이 더 신나게 불러주셨었던..
20/03/30 23:51
중학교는 기억이 안나고 고등학교는 반별 석차는 모두 알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학년 문과 올라와서는 문과반이 3개반밖에 없어서 반 석차 알면 전교 석차도 대충 알게 되더라구요. 1등급이 - 당시는 15등급제 - 4명밖에 안 되었거든요.
20/03/31 00:10
90년생 서울인데 고3때 처음봤고 모의고사만 이름 점수 석차 이렇게 나열해줬어요 고3일때라 다들 그 명단안에 들고싶어서 열심히 하는 분위기였구요
20/03/31 04:07
전 96...년생이면 좋겠지만 96학번입니다. 핫하.
모의고사의 경우 1층 교무실 앞에 1등 부터 100등 까지 붙여 놨었어요. 그걸로 보충수업 레벨 a반 b반 정했거든요. 근데 전 영어는 바닥, 수학은 최상위라 a반이 되면 영어는 하나도 못알아듣고 b반이 되면 수학시간에 할 일이 없어서 잠만 잤어요ㅡㅡ;;
20/03/31 11:40
저도 90년대 초반생인데 중/고등학교때 내신은 띠성적표로 받았고, 모의고사는 복도에 이름 제외하고 각 과목별성적하고 통합 성적 순서대로 붙여놨었습니다.
근데 의미는 없었던게 상위 한 30명? 까지 갈 수 있는 공부방이 따로 있었는데, 시험보고 그 인원이 바뀌어서 대충 알 수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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